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2720    추천:395 2015-04-29 12:58:23
연합뉴스---소니·도요타 '질주'…삼성·현대차 '후진'

소니·도요타 '질주'…삼성·현대차 '후진'



송고시간 | 2015/04/29 05:53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엔화 약세로 한국과 일본 기업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엔저 덕분에 일본 기업의 매출과 주가가 훨훨 나는 동안 한국의 경쟁업체는 뒷걸음을 쳤다.



29일 세계 금융시장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206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이는 2013년 매출액(228조4천억원)에 비해 9.7%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에 총이익(Gross Profit·매출액-매출원가)도 90조9천억원에서 77조9천억원으 14.3% 줄었다.



일본 가전업체 소니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소니의 2013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매출액은 7억7천엔으로 1년 전(6억8천만엔)보다 13.2% 늘었다.



이 기간 총이익도 1억4천만엔에서 1억8천만엔으로 28.5% 증가했다.



'소니의 부활'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소니는 2014회계연도에 7년 만에 최고의 영업이익(3천억엔)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스마트폰 액정에 쓰이는 센서와 플레이스테이션 판매의 증가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소니의 주가도 엇갈렸다.



삼성전자의 28일 종가는 136만6천원으로 2012년 마지막 날(152만2천원)과 비교해 10.2% 낮다.



반면 소니의 주가는 같은 기간에 958엔에서 3.9배인 3천691엔으로 올랐다.



자동차 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실적은 나란히 4년 전으로 후진했다.



작년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2% 하락한 7조5천500억원, 기아차는 19% 감소한 2조5천7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두 업체의 영업이익은 모두 2010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에 반해 일본 도요타는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지난 2월 도요타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2014회계연도)이 전년보다 17.8% 늘어난 2조7천억엔(약 24조8천90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전 영업이익 증가율 전망치(9.1% 증가)보다 8.7%포인트 높은 수치다.



도요타의 주가는 실적 개선 덕분에 지난 2년간 51% 급등했다. 현대차가 같은 기간에 12.6% 떨어졌다.





철강업계의 라이벌 포스코와 신일철주금(신일본제철&스미토모금속)의 주가도 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지난 2년간 포스코의 주가는 16.6% 내렸지만 신일철주금은 22.7% 올랐다.



한국과 일본의 경쟁사들이 서로 엇갈린 길을 간 것은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내각의 경제정책)에 따른 엔저의 영향이 크다.



2012년 12월 출범한 아베 신조 정권은 다음 해인 2013년 4월에 대규모 금융완화를 뼈대로 한 아베노믹스를 발표했다.  



양적완화 정책에 엔저가 본격화하기 시작했고 일본 기업들은 엔저 현상을 십분 활용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일본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한국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에 타격을 입었다.  



문제는 한국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엔저 현상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데 있다.



전날 원·엔 재정환율은 7년 2개월 만에 100엔당 900원선이 무너져 수출 기업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졌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엔저는 한국 경제에 분명한 위험 요인인데다 국내 경제주체의 경기불안 심리를 자극해 내수경기에도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dy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4/29 05:53 송고



추천하기

27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436 사과 박스에 빳빳한 만원짜리 새 돈을 가득 넣어서 칼날 2015-04-16 0 3517 355
7435 이완구 패러디 작가 2015-04-16 0 3718 410
7434 경향신문---아우디, GM제치고 자동차업계 첫 ‘빅3’ 진입비즈앤라이프팀 보도 2015-04-16 0 2974 350
7433 연합뉴스---세계 시총 순위…삼성전자 22→28위, 현대차 201→360위(종합) 언론 2015-04-16 0 3462 378
7432 경향신문---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21일 파업 찬반투표…정규직 전환 갈등 격화 보도 2015-04-16 0 3142 333
7431 데쓰 노트---찌를 놈 리스트 키다리 아저씨 2015-04-16 0 3208 335
7430 퍼온 글---현대차(005380) - 낮아진 기대치 부합 / 증권사보고서 요약 퍼온 글 2015-04-16 0 2992 375
7429 현대차, 2분기부터는 투자 매력도가 점차 개선될 것 언론 2015-04-16 0 2715 359
7428 일반직 정년에 목숨 내 놓겠다!! 현장21 2015-04-16 0 3298 360
7427 이슈타임---음주 후 안면 홍조증 없는 남성 심혈관질환 발생할 위험 절반 수준 기사 2015-04-15 0 3098 348
7426 연합뉴스---술마시고 홍당무 남성은 '소량음주'도 안좋다" 기사 2015-04-15 0 2817 330
7425 죽으라면  죽``습니다 ~~ 칼부림 2015-04-15 0 3175 340
7424 중앙일보---울산과기대 여교수, 남학생들 수개월 간 성희롱…정직 3개월 기사 2015-04-15 0 5131 347
7423 노동자연대---쪼개기 계약 투쟁, 현대차 촉탁 계약직 노동자 보도 2015-04-15 0 3838 333
7422 이런 것은 완전 박살 내야 한다 임직원 2015-04-15 0 3401 346
7421 간첩 신고하듯이 신고해라 ! 내부 고발 2015-04-15 0 3095 325
7420 새우가 고래를 먹었다 노조원 Q 2015-04-15 0 3539 332
7419 만났지만 만난것 같지 않은 만난 너 작가 2015-04-15 0 2773 323
7418 불량 완구, 구라 완구, 퇴출 완구 숫골당 2015-04-15 0 2986 360
7417 한국경제TV---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전용부두 '첫 삽' 언론 2015-04-15 0 2773 325

[first] <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