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861    추천:290 2015-04-01 19:32:14
한국일보---인권위 "KTX 승차권 등 인터넷서만 예약받는 건 노년층 차별"

인권위 "KTX 승차권 등 인터넷서만 예약받는 건 노년층 차별"



채지선 기자   수정: 2015.03.31 04:40등록: 2015.03.31 04:40



노인 43% 컴퓨터 사용법 몰라



현장 판매분 할당 등 개선 요구



서울 종로구 낙원동을 찾은 한 노인이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국가인권위원회가 인터넷을 통해서만 예약을 받는 행위는 노인층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차별에 해당한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인권위는 30일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문화ㆍ여가ㆍ체육시설 및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차별 받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현장 구매방식을 도입하거나 현장 판매분을 따로 할당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표명은 지난해 인권위가 전국 만 60세 이상 노인 1,700명을 대상으로 ‘노년층 정보접근권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3%가량이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른다고 답한 데 따른 것이다. 또 행복추구권을 보장한 헌법 제10조와 ‘모든 사람은 자기가 속한 사회의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가 있다’는 세계인권선언 제27조 등을 종합해 판단했다고 인권위는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국립 휴양림 시설에 대한 예약은 100%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정보취약계층의 이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 예매도 인터넷 상에서 표가 매진될 경우 현장에서는 표를 구할 수 없는 구조였다.



특히 고속열차인 KTX의 경우 수송 비율이 높지만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인권위는“KTX 승차권 예매는 무궁화호 등과 달리 현장 판매분을 따로 할당하고 있지 않아 정보취약계층이 인터넷 상에서 표가 매진된 경우 현장에서 표를 구하지 못하고 입석을 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레일 측은 만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승차권 전화예약 서비스’, ‘상담원 우선 연결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신분증을 가지고 역에 가서 미리 인적사항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접근이 용이한 서비스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채지선기자 letmeknow@hk.co.kr



추천하기

7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516 KT 명퇴 '밀실합의'…"노조가 조합원에게 배상하라" JTBC 2015-12-24 0 2199 533
11515 중요~잔인한 연말 직장인 울리는 '무늬만 희망퇴직' 보완책은? JTBC 2015-12-24 0 2286 563
11514 희망퇴직 거부한 뒤 '인사평가 D등급'…불이익 잇따라 JTBC 2015-12-24 0 2398 549
11513 말은 '희망퇴직'이라지만…기업들 연말 구조조정 확산 JTBC 2015-12-24 0 2190 523
11512 취재수첩] 희망퇴직의 그늘, 저성과자가 버티는 이유 JTBC 2015-12-24 0 2212 540
11511 삼척동자도 다 안다 돌삐들 2015-12-23 0 2312 524
11510 중국과 인도를 피해서 야반도주 연꽃이 필 무렵 2015-12-23 0 2244 531
11509 곧 불꽃 속으로... 아사리 판 2015-12-23 0 2270 551
11508 삼성 VS LG VS 현대차…자동차 미래권력은? 주간동아 2015-12-23 0 2179 555
11507 회사가 어려우면 최고경영진이 책임져야 하질 않나? 강압퇴직 2015-12-21 0 2404 537
11506 pip해고를 퍼뜨려주세요! 똥수저 2015-12-21 0 2517 532
11505 12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납부 안내 사무장 2015-12-20 0 3247 548
11504 언론 탄압으로 해직된 '동아투위'…국가 상대 첫 승소 JTBC 2015-12-19 0 2137 538
11503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신청자 702명..사무직 23%(상보) 뉴스1 2015-12-19 0 2324 534
11502 "청년 희망펀드"에 30억원 기부가 "청년 절망펀드"에 30조원을 기부하는 꼴이 되었다 짝퉁 희망 2015-12-18 0 2247 519
11501 "내 피를 모두 뽑아 주전자에 담아서..." 역사학자 2015-12-18 0 2337 525
11500 금리인상, 파업, 감원, 가계빚---한 방에 간다 선지자 2015-12-18 0 2323 538
11499 "제 유서를 퍼뜨려주세요"-과학 영재 서울대생 유서 전문 게재 국민일보 2015-12-18 0 2325 520
11498 전 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 대부분은 애플 차지 연합뉴스 2015-12-18 0 2156 537
11497 테슬라-BYD-BMW-현대차 ‘격돌’…전기차 시장 분수령 에너지경제 2015-12-18 3 2239 541

[first]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