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689    추천:370 2015-06-01 19:11:09
매경---현대차그룹 주가 언제 살아날까

현대차그룹 주가 언제 살아날까

매일경제 | 손동우 | 15.05.29 15:01



현대차그룹 주가가 영 맥을 못 추고 있다. 현대차가 코스피 시장에서 굳건히 지키던 시가총액 2위 자리에서도 밀려 3위로 내려앉는 등 계열사 전반적으로 주가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엔저 등의 영향으로 현대차그룹 주가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앞으로의 주가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15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중에서 2월12일(15만5000원·종가 기준) 이후 가장 낮은 주가 수준이다. 문제는 3월과 4월에 잠시 주가가 오르는 듯 하다가 지난달 24일(17만7500원)을 정점으로 다시 떨어지는 모양새라는 점이다. 실제로 현대차 주가는 월간 기준으로 3월과 4월 각각 4.98%, 0.3% 오르다가 이달 들어서 7.69%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현대차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상황이 썩 좋지 않다. 기아차는 28일 4만7500원에 거래되며 이달 들어서만 4.23% 밀렸다. 지난달 초부터 주가가 상승세를 타 5월 초에 5만2000원선까지 올랐지만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



현대위아도 지난달 28일에 16만200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다시 14만3000원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현대모비스는 아예 22만6500원까지 내려오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지배구조 관련 종목 열풍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30만원대를 넘어섰던 연초 수준까진 회복을 못한 상태다.



현대차그룹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 회사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8.1%, 30.5% 감소했다. 모두 금융투자업계의 예상보다도 못한 수준이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약세가 점점 심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어느 정도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며 “일본과의 수출 경합도가 높은 자동차 업종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이 최근 주가 하락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폭스바겐이나 지엠(GM) 등이 중국 시장에서 제품단가를 내리면서 현대차그룹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며 “임금협상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파업 등에 대한 우려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다만 현대차그룹 실적이 2분기부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조9620억원, 6942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감소폭이 6%, 9%로 두자릿수가 넘던 예전 분기보다 크게 작아졌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가 되면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미국 2공장·인도 3공장 증설 기대감과 신차 효과, 올해부터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간배당 등 주가에 호재가 될 만한 요소가 상당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이 예전과 같은 급상승 흐름을 보이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수년간의 구조조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고태봉 연구원은 “현대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다른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이 위기를 맞는 사이 급성장했다”며 “글로벌 메이커가 시장에 속속 돌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 환경까지 현대차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부활징조는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토요타는 엔저의 대표적 수혜기업으로 떠올랐다. 2014회계연도(2014년4월~2015년3월)에 2조7천억 엔(24조5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을 정도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빅(Big) 3‘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모두 5%대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손동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



추천하기

27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516 이데일리---현대차그룹 정몽구·정의선 父子, 800만대 시대 '질적 성장' 강조 보도 2015-04-20 0 2953 372
7515 퍼온 글 퍼온 글 2015-04-20 0 3071 351
7514 여보슈~ 노무양반!! 빅딜 2015-04-20 1 3659 440
7513 아~ 좋다!! 법인카드 2015-04-20 0 3167 337
7512 MK뉴스---고효율 車연료장치 현대차·GM·르노에 공급 기사 2015-04-19 0 4600 332
7511 총,세균,강철,지리적 차이가 빈곤을 갈랐다 퍼온 글 2015-04-19 1 3087 319
7510 퍼온 글 퍼온 글 2015-04-19 0 3191 395
7509 The men who built America -----OBS 26 퍼온 글 2015-04-19 0 3160 323
7508 The men who built america 퍼온 글 2015-04-19 0 3255 352
7507 파이낸셜뉴스---삼성·현대 직무적성검사 보완·대체 NCS·KOAP 등장.. 취업준비생들 "뭐가 뭔지.." 한숨만 언론 2015-04-19 0 4086 338
7506 에너지경제---"중국 SUV 잡아라"…현대기아·쌍용차 진격 채비 기사 2015-04-19 0 2953 363
7505 파이낸셜뉴스---24일 총파업, 현대車 파업참여 글쎄.. 기사 2015-04-19 0 3004 343
7504 경향신문---단독] 노동부 "현대제철 쇳물 추락사, 안전난간 없어 일어난 산재" 언론 2015-04-19 0 3197 358
7503 서울경제---삼성SDI,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공급 또 불발… 재계 1·2위간 자존심 대결? 기사 2015-04-19 0 2929 325
7502 아시아경제---현대차 사람들이 말하는 '아슬란' 기사 2015-04-19 0 2956 348
7501 매일경제---수입차 계열 캐피털만 '쌩쌩' 보도 2015-04-19 0 3148 329
7500 법인카드 불법사용,,,,,   경리는 눈 감아주겠지!! 사건25시 2015-04-19 0 3232 324
7499 역시,, 또라이네~~ 보여주기 2015-04-19 0 3180 339
7498 일반직지회가 영속하는 한 노조원 Q 2015-04-19 0 3143 346
7497 원복 시키지 않는 이상... 개작두 2015-04-19 0 3043 336

[first] <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