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955    추천:333 2015-04-07 17:37:59
뉴시스---현대·기아차, 임금개편 협상 난항…통상임금 등 쟁점

현대·기아차, 임금개편 협상 난항…통상임금 등 쟁점



기사등록 일시 [2015-04-07 16:20:12]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 노사간 임금체계개편안 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 노사공동위원회를 통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통상임금 확대 적용 등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노사간 협상이 파행을 거듭하면서 이달부터 시작되는 임금 및 단체협상 과정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임단협에서 노사공동위원회를 꾸려 통상임금 문제 등을 논의키로 했지만 지난달 말까지였던 합의 시한을 넘긴 채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현대차는 통상임금에서 기아차보다는 다소 느긋한 모습이다.



현대차 노조원 23명이 상여금과 휴가비 등 6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제기한 이른바 '통상임금 소송' 1심에서 사실상 사측이 승소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소송은 노조가 항소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 2일 울산공장에서 개최한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 5차 본회의에서 '신(新) 임금체계안'을 제시하면서 통상임금 포함 여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사측은 신임금체계안을 통해 120여개에 달하는 복잡한 수당체계를 간소화하고 직무급제와 부가급제를 도입해 노력·성과에 따른 적정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또 합리적인 성과배분제를 도입해 노사가 함께 그 기준을 마련하자고도 했다.



다만 "신임금체계는 큰 틀에서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한 것일 뿐 세부적인 사항은 현재 진행중인 회의에서 이견을 좁힐 수 있을 것"이라며 통상임금 논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러나 노조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내용이 빠져 있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사측의 제안은 상여금을 포함하지 않은 임금 총액 내에서의 '제로베이스 안'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사측은 '미래경쟁력'과 '임금안정성'을 핵심 목표로 노조를 설득하고 있고, 노조 측은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확대운영위원회 등을 열어 투쟁 등 대응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예고해 갈등만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공장 내 현장노동조직인 '길을 아는 사람들' 등 노조 일각에선 통상임금과 임금체계개편 합의가 어려운 만큼 올해 임단협에서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기아차의 역시 지난 1일 노사공동위 6차 본회의를 열고 협상에 나섰으나 합의 도출에 또 다시 실패, 협상기간을 이달 21일까지로 연장했다.



기아차 협상은 임금상승을 전제로 한 통상임금 확대와 주간 연속 2교대제(8+8) 근무형태 변경 여부가 쟁점이다.



사측은 회사 경쟁력 유지를 대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아차 1인당 평균임금이 9700만원에 달하는 만큼 추가 임금상승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신 총액임금 범위 내에서 통상임금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반해 노조는 "임금 상승 없는 통상임금 확대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근무형태와 관련해 노사는 현재 '8시간+9시간(잔업 1시간 포함)' 주간 2교대 근무에서 잔업을 없앤 '8시간+8시간' 주간 2교대 근무로 바꾸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연산 9만4000대 줄어들게 되면서 사측은 생산 대수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현행 임금 수준을 유지하면서 노동강도를 강화해서는 안된다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기아차 노조는 21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투쟁계획을 논의키로 했다.



jwshin@newsis.com



추천하기

10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856 울산뉴스투데이---현대중-현대차 노조 집행부 선거 돌입…교섭 장기화 기사 2015-10-09 0 2263 521
10855 세계일보---2015년 국감현장 달군 자동차 관련 이슈 3題, 디젤차의 배신· 車세제 개편· 대체부품제 기사 2015-10-09 0 2456 536
10854 에너지경제---현대·기아차, 2012년 전자제어장치 조정 '구설' 기사 2015-10-09 0 2225 531
10853 "삼성·현대차·롯데 지주사 체제 전환은 필연"-KDB대우. 기사 2015-10-09 0 2227 519
10852 아이뉴스24 --- 순환출자 시대 종언…삼성·현대차·롯데 어디로? 기사 2015-10-09 0 2302 533
10851 글로벌이코노믹---[산업 발목잡는 귀족노조 下] 1987년 이후 25년 동안 파업한 현대차 노조 기사 2015-10-09 0 2242 522
10850 일요신문---정의선 현대차 지분 매입 속내 보도 2015-10-09 0 2377 509
10849 머니투데이---[단독]현대차그룹, 비노조원 대상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 추진 보도 2015-10-09 0 2291 492
10848 머니투데이방송---현대차그룹, 과장급 이상 비노조원 대상 '임금피크제' 도입 추진 보도 2015-10-09 0 2297 487
10847 파이낸셜뉴스---삼성·현대차 계열사 3분기 영업익 전망 보도 2015-10-09 0 2321 516
10846 현대차, 간부 먼저 임금피크제 도입…동의서 서명 통큰망쪼 2015-10-09 0 2484 506
10845 임금피크제 동의하면 1년 연장해 준다고 꼬드겼니? 꼼수의유혹 2015-10-09 0 2379 509
10844 <57년생에게 고함> 정년 전 해고는,,, 살인이다!! 하악하악 2015-10-09 0 2523 501
10843 임금 피크제 관련하여.... 일반직지회장 현승건 2015-10-08 0 2469 502
10842 법은 권리위에서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는다 회사에 당한 자 2015-10-08 0 2823 512
10841 퍼온 글---기아차 사무관리직회 ---제목  "기억합시다. 2004"--노동자연대 허수영 기자 제보 퍼온 글 2015-10-08 0 2537 543
10840 와우! 몹쓸놈 2015-10-08 0 2377 531
10839 문화일보---현대차, 판매량 늘었지만 점유율은 34.8%로 ‘뚝’ 보도 2015-10-08 0 2669 530
10838 원고(근로자)가 승소하는 것은 당근이지~~~ 승리의 깃발 2015-10-08 0 2611 526
10837 굳은 의지력 지회 조합원 2015-10-09 0 2391 551

[first]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