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799    추천:359 2015-05-07 19:41:26
머니투데이---法 "주 80시간 넘게 택시운전 끝에 급사, 업무상 재해"

法 "주 80시간 넘게 택시운전 끝에 급사, 업무상 재해"

머니투데이 황재하 기자 |



입력 : 2015.05.07 06:00    



매주 80시간 넘게 운전하며 과로에 시달린 택시 운전기사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차행전)는 숨진 택시 운전기사 A씨의 부인이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2월부터 기사로 근무한 A씨는 같은 해 8월30일 새벽 4시30분쯤 출근한 직후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인은 '심인성 급사'로 추정됐다.



A씨는 2013년 6월부터 매주 평균 79시간을 근무했고, 숨지기 직전인 8월에는 매주 83시간씩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가 업무와 심장 질병의 관련성이 강하다고 인정하는 기준인 '발병 전 12주 동안 매주 평균 60시간, 발병 전 4주 동안 매주 평균 64시간 초과'에 해당하는 업무 강도다.



A씨 부인은 남편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라고 청구했지만 '사망과 업무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이에 불복해 심사와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잇따라 기각되자 A씨 부인은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A씨가 숨지기 직전 특히 과중한 일을 하거나 근무환경이 급격히 변화된 바는 없지만 업무와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며 A씨 부인의 손을 들어줬다.



아울러 "A씨가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지만 숨지기 직전까지 정상적 업무를 수행할 정도였다"며 "단독으로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을 유발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추천하기

23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196 회사가 아사리판이 되고 아사리 판 2015-06-02 0 3288 385
8195 연합뉴스---현대차 '폭락'에 70개 ELS 손실구간 진입(종합) 방송 2015-06-02 0 2886 382
8194 퍼온 글---그런데요...우리 아파트 주차장에는~~ 퍼온 글 2015-06-02 0 3114 408
8193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맞네~~ 경제학자 2015-06-02 0 3106 400
8192 풋 하하하~~ 조롱 2015-06-02 0 3071 418
8191 옳으신 정승의 말씀이시오!! 영감 2015-06-02 0 2915 400
8190 머니투데이---현대차, 해외發쇼크 10%급락.."시총3위도 위태" 보도 2015-06-02 0 2878 392
8189 위기 일발,폭풍 전야~~~ 주술가 2015-06-02 1 3038 393
8188 회사가 망하게 생겼는데 시총 3위?? 일반직 2015-06-02 0 2894 422
8187 노인네는 애국자인가 매국노 인가?? 헷갈리우스 2015-06-02 0 2827 397
8186 이런데도,  망하지 않는다면 -------노무팀을  해체하라 !! 비상시국 2015-06-02 0 2893 380
8185 메르스 발생지역 메르스 2015-06-02 0 2955 388
8184 네티즌의 반응들... 네티즌 2015-06-02 0 2914 382
8183 중역들에게 할당 하겠지 정사모 2015-06-02 0 3045 395
8182 도사님이 말씀하시기를 가오리 빵쯔 2015-06-02 0 3016 414
8181 엔딩 크레딧 12분 레미제라블 2015-06-02 0 3173 351
8180 우리 여섯 勇士(용사)가 다시 살아 났구나" 작가 2015-06-02 0 3135 403
8179 '제2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연평해전' 작가 2015-06-02 0 2745 362
8178 최근에 지회에 문의가 많이 오는데요 게시판 2015-06-02 0 3041 390
8177 바이러스의  역습 돌연변이 2015-06-02 0 3042 405

[first]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