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002    추천:385 2015-06-09 01:53:44
AutoM---현대차 안팎 위기인데…" '권한강화' 목소리만 내는 노조 총량 유지제' 등 요구

현대차 안팎 위기인데…" '권한강화' 목소리만 내는 노조



현대차 영업직 노조 '자동승진제' '판매점 총량 유지제' 등 요구



양영권 기자|입력 2015.06.08



# 현대자동차 신입사원 A씨는 회사의 미래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지난해 말 입사 후 6개월간 일선 영업점 근무를 하면서 봐 온 일 때문이다. A씨가 근무한 영업소에는 말로만 듣던 '백차'가 존재했다. '백차'란 특정 기간 동안 전혀 차를 팔지 못하거나 극히 적은 차만 판매하는 영업직원을 말하는 속어다.



영업직원들의 기본급이 기술직(생산직)을 비롯한 다른 직렬보다 낮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달에 한 대 꼴만 판매하더라도 적지 않은 연봉을 받아갈 수 있다. 영업실적 부진이 징계 대상도 아니다. 영업 직원들의 고령화도 심각해 평균 연령이 기술직(생산직)과 마찬가지로 47세를 넘어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수입차의 공세로 내수 시장 점유율 40% 사수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또 다른 암초를 만났다. 현대차 영업 직원들로 구성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판매위원회(영업직 노조)가 자동승진 등 사측이 판단하기에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안을 제시하고 있어 협상 경과에 따라 일선 판매 현장에 혼란이 일 가능성이 제기된 것.



현대차 노사가 지난 2일 상견례를 갖고 임금, 단체협상 교섭을 본격화했다. 이번 교섭에서 영업직 노조는 승진 누적 연차에 도달했을 때 최소 판매대수를 달성할 경우 자동 승진하도록 하는 자동 승진제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테면 주임이 2년간 50대를 팔면 또 자동으로 대리로 승진하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자동 승진은 과거에도 노조가 요구한 사안이지만 회사의 인사권을 침해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조의 주장대로 자동승진이 이뤄질 경우 승진 적체는 해소되겠지만 직급 수당 인상 등으로 회사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게 불가피하다. 올해도 이처럼 실효성이 없어 보이는 요구안을 내세운 것은 임금 등 다른 부분에서 회사의 양보를 받아내기 위한 것으로 재계에서는 풀이하고 있다.



아울러 영업직 노조는 또 2017년 9월 말까지 현재의 판매 지점 수 455개의 총량을 유지하고, 판매 지점을 이전, 확대할 경우 노사가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 이 역시 회사 경영 고유의 사안이라 사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사측 관계자는 "교섭이 막 시작된 상황이라 외부에 노조의 요구 사안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내수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등 판매를 늘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천하기

16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676 퍼온 글---올해 기관 현대차 총 매도현황 퍼온 글 2015-08-05 0 2524 447
9675 거시기 혀~ 거시기 2015-08-05 0 2533 444
9674 노동 개혁 쉬운 해고 2015-08-05 0 2565 448
9673 이게 얼마나 큰 기득권 세력인가 일심일심일심 2015-08-05 0 2700 479
9672 항상 늦장 대응, 2년 전 출간 된 책을 지금 읽으면서 우울해 2015-08-05 0 2584 453
9671 어떤 ㄱ ㅅ ㄲ 의 인생 XX 2015-08-05 0 3023 449
9670 인생의 오전과 오후 계몽주의 2015-08-05 0 2624 464
9669 영어, 일본어, 역사 공부 정사모 2015-08-05 0 2917 453
9668 현대차의 중국시장 가동율 임직원 2015-08-05 0 2571 437
9667 중국시장에서의 현대차의 미래는 어둡다 임직원 2015-08-05 0 2587 440
9666 [中 자동차 시장 성장률 하락에 판매 부진…"환율효과로도 커버 불가"] 주주 2015-08-05 0 2702 440
9665 중국시장 성장율 7%에서 3%대로 하향 조정 바람 피운 남편 2015-08-05 0 2594 465
9664 중국,  기회의 땅이 경쟁의 땅으로 ... 선지자 2015-08-05 0 2587 466
9663 중국 공장 가동율 70 % ??? , 그런데 4,5 공장 건설 중 ??? 비극의 종말 2015-08-05 0 2671 435
9662 머니투데이---오늘의포인트]현대차, 中에서 걸린 브레이크 보도 2015-08-05 0 2600 440
9661 MBN---훈계 이유로 목덜미 주무르면…대법 "강제 추행" 법원 2015-08-04 0 2680 437
9660 연합뉴스---동성(同性)상사의 성희롱 배상판결 법원 2015-08-04 0 2575 439
9659 MBN---경찰 간부가 부하 여경 성희롱 의혹 방송 2015-08-04 0 2685 429
9658 조만간 검찰수사 할터이고 비자금의 유혹 2015-08-04 0 2609 442
9657 글로비스 사회환원 된게 아닌가? 꼼수였나 2015-08-04 0 2632 445

[first]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