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2860    추천:353 2015-04-23 14:12:41
교통신문---현대차그룹, 제2의 ‘중동 붐’ 일으킨다

현대차그룹, 제2의 ‘중동 붐’ 일으킨다



3대 주력 사업 앞세워 시장 본격 공략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승인 2015.04.23        



3대 주력 사업 앞세워 시장 본격 공략



“경쟁력 있는 제품∙기술로 위상 강화해”



한편 현대차그룹은 현재 자동차∙건설∙철강 삼각편대를 앞세워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중동 주요 12개국에서 현대차(32만7951대)와 기아차(19만4529대)를 합해 52만2480대를 팔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점유율도 23.3%로 업계 2위다.



국가별로는 현대차가 이스라엘∙요르단∙시리아 등에서, 기아차가 이라크에서 각각 점유율 1위 자리를 굳혔다.



올해 현대∙기아차는 이란 핵 협상 타결 이후 각종 경제 제재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자동차 수출이 재개될 경우 장기적으로 중동지역 판매량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기아차는 중동지역 판매 성장세를 적극 이어나가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전략 신차를 출시한다. 아울러 마케팅 강화와 고급차 판매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개선은 물론,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 제고 등을 통해 중동시장 대표 메이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1970년대 ‘중동 붐 원조’라 할 수 있는 건설부문 또한 중동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쿠웨이트∙이라크∙오만 등 중동 6개 국가에서 원자력발전소∙신항만∙고속도로 등 22조원 규모 건설 사업을 30개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란이 가스∙석유플랜트∙사회기반시설 개발에 대규모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핵 협상 타결 이후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주전이 예상되는 만큼 현대건설 중동 수주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동지역 대규모 건설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철강재 수출 또한 회복세를 띌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에 원자력 철근 등 고부가가치 철강재 29만톤을 수주해 지난 2011년부터 공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중동에서 송유관∙정유시설∙발전소 등 에너지용 강재 수요가 높은 만큼 제품경쟁력을 강화해 중동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제 유가급락 등 올해 중동시장 공략이 녹록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시장상황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자동차∙건설∙철강 등 3대 주력 사업 부문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을 앞세워 중동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해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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