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965    추천:307 2015-04-08 17:43:33
조선일보---하이스코 품은 현대제철, 포스코와 양대 경쟁체제 구축할까

하이스코 품은 현대제철, 포스코와 양대 경쟁체제 구축할까

정원석 기자

이메일lllp@chosunbiz.com



전효진 기자

이메일olive@chosunbiz.com

입력 : 2015.04.08 17:25 | 수정 : 2015.04.08 17:40



현대제철(004020) (78,700원▲ 4,500 6.06%)이 현대하이스코를 흡수합병해 자산 31조원 규모의 종합 철강회사로 발돋움하면서 국내 철강업계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흡수합병은 지난 2013년 12월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 매출의 60%를 차지하던 냉연사업부문을 합병 하면서부터 예견됐었지만, 특수강 사업 진출 등 자동차와 철강을 연결하는 수직 계열화 작업의 종점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현대자동차그룹이라는 든든한 수요처를 등에 업은 현대제철이 국내 최대 철강그룹인 포스코와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을 펼칠 수 있을지 철강업계가 유심하게 지켜보고 있다.



◆ 포스코와 견줄만한 체급 갖춘 현대제철



이번 합병으로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의 국내외 강관사업과 해외 스틸서비스센터, 차량 경량화 부문, 자원개발사업 등을 합치게 됐다.



두 회사의 합병에 따라 현대제철은 자산 31조원, 매출 20억원 수준으로 덩치를 불리게 됐다. 업계 1위인 포스코의 자산 52조, 매출 29조와 격차를 좁히고, 업계 3위인 동국제강과는 체급 차이를 벌렸다.



이번 합병으로 조강생산 규모를 3000만톤 수준으로 늘릴 수 있게 됐다는 점도 의미 있는 일이다. 현재 현대제철의 조강생산량은 2400만톤(고로 1200만톤, 전기로 1200만톤)이다. 이에 현대하이스코의 380만톤과 특수강 부문의 150만톤을 합치게 되면 지난해 단독 기준으로 3765만톤의 조강생산량을 기록한 포스코에 필적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이 때문에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합병이 열연과 냉연, 특수강을 아우르는 현대제철의 종합 일관 제철소 구상을 마무리 짓게 해줬다는 평가를 내렸다. 생산 규모나 범위 등에서 포스코와 경쟁을 할 수 있는 체급을 갖췄다는 얘기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 입장에서는 특수강 투자나 냉연 투자 등이 마무리 된 이후에 추가적인 성장성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으로 미래 성장성에 대한 고민이 줄어들게 됐다”고 진단했다.



◆고부가치생산 격차도 좁힐 수 있을 듯



포스코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었던 기술 경쟁력을 강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지점이다.



현대제철은 고로생산을 시작한 2010년 이후 현대차 그룹 물량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했지만, 차세대 철강 소재인 경량형 자동차 강판 등의 개발 능력에서는 뒤처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번 합병으로 현대제철은 이와 관련된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하이스코의 자동차 경량화 사업을 활용하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11개국에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해외공장 인근의 현대하이스코 스틸서비스센터(SSC)가 모두 현대제철 품에 안기게 되면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자동차 강판 수요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박현옥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스틸서비스센터(SSC) 자동차 강판 내에 현대제철산 비중이 늘어나고, 차량 경량화 협력 강화, 일부 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철강 경기가 부진하지만 합병 이후, 자동차, 가전, 에너지, 기계 등 현지 수요처를 다양하게 늘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추천하기

15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796 걱정일세 ~~ ,  앞뒤 퇴로가 다 막혔다 ~~ 독 안에 든 쥐 2015-08-10 0 2586 453
9795 퍼온 글---흉기차 직원 년봉 1억원,BMW 7천만원,도요타 8천만원..[3] 퍼온 글 2015-08-10 0 3067 435
9794 퍼온 글---상반기 대기업 어닝쇼크 도미노..하반기도 어렵다(뉴시스) 퍼온 글 2015-08-10 1 2428 459
9793 퍼온 글---현대차 상반기 승용차 내수 점유율 34%로 추락!![1] 퍼온 글 2015-08-10 0 2372 430
9792 퍼온 글---흉기차는 땅파서 경영하나? 퍼온 글 2015-08-10 0 2403 447
9791 퍼온 글---1억씩 받아처먹으면서 더 달라는 돼지샛끼들...[1] 퍼온 글 2015-08-10 0 2391 424
9790 퍼온 글---현대차 직원년봉 4000~5000이상주면 1~2년내 현대차 망한다. 퍼온 글 2015-08-10 0 3003 435
9789 현대차, 국내차 페인트 칠 7번, 미국차 14번 칠한다고 채널 A 폭로 ~~ 폭로 2015-08-10 0 2972 422
9788 현대차에는 이런 사려 깊은 경영진은 없나?? 항전 한전 2015-08-10 0 2464 422
9787 어쩜 현대차와 똑 같나?? 애국심 2015-08-10 0 2680 430
9786 생 새우 7마리, 냉동 새우 2마리 갈아 넣은 것, 아몬드 쵸코볼 25개와 12개의 차이는 이렇다 반 롯데 2015-08-10 0 3134 410
9785 직원 수당 50만원 삭감,판매 안 되는 것이 직원 탓인가? 반 롯데 2015-08-10 0 2558 446
9784 중국에 자동차 수출 1-7월간 44 % 감소, 7월 65.3% 감소, 현대 중국공장 7월 출고 전년비 30 % 하락 아뿔싸 2015-08-10 0 2434 424
9783 컴퓨터 관리철저 음란해고 2015-08-10 0 2584 429
9782 뭐 이런 회사가 있나? 하고 놀라서 임직원 2015-08-09 0 2827 427
9781 공대생이 수출차량 탁송 선적한데요 기아차 2015-08-09 0 2861 415
9780 기아차 신입사원인데 세후 5.300만원 받는다나요 임직원 2015-08-09 0 3002 443
9779 현대는 참 무서운 놈들만 키웠다 아뿔싸 2015-08-09 0 2744 433
9778 이코노믹리뷰---중국 경기침체로 자동차 가격 할인전쟁 중... 기아차 최대 938만원 내려 보도 2015-08-09 0 2459 438
9777 뉴스웨이---30대그룹 임직원 연봉차, 11배...삼성은 임원·현대차는 직원연봉 ‘최고’ 보도 2015-08-09 0 2583 428

[first]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