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레미제라블 조회수: 2978    추천:365 2015-05-30 10:56:40
박사위에 밥사 ,밥사위에 봉사

몇 일 전에 삼성역 현대차 사옥 맞은 편에

유명한 청국장 집에서

전직 고위 금감원 차관급 (대학 하숙 3년 동거) 친구와

박정희가 즐겨 마셨던 배대리 막걸리를 마시면서

친구는 이런 얘기를 했다



"박사 위에 밥사가 있고

밥사위에 봉사가 있다" 라는

꽤 멋있는 말을 했는데...



그는 옛날 삼화저축 은행측으로 부터

천만원 상당의 상품권 불법 금품 수수 혐의와

골프 접대와 향응등 뇌물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되어 조사 받고,

저축은행 사태 국회 국정감사에 출두해서 조사 회의 중에



그는 뇌물 혐의에 너무나  억울해서 인지

점심시간 휴정 시에 택시를 몰래 타고 빠져 나와



갑자기 한강다리에 도착해서 이 세상을 향해

억울한 이 세상아~ 나는 간다!, 잘 있거라 ! 하고

손을 크게 흔들고 하직인사를 하고

심한 우울증 탓인 지 바로 한강물에 뛰어 들어



자살을 선택했는데 이를 망원경으로 멀리서 지켜 본

한강 119 구조대가 5분만에 한강물 투신 현장에 도착해서



인공 호흡해서 즉각 병원에 호송했고

119 이송 중에도 그는 목숨을 끊을려고 링겔 줄로

목을 감다가  119 에게 제지 당하고



결국, 병원에 도착해서 치료 잘 받고

검찰 기소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자살 소동과 대법원 판결은

실시간으로 큰 뉴스 거리였다



금감원에 복직은 안 되었지만(발령 대기 중)

금전적으로는 문제 없이(급여가 나오는지)

꽤 괜찮아 보였다



얼굴도 전에 보다 훨씬 좋고

아들도 서울대 공대 입학하고,

딸은 좋은데 시집 보냈다고 자랑하고 ...



요즘 자주 만나서 술 먹고

옛날 얘기하고 웃곤 하는데

6월 초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나한테 NF 쏘나타도 샀는데

그의 처남은 서울 모처에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지금 안철수 지역구인데

(처남이 법원 판결로 의원직 상실해서

안철수가 보선을 치러 당선되었다)



때로는 부인도 동향이라 동행해서

점심도 즐겁게 같이 먹고

그는 이제 세상을 달관한 듯 하다



사람이 큰 일을 한 번 겪고 나니

모든 액운이 확 지나간 듯

그는 예전 보다 많이 성숙해진 듯하다



옛날 금감원 사무실에 놀러 가 보면

목에 꽤 힘 주고 업무지시를 내리고 ,

여직원에게 차 심부름 시키고

TV에 자주 나와서 경직된 얼굴로

기자 회견을 하곤 했는데,



친구 집, 구반포 근처 술 집에서

그의 부인과 함께 같이 술도 꽤 많이 마시곤 했던

미래가 힘찼던 젊은 시절이 무척이나 그립다



그는 요새 용산으로 이사했다

옛날 한남동 재개발 예정지 땅 사놓은 것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 인지..



어쨌던 그는 요새 늘 즐거워 보인다



추천하기

22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556 탐욕 중독증, 목표 중독증, 과잉 기억 증후군 병자 2015-06-21 0 2974 435
8555 세상은 돌고 돈다 선지자 2015-06-21 0 2950 434
8554 몽구를 부탁해 작가 2015-06-21 0 2765 424
8553 소송의 기쁨을 아는 직원이 되고 말았다 소송 동네 2015-06-21 0 2804 425
8552 탐욕신과 소송신의 대결 소송신 2015-06-21 0 2644 435
8551 표절 !! 창작과 비평 2015-06-21 0 2712 428
8550 퍼온 글---영어 속담 퍼온 글 2015-06-21 0 3069 434
8549 헤럴드경제---엔저, 메르스 그리고 불붙은 夏鬪 기사 2015-06-20 0 2606 426
8548 월드투데이---울산 현대 중공업,메르스는 없다,사망자는 있다 보도 2015-06-20 0 3383 414
8547 방역약 뿌리는 것은 졸한테 맡기고 일만직 2015-06-20 0 2630 412
8546 연합뉴스---[CEO 풍향계]---정몽구 관련 기사 보도 2015-06-20 1 2763 414
8545 SK 하이닉스가 어떻게?? 요정들의 파티 2015-06-20 0 2871 424
8544 "손가락 만한 노란 리본으로 한국어로 "환영" 이라는 것이 뭔가? 헷갈리우스 2015-06-20 0 2622 411
8543 그를 우매하기가 끝이 없다고 하셨다 ~~ 정재암 2015-06-20 0 2630 413
8542 메르스 경고 옐로우 카드 ??? 갸우뚱 2015-06-20 0 2868 400
8541 사측의 생계형 범죄 ??? 이따위 2015-06-20 0 2753 425
8540 중앙일보---“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전 통일선언문 극비리 준비” 기사 2015-06-20 0 2808 430
8539 중앙일보---뮤지컬 빨래 빨래 2015-06-20 0 2619 449
8538 연합뉴스---法 "간질환으로 숨진 재소자…국가가 적절한 치료 했어야" 법원 2015-06-20 0 2497 427
8537 헤럴드경제---이혼 후 동거했다면 유족연금 지급 대상? 법원 2015-06-20 0 2517 431

[first]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