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898    추천:330 2015-04-23 14:21:56
머니위크---원·엔 환율 '900원' 붕괴, 일본기업 '파란불' 한국기업 '빨간불'

원·엔 환율 '900원' 붕괴, 일본기업 '파란불' 한국기업 '빨간불'



머니위크 | 한영훈 기자 | 15.04.23 11:36



원·엔 환율 900원선이 붕괴되며 7년여 만에 최저치를 찍은 가운데 국내 수출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자동차 업계는 이미 수출규모 감소가 가시화돼 나타나고 있고 전자, 조선 업계 등도 엔저(円低)를 발판삼아 낮아진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치고 올라오는 일본 경쟁기업들 앞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반면 일본 수출업계는 전자부품 업계 수주액이 사상 첫 5조엔을 돌파하는 등 6년 만에 최대 호황을 맞고 있다.



23일 오전 9시1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뉴욕시장 대비 3.37원 오른 903.70원을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개장 전 900원선 밑까지 저점을 낮췄다. 오전 8시22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67원이었다.



원·엔 재정환율이 900원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8년 2월 28일(889.23원)이후 7년 2개월 여 만이다.



이처럼 원·엔 환율이 900원선 밑으로 떨어지는 데는 일본의 확장적 경기부양 정책인 '아베노믹스'의 영향과 최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1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간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엔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매출구조에서 수출비중이 높은 일본 대기업은 엔저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을 거두고 있고, 영업이익 개선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이 형성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엔화 약세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수출업종은 자동차·전자기계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 수출 산업인 전자부품 업계는 엔저 훈풍에 힘입어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수주액이 대형 6개사 기준으로 사상 첫 5조엔을 돌파했다. 실제로 지난달 수출증대를 견인한 것은 대미 자동차 수출과 베트남·중국 등지로의 반도체 부품 수출이었다.



자동차 업계도 '엔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도요타와 스즈키·마쓰다·미쓰비시·후지중공업 등 일본 주요 자동차 업체 5곳은 지난해 4~12월 영업이익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2014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전체로도 기록적인 실적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도요타의 2014 회계연도의 총매출은 27조538억엔(약 247조원), 영업이익은 2조2220억엔(약 20조원)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 수출기업 사이에서는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자동차업계의 지난 1분기 수출량이 급감한 것.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내 완성차업체는 73만5635대를 수출하면서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28만4622대를 수출했으며, 기아차도 29만631대를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줄어들었다. 한국GM의 수출량은 14.3%가 감소한 10만9864대에 그쳤고, 쌍용차는 무려 40.7% 급감한 1만1658대에 머물렀다.



또한 국내 수출 기업 10곳 가운데 3곳 이상이 원·엔 환율의 변동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6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국내의 수출 기업 453개(대기업 126곳, 중소·중견기업 327곳)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 중 32.2%가 원·엔 환율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은 "원·엔 환율이 100엔당 평균 900원대까지 떨어지면 연평균 총수출이 8.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일본과 우리 기업의 수출 경합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추천하기

27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436 사과 박스에 빳빳한 만원짜리 새 돈을 가득 넣어서 칼날 2015-04-16 0 3503 355
7435 이완구 패러디 작가 2015-04-16 0 3704 409
7434 경향신문---아우디, GM제치고 자동차업계 첫 ‘빅3’ 진입비즈앤라이프팀 보도 2015-04-16 0 2960 349
7433 연합뉴스---세계 시총 순위…삼성전자 22→28위, 현대차 201→360위(종합) 언론 2015-04-16 0 3449 378
7432 경향신문---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21일 파업 찬반투표…정규직 전환 갈등 격화 보도 2015-04-16 0 3129 333
7431 데쓰 노트---찌를 놈 리스트 키다리 아저씨 2015-04-16 0 3196 335
7430 퍼온 글---현대차(005380) - 낮아진 기대치 부합 / 증권사보고서 요약 퍼온 글 2015-04-16 0 2980 375
7429 현대차, 2분기부터는 투자 매력도가 점차 개선될 것 언론 2015-04-16 0 2701 359
7428 일반직 정년에 목숨 내 놓겠다!! 현장21 2015-04-16 0 3282 360
7427 이슈타임---음주 후 안면 홍조증 없는 남성 심혈관질환 발생할 위험 절반 수준 기사 2015-04-15 0 3085 348
7426 연합뉴스---술마시고 홍당무 남성은 '소량음주'도 안좋다" 기사 2015-04-15 0 2805 330
7425 죽으라면  죽``습니다 ~~ 칼부림 2015-04-15 0 3162 340
7424 중앙일보---울산과기대 여교수, 남학생들 수개월 간 성희롱…정직 3개월 기사 2015-04-15 0 5118 347
7423 노동자연대---쪼개기 계약 투쟁, 현대차 촉탁 계약직 노동자 보도 2015-04-15 0 3828 333
7422 이런 것은 완전 박살 내야 한다 임직원 2015-04-15 0 3391 346
7421 간첩 신고하듯이 신고해라 ! 내부 고발 2015-04-15 0 3083 325
7420 새우가 고래를 먹었다 노조원 Q 2015-04-15 0 3526 332
7419 만났지만 만난것 같지 않은 만난 너 작가 2015-04-15 0 2760 322
7418 불량 완구, 구라 완구, 퇴출 완구 숫골당 2015-04-15 0 2975 359
7417 한국경제TV---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전용부두 '첫 삽' 언론 2015-04-15 0 2763 324

[first] <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