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602    추천:407 2015-06-10 12:02:29
조선비즈---車 안 팔리는 게 경영진 탓? 현대차 영업노조 무리한 요구

[뉴스 TALK] 車 안 팔리는 게 경영진 탓? 현대차 영업노조 무리한 요구

이혜운 기자   이메일liety@chosun.com



입력 : 2015.06.10 03:04



"내수 부진은 경영진의 탓, 회사의 해고음모론!"



현대차 영업사원 노조인 판매위원회(이하 영업노조)는 지난달부터 서울 삼성동 현대차 국내 영업본부 앞에서 이런 내용이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올 4월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보낸 단체 메일 한 통이 발단이 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 메일에서 판매 실적이 극히 저조한 직원들에게 동기(動機)를 부여하기 위해 외부 특강 등의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영업노조는 이를 '현장 탄압과 영업자율권 침해'로 규정하고 교육을 거부하고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영업노조는 최근 임단협 요구안에 '영업직군 자동 승진제'을 포함시켰습니다. 정규직 영업사원이 직군별 판매대수와 근무연한을 채우면 자동 승진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직영점 수를 2017년까지 455개 이하로 유지하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정년 65세 연장,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임금 7.8% 인상안 등도 담겨 있습니다. 그 중 몇 개는 경영권에 관한 사항입니다.



현대차는 엔화와 유로화 약세에 따른 해외 경쟁력 약화와 내수(內需) 부진이라는 내우외환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4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냈고 올 들어 국내 시장점유율은 40%를 밑돕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도 어렵다는 진단이 안팎에서 나올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노조의 관심은 자기 이익뿐인 듯합니다. 현대차 노조는 9일 발행한 소식지에 "단체 교섭 상견례에서 사측은 여전히 어렵다며 엄살을 부렸다" "현대차는 2009년 이후부터 질적인 의미에서 세계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썼습니다. 이날 현대차 노사는 임·단협 2차 본교섭을 진행했습니다.



회사는 망하는데 노조만 살아남을 수는 없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경비 30% 감축 같은 비상 경영에 착수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 처음 있는 일이지요. 노조도 지금 현대차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야 하지 않을까요.



추천하기

4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016 성과급의 계절…방긋 웃은 기업은? 연합뉴스 2016-01-29 0 2197 528
12015 “현대차, 하청업체 노조 파괴 계획 짰다” 증거 나와 미디어스 2016-01-29 0 2142 518
12014 회사 온 곳에 똥 칠을 한 노인네...적자날 때까지 고액 배당 계속 할 건가?? 선지자 2016-01-29 1 2087 520
12013 아시아경제---현대차,기아차 배당 성향 아시아경제 2016-01-29 0 2275 551
12012 '유성기업 사태' 현대차 개입증거 나왔다 매일노동뉴스 2016-01-29 0 2065 554
12011 역시 다르다 재벌 감별사 2016-01-29 0 2095 511
12010 정용진 부회장, '4조투자 ·1만4천명 채용'…투자로 승부 노컷뉴스 2016-01-29 0 2058 522
12009 여기저기 땜방 하느라 신규 투자할 돈 없다 돌삐들 2016-01-29 0 2146 537
12008 현대·기아차, 현대제철 지분 TRS 매각..순환출자 해소 한경경제TV 2016-01-29 1 2225 536
12007 [원샷법]②현대차그룹, 바뀐 것 없는 글로비스..엠코·ENG 주목 이데일리 2016-01-29 0 2059 517
12006 저승 가는 길 저승 사자 2016-01-29 0 2103 522
12005 현대차그룹 정몽구 정의선 부자 580억원 배당 받아 월요신문 2016-01-28 0 2127 530
12004 현대기아차 내수시장 긴급점검… "안방 70% 지켜라" 아시아경제 2016-01-28 0 2052 528
12003 현대기아차, 2015년 전세계 시장 점유율 8.7%…2014년보다 0.1%포인트 하락 조선비즈 2016-01-28 0 2054 517
12002 중요~~현대차가 ‘유성기업 노조 파괴’ 시나리오 썼다 경향신문 2016-01-28 0 2082 541
12001 유성기업 어떤 곳…부품 제때 납품 못하면 현대차 생산라인 멈춰 경향신문 2016-01-28 0 2015 542
12000 중요~~현대차, 유성기업 노조파괴 개입 의혹 한겨레 2016-01-28 0 1999 518
11999 퍼온 글---큰폭의 하락에 대비해야 퍼온 글 2016-01-28 0 2061 566
11998 MK가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주가 관리하는 건가? ㅎㅎㅎ 2016-01-28 0 2133 541
11997 욕심이 얼마나 많았으면... 도저히 이해 불가한 몽몽몽이다 독거 노인 2016-01-28 0 2043 521

[first]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