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926    추천:382 2015-06-09 01:53:44
AutoM---현대차 안팎 위기인데…" '권한강화' 목소리만 내는 노조 총량 유지제' 등 요구

현대차 안팎 위기인데…" '권한강화' 목소리만 내는 노조



현대차 영업직 노조 '자동승진제' '판매점 총량 유지제' 등 요구



양영권 기자|입력 2015.06.08



# 현대자동차 신입사원 A씨는 회사의 미래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지난해 말 입사 후 6개월간 일선 영업점 근무를 하면서 봐 온 일 때문이다. A씨가 근무한 영업소에는 말로만 듣던 '백차'가 존재했다. '백차'란 특정 기간 동안 전혀 차를 팔지 못하거나 극히 적은 차만 판매하는 영업직원을 말하는 속어다.



영업직원들의 기본급이 기술직(생산직)을 비롯한 다른 직렬보다 낮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달에 한 대 꼴만 판매하더라도 적지 않은 연봉을 받아갈 수 있다. 영업실적 부진이 징계 대상도 아니다. 영업 직원들의 고령화도 심각해 평균 연령이 기술직(생산직)과 마찬가지로 47세를 넘어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수입차의 공세로 내수 시장 점유율 40% 사수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또 다른 암초를 만났다. 현대차 영업 직원들로 구성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판매위원회(영업직 노조)가 자동승진 등 사측이 판단하기에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안을 제시하고 있어 협상 경과에 따라 일선 판매 현장에 혼란이 일 가능성이 제기된 것.



현대차 노사가 지난 2일 상견례를 갖고 임금, 단체협상 교섭을 본격화했다. 이번 교섭에서 영업직 노조는 승진 누적 연차에 도달했을 때 최소 판매대수를 달성할 경우 자동 승진하도록 하는 자동 승진제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테면 주임이 2년간 50대를 팔면 또 자동으로 대리로 승진하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자동 승진은 과거에도 노조가 요구한 사안이지만 회사의 인사권을 침해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조의 주장대로 자동승진이 이뤄질 경우 승진 적체는 해소되겠지만 직급 수당 인상 등으로 회사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게 불가피하다. 올해도 이처럼 실효성이 없어 보이는 요구안을 내세운 것은 임금 등 다른 부분에서 회사의 양보를 받아내기 위한 것으로 재계에서는 풀이하고 있다.



아울러 영업직 노조는 또 2017년 9월 말까지 현재의 판매 지점 수 455개의 총량을 유지하고, 판매 지점을 이전, 확대할 경우 노사가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 이 역시 회사 경영 고유의 사안이라 사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사측 관계자는 "교섭이 막 시작된 상황이라 외부에 노조의 요구 사안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내수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등 판매를 늘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천하기

44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156 일일교통비 환급 소송!! 그냥 가만히 있으면 바보됩니다!! 소송왕 2014-08-27 0 4252 253
4155 충격 뉴스 !!!, 경제 추격속도---조선일보,서울대 공동조사 결과 레미제라블 2014-08-27 0 3237 244
4154 정부, 퇴직연금 의무가입 왜?.. '국민연금으론 역부족'--- 뉴시스 퍼온 글 2014-08-27 0 3035 243
4153 MB 는 언제 **가나?,  "수공 4대강 참여는 무리".. 그런데 왜 밀어붙였나---오마이뉴스 점봅니다 2014-08-27 0 2923 250
4152 태평양, 로펌 최초 ‘수임제한’ 사유로 조사위원회 회부 ---헤럴드경제 보도 2014-08-27 0 3154 237
4151 인권위 “합격자 발표때 수험번호·성명공개는 인권침해”---동아일보 퍼온 글 2014-08-27 3 3334 243
4150 작년 근로자 1명 노동비용 월평균 455만원…1.4%↑---연합뉴스 퍼온 글 2014-08-27 0 2920 225
4149 해고할만한 보고서 작가 2014-08-27 1 3336 226
4148 기업인 핫 라인 구축---***의 돌대가리 짓---국민일보 레미제라블 2014-08-27 0 3077 229
4147 대법, 철도노조 파업 잇따라 유죄취지 파기환송--- 충청일보 보도 2014-08-27 0 2825 251
4146 대법 '공기업 선진화 반대' 파업 철도노조 유죄취지 파기환송---뉴스토마토 보도 2014-08-27 0 2721 239
4145 대법 "고정 지급 일일 교통비, '통상임금' 해당"---서울파이낸스 레미제라블 2014-08-27 0 3413 246
4144 일일 교통비는 통상임금으로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 일심일심일심 2014-08-27 0 3119 254
4143 본부장실 문앞에 앉은 일반직 그만두다 참여 노조원 2014-08-27 0 3592 231
4142 당신은 녹취록을 준비하고 있는가! pip교육생 2014-08-27 0 3330 238
4141 <현대차 주가, 엔저·부분파업 양대 악재 이겨낼까> ---연합뉴스 퍼온 글 2014-08-27 0 2858 246
4140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계열사간 합병 작업 의미---일요신문 퍼온 글 2014-08-27 0 3303 245
4139 버텨봤자 험한 꼴.." 희망퇴직 면담 녹취록 '충격' --- 한겨레 퍼온 글 2014-08-27 0 3337 233
4138 윤여철 부회장, 향후 협상에서도 통상임금 확대 거부 시사 --- 머니투데이 보도 2014-08-27 0 3197 252
4137 간부사원들의 정의로운 대반격이 있었다면... 점봅니다 2014-08-27 0 3433 258

[first] <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