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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 17: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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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파죽지세’ 수입차…벤츠ㆍBMW 매출 2조원 달성 |
‘파죽지세’ 수입차…벤츠ㆍBMW 매출 2조원 달성
기사입력 2015-04-14 17:12 .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수입차의 국내 시장 공습이 거세다.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수입차들이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지난해 매출 2조원 돌파 기록에 이어, BMW코리아도 지난해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BMW코리아 실적 견인의 1등공신인 베스트셀링카 5시리즈.
BMW코리아가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조2999억원으로 전년(1조9067억원)보다 21% 뛰었다.
영업이익은 전년(257억원)보다 배 이상 증가한 57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의 164억원에서 201억원으로 뛰었다.
1995년 1월에 설립된 BMW코리아가 매출 2조원을 넘긴 것은 국내시장 진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4만여대를 팔아치우며 수입차 판매량 1위를 달성, 수입차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덕분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2조204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221억6000천만원으로 전년의 423억7000만원보다 3배가량 뛰었고, 당기순이익도 3배가량 증가한 96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2015년 들어 수입차의 상승세는 더욱 뚜렸해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2280대로 집계, 전월 대비 32.9%, 전년 동월 대비 41.6% 늘어났다. 올해 1분기 누적대수는 5만89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4434대)보다 32.7% 증가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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