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96    추천:384 2015-06-11 14:16:50
매일일보---[위기의 현대·기아차 ③] 중국내 경쟁 심화로 역성장 지속세

[위기의 현대·기아차 ③] 중국내 경쟁 심화로 역성장 지속세…



검은 5월지난달 판매대수, 작년 대비 각각 12.1%·5.9% 감소하며 ‘추락’



“점점 치열해지는 중국 시장 상황으로 올해 판매목표 불투명”



승인시간 2015.06.11  13:20:09  |  박주선 기자  |  js753@m-i.kr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환율 약재 및 주력 차종의 노후화 등으로 미국 시장 내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판매실적 경쟁 심화로 역성장을 지속하며 중국 시장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대수가 약 10%가량 감소해 올해 판매목표가 불투명해졌다.



현대차는 지난달 중국에서 총 8만22대를 팔아 작년 같은 기간인 9만1025대보다 12.1% 감소세를 보였다. 기아차도 같은 기간 3091대를 판매해 4만9005대의 판매량을 보였던 작년보다 5.9% 떨어졌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한 지난달 판매량은 12만9027대로 작년보다 9.9% 하락하며 올 들어작년 대비 판매 감소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전년대비 각각 3.6%와 15.3% 증가라는 올해 중국 출고판매 목표수치를 달성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현대차는 중국 전략형 신차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ix25와 신형 쏘나타 등은 꾸준히 팔렸으나 위에둥 등 구형 모델 판매량이 급감해 차종 노후화 등의 영향을 판매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 현대차의 위에둥은 4000대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0대 이상 감소했다. 싼타페 역시 1000여대가 팔리는데 그쳐 판매량이 5000대 가량 줄었으며 기아차는 스포티지R과 K3 등의 판매가 저조하게 나타났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저조한 판매 부진은 해외 자동차 업체들 간의 치열해진 중국 내 판매 경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폴크스바겐과 GM 등은 저가차 개발과 가격인하 등으로 중국시장을 사수하기 위해 애 쓰고 있으며, 최근 엔저 덕을 보고 있는 도요타나 혼다 등 일본회사들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무섭게 따라붙고 있기 때문.



도요타의 경우 지난달 중국시장에서 9만1900대(소매판매 기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13.3% 늘었다. 올 1~5월까지 누적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1% 증가했다.



중국 자동차시장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미국시장을 넘어선 뒤 줄곧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 자리를 지켜왔다. 중국에서 지난해 판매된 자동차 대수만 해도 2349만 대에 이르며 이는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최근 중국의 경기둔화로 자동차시장의 성장세가 꺾이고 있는 양산이지만 SUV 만큼은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아반떼와 투싼, 카니발, K5 등의 신형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해 올 하반기 실적 부진 만회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판매량이 많은 볼륨모델 신차 출시가 대기하고 있어 판매 실적 전망이 어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는 “신차투입으로 인한 어느 정도의 반등은 예상되나 현재 소매판매 수준과의 괴리를 감안할 때 사업 목표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중국시장을 고려해 수익성 보다는 시장 상황과 연계한 유연한 가격정책과 효과적인 판촉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  

 

박주선 기자



추천하기

37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536 이게 사과하겠다는 마인드 인가? 망치 2014-12-13 0 3119 267
5535 외인, 12/9-12 ,4일간 현대차 63 만주 순매도 일반직 2014-12-13 0 3007 273
5534 이데일리---현대차는 파는데 기아차는 사는 외국인 기사 2014-12-13 0 3134 262
5533 스페셜경제---노동계, 현대차 하청근로자 특별 고용합의 폐기주장… 전주·아산하청 '반박' 보도 2014-12-13 0 3145 263
5532 SBS---서울고법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은 위법" 첫 판결 보도 2014-12-13 0 3023 259
5531 연합뉴스---<의무휴업 위법 판결 확정시 대형마트 규제 어려워> 기사 2014-12-13 0 2991 267
5530 아직까지 정신 못차렸구나! 의금부 곤장치기 2014-12-13 0 3171 253
5529 경향신문---폭행 부인 조현아 전 부사장..검찰 조사서 치명상 입나 언론 2014-12-13 0 3060 254
5528 역시 참여 연대가 힘세다 칼날 2014-12-12 0 3414 266
5527 대한항공 사무장 인터뷰 "조현아 욕설에 무릎꿇려…거짓진술 강요" (KBS 9시뉴스) 보도 2014-12-12 0 3130 228
5526 KBS 9시뉴스---‘땅콩 회항’ 패러디 봇물…대한항공 불매운동까지 언론 2014-12-12 0 3269 254
5525 SBS 8시뉴스---비뚤어진 특권의식…'오너 3세 리스크' 비상 언론 2014-12-12 0 3165 241
5524 꽃 같은 청춘을 회사에  바친 직원들에게 일반불이 2014-12-12 0 3421 237
5523 역시 제보, 내부 고발이 최고 내부 고발 2014-12-12 0 3619 240
5522 SBS8시뉴스---박 씨 어떻게 검거했나…가족·주민 제보 '결정적' 언론 2014-12-13 0 2985 229
5521 신이시여! 심판 2014-12-12 0 3452 228
5520 죄목... 망치 2014-12-12 0 3774 242
5519 내가 만약에 조현아  였더라면... 노조원 Q 2014-12-12 0 3409 249
5518 감히 , 능히, 훌륭히 간언을 했다 계몽주의 2014-12-12 0 3817 240
5517 위징 역사학자 2014-12-12 0 3411 238

[first] <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