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법원 조회수: 2417    추천:391 2015-06-15 10:58:17
연합뉴스---대법, '불법구금 조사' DJ 경호원 가족에 국가배상 확정

대법, '불법구금 조사' DJ 경호원 가족에 국가배상 확정



송고시간 | 2015/06/15 06:17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신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호를 맡았다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군사반란 후 불법 구금된 함윤식(73)씨의 가족이 국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함씨와 자녀 4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함씨와 자녀는 1천800여만원을 받게 됐다.



함씨는 1971년부터 김 전 대통령의 수행과 경호를 맡았다.



그는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고 19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영장 없이 강제연행됐다. 연행과정에서 계엄군이 내려친 총에 맞아 손가락이 골절됐고, 50일간 불법 구금상태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고문과 협박 등 가혹행위도 당했다.



1981년 4월 대법원에서 계엄법 위반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이듬해 8월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다.



2012년 재심에서 법원은 전 전 대통령이 군사반란 후 저지른 행위는 내란이고, 함씨의 행위는 헌법의 존립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였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함씨는 이후 국가와 전 전 대통령, 이학봉 당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수사단장을 상대로 9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1심은 함씨에게 818만원, 자녀 4명에게 각각 945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2심은 배상액을 함씨는 272만원, 자녀는 각각 380만원으로 줄였다.



재판부는 함씨가 1998년 광주민주화운동법에 따라 보상금 4천100여만원을 받아 재판상 화해가 성립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 함씨에게는 민법상 위자료 청구권이 없다고 봤다.



다만 함씨가 수사기관에서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해 가족이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는 있다고 보고, 함씨의 처와 자녀에 대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함씨의 처는 1999년 숨졌기 때문에 상속권자인 함씨와 자녀가 배상액을 나눠 받게 됐다.



1·2심 모두 전 전 대통령과 이 전 수사단장에 대한 청구에 대해서는 이들이 국가와 공모해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기각했다.



esh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6/15 06:17 송고



추천하기

35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956 얼마나 당황할까? 회사에 당한 자 2015-01-14 0 2938 233
5955 대성통곡을 할까? XX 2015-01-14 0 2910 226
5954 회사 개망신을 시키는 최고 경영자들... 칼날 2015-01-14 0 3241 223
5953 호환마마 보다도 무섭다는 평가 비극의 종말 2015-01-14 0 3197 247
5952 제발 버티라 55&56 2015-01-14 0 3130 247
5951 퍼온 글---글로비스, 지배구조 프리미엄 해소. 완성차비 PER이 3배 높은수준 형성) 퍼온 글 2015-01-14 0 3138 270
5950 적정 주가가 30만원에서 10만원이라는 소리군 일심일심일심 2015-01-14 0 3313 247
5949 사측이 공식적인  언급이 전혀 없으니 개작두 2015-01-14 0 3388 235
5948 마땅히 잘라야 할 것을 계몽주의 2015-01-14 0 3063 269
5947 국민일보---“당단부단 반수기란(當斷不斷 反受其亂)...자르지 못하면 재앙온다” 기사 2015-01-14 0 4295 264
5946 \\ 얼굴 웃는 남자 2015-01-13 0 3724 250
5945 현대차그룹의 이름으로... 광고쟁이 2015-01-13 0 3385 251
5944 한번과 영원의 동질성 인간 2015-01-13 0 3325 233
5943 나, 회사에서 하는 일 주식과장 2015-01-13 0 3487 278
5942 신의 미움를 한 번 받으면 계속 일이 꼬인다 무속인 2015-01-13 0 3640 242
5941 AUTOM---글로비스 블록딜, 시장은 배신감 느꼈다 기사 2015-01-13 0 3210 255
5940 뒷다마 치는 선수들이 아주 많아요 일심일심일심 2015-01-13 0 3562 239
5939 MK 머리 + ES 머리 = 시장에서 하한가 평가 !!! 회사에 당한 자 2015-01-13 0 3380 246
5938 정말 불쌍하다 비극의 종말 2015-01-13 0 3108 248
5937 헤럴드경제---모비스 고공행진…글로비스 앞날‘캄캄’ 일심일심일심 2015-01-13 0 3328 246

[first] <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