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866    추천:405 2015-06-06 17:56:41
아시아투데이---젊어지는 현대자동차…변수는 임단협

젊어지는 현대자동차…변수는 임단협



홍정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5-06-05 06:00]

| 기사수정 [2015-06-05 14:43]



아시아투데이 홍정원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젊어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국내박사 공채’에 20대 후반~30대 초반 젊은 박사들이 대거 몰렸고, ‘HMC 영마이스터 전형’을 통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젊은 피가 생산현장에 수혈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생산직 현장의 세대교체 주기와 맞물려 점차 가속화될 전망이다. 다만 노조가 올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 정년을 최대 65세까지 연장하는 조건을 포함시켜 임단협 결과에 따라 세대교체 주기가 늦춰질 수 있는 상황이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도입한 국내박사 공채와 HMC영마이스터 전형을 통해 젊은 인력들이 현대차로 수혈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진행된 직무적성면접에는 수백명의 젊은 박사들이 참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대학 박사취득예정자(올해 8월 및 내년 2월)와 박사만을 대상으로 한 공개경쟁채용 전형을 도입했다. 이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박사들이 대거 지원했다. 이전까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지원자는 경력사원 공채를 통해 경력직 지원자들과 경쟁해왔다.



오는 8월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통해 해외 석·박사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미리 정하지 않은 채 좋은 인재를 최대한 많이 뽑겠다는 방침인 만큼 젊은 해외 석박사도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도입한 국내박사 공채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박사들이 대거 몰렸다”며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20대 중반 박사들도 상당수 면접장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생산직에서는 마이스터고를 갓 졸업하고 현대차에 입사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현대차는 2012년 HMC영마이스터 전형을 도입해 전국 11개 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1000여명의 마이스터고 출신을 채용할 계획이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재들이 많이 채용됨에 따라 신규채용인원의 평균 연령도 그만큼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금형과 보존 등 특수직종 채용시 일반 공채를 없애고 마이스터고 출신만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받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가 100% 마이스터고 출신을 뽑기로 결정해도 마이스터고 공급이 우리 수요에 미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기술직 채용을 마이스터고 출신만으로 뽑을지에 대해) 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2017년까지 정년이 도래하는 직원규모가 2000명 이상이기 때문에 젊은 신입들이 많이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임단협 결과에 따라 이 같은 흐름이 몇 년 뒤로 늦춰질 수도 있다. 현대차 노조가 올 임단협 요구안에 정년을 최대 65세까지 연장하는 조건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만약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당장 2년 안에 2000명 이상의 생산직 직원들이 정년퇴직을 피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 신규 채용규모도 줄어들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임단협 결과에 따라 내년 신규 채용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며 “만약 임단협을 통해 정년이 연장되면 결원과 필요인력에 대한 예상치를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zizou@asiatoday.co.kr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추천하기

3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356 현대차-LG화학 손잡고 친환경 전기차 사업 `올인!` 지피코리아 2016-03-04 1 2178 543
12355 현대차,1,2월 해외시장 판매량 4년만에 30만대 밑으로 떨어져 중국시장 부진 영향 커 아시아타임즈 2016-03-04 0 2208 546
12354 퍼온 글---참으로 추하다, 현대차, 기아차의 '통상임금' 입장 퍼온 글 2016-03-02 0 2450 569
12353 창원지법, 현대차 계열사 현대위아 상여금 통상임금 인정 매일노동뉴스 2016-03-02 0 2355 584
12352 엔저에 통상임금 악재까지..자동차株 '엎친데 덮친격' 매일경제 2016-03-02 0 2243 544
12351 중요~~노조원의 헹가래·큰절 받고 떠난 성인희 전 삼성정밀화학 사장 이데일리 2016-03-02 0 2412 557
12350 현대차 2,901억원, 기아차 1,765억원, 모비스 1,725억원 지급 주주 2016-03-02 0 2235 558
12349 현대차 노조 "전주공장장 해임하라" 결의…"인사권 침해" 반발 조선비즈 2016-03-02 0 2383 586
12348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들 "노조 가입시켜달라" 금속노조 사무실에 상경투쟁 경향신문 2016-03-02 0 2280 579
12347 상반기 현대차-삼성 등 10개사 7.5만 구직門 활짝...연봉은 폴리뉴스 2016-03-02 0 2314 548
12346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회복세…6개월 만에 주춤1월 전년 대비 21.9% 급감…"재고 조정 탓" 미래경제 2016-03-02 0 2205 542
12345 [사설] 현대차 판매 감소, 중국시장서도 고전 면치 못해 울산매일 2016-03-02 0 2286 583
12344 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금속노조 가입원서 제출 미디어펜 2016-03-02 0 2193 557
12343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 금속노조 가입 요구 아웃소싱타임즈 2016-03-02 0 2203 563
12342 현대차 노조, 올 임·단협 그룹 계열사 노조와 ‘공동 교섭’ 울산매일 2016-03-02 0 2218 546
12341 현대차, 中 판매전략 180도 수정 아시아경제 2016-03-02 0 2205 565
12340 [편집국에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유별난 ‘라면사랑’ 시사위크 2016-03-02 17 2619 560
12339 현대차, 1~2월 국내 판매 101.7% ‘초과 달성’ 뉴스핌 2016-03-02 0 2256 570
12338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가입을 둘러싼 논란 노동자연대 2016-03-02 0 2199 584
12337 신영證 "북미 자동차 시장 판매 호조, 국내 업체에 긍정적" 파이낸셜뉴스 2016-03-02 0 2190 564

[first]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