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일심일심일심 조회수: 2913    추천:406 2015-06-05 15:34:58
조선비즈---현대차 영업사원이 BMW를 판다고? 현대기아차 내부 감사 진행

[단독] 현대차 영업사원이 BMW를 판다고? 현대기아차 내부 감사 진행



안상희 기자

이메일hug@chosunbiz.com



박성우 기자



입력 : 2015.06.05 12:02



올 들어 자동차 판매가 부진한 현대기아자동차가 경쟁업체 차량을 판매하는 대리점과 딜러를 골라내기 위해 강도 높은 내부 감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최근 대리점과 딜러를 상대로 경쟁업체 차량을 판매하는 직원을 적발하기 위한 내부감사를 진행 중이다.



자동차 판매원들은 자신이 소속된 회사 차량이 아니라 경쟁업체 브랜드 차량을 파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교차 판매’라고 말한다. 예를들어 현대자동차 대리점 소속 판매원이지만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나 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타 브랜드 차를 파는 경우다.



보통 고객들은 차량을 살 때 가격대나 배기량이 비슷한 여러 브랜드 자동차를 놓고 고민한다. 현대차 판매원 중에는 고객이 현대차에서 다른 회사 브랜드 차로 마음을 바꾸면 자신이 아는 다른 회사 대리점에 소개해 거래를 알선해준다. 대신 그 대리점이 차를 팔면서 얻는 수익의 일부를 받는다. 한번 붙잡은 고객을 놓치기 어렵다는 생각에 판매 대리점(딜러)들끼리 동맹을 맺는 셈이다.



특히 현대차 판매직원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폴크스바겐 등 값비싼 수입차를 소개해 판매할 경우, 현대차를 판매하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판매사들 사이에서는 교차판매를 위한 은밀한 커뮤니티도 형성돼 있다.



현대기아차가 내부 감사를 강화한 이유는 올 상반기 판매가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현대차 딜러가 경쟁업체 차량을 판매해주는 것이 현대차 판매부진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현대기아차는 “기업에서의 감사 관련한 사항은 내부 기밀 사항이라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현대차 간판을 단 대리점과 영업사원이 현대차를 판매하는 것은 수수료를 받는 위탁판매계약 관계로 타사 브랜드 차량을 판매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타사 브랜드 차량을 판매하는 것은 판매 역량과 집중도를 분산시키는 계약 위배 사항이며 항상 관심을 갖고 국내 영업본부 차원에서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올해 들어 판매 부진으로 1~5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줄었다. 판매감소의 영향으로 현대차 주가는 지난해 6월 22만원대에서 5일 13만원대로 떨어져,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추천하기

2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456 하나금투 "현대차, 1분기 실적 부진…2분기는 개선" 연합뉴스 2016-04-06 0 2157 579
12455 “현대차, 1분기 실적 부진…2분기 개선 전망” 매일경제 2016-04-06 0 2159 577
12454 충격 !!, 1-3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약 5,360억원 감소 아사리 판 2016-04-05 0 2237 582
12453 환율에 웃던 자동차株, 실적에 브레이크 걸렸다 헤럴드경제 2016-04-05 0 2155 559
12452 퍼온 글---현대차 1분기 또 어닝쇼크 추가 반토막 주식 걸레 된다.[1] 퍼온 글 2016-04-05 0 2095 548
12451 퍼온 글---현대차 심각하다고 하는데[1] 퍼온 글 2016-04-05 0 2122 546
12450 현대차 · 기아차 실적 전망 놓고, 노무라 vs 크레딧 스위스 '이견' 초이스경제 2016-04-05 1 2064 546
12449 불쌍한 일반직들... 일만직 2016-04-05 0 2171 526
12448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백기든 현대차'…저성과자 교육, 노조 반발에 결국 '중단' 브릿지경제 2016-04-05 0 2250 551
12447 현대차 '중국쇼크' 벗어나나…3월 판매 전월比 88.9%↑ 연합인포맥스 2016-04-05 0 2020 507
12446 현대기아차 中시장 위기감 고조…아반떼-스포티지 ‘투톱’ 전략 수립 헤럴드경제 2016-04-05 0 2055 510
12445 중요~~1970년대를 살고 있는 현대차그룹 한국금융신문 2016-04-05 0 2087 536
12444 하여튼 희안한 회사다 갸우뚱 2016-04-05 0 2074 512
12443 삼성전자·현대차, 애플·토요타 보다 주가 상승여력 높다 헤럴드경제 2016-04-05 0 2030 491
12442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현대차그룹 비오너 임원 중 연봉 킹 CEO스코어데일리 2016-04-05 0 2156 519
12441 ‘영원한 현대맨’ 김원갑 부회장 “네 번째 현대 복귀” 아주경제 2016-04-05 0 2065 526
12440 현대차·현대중 노사협상, 중복 교섭에 '산 너머 산' 연합뉴스 2016-04-05 0 2073 530
12439 환율효과 사라진 '자동차株' 1분기 실적부진 겹쳐 '시계 제로' 헤럴드경제 2016-04-05 2 2005 546
12438 현대기아차 '중국 쇼크' 지속..2월 판매 급감 연합뉴스 2016-04-05 0 2041 530
12437 버스가 지나간 다음에 손 흔들면 뭐하니?? 답답한 친구 2016-04-01 0 2240 532

[first]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