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20    추천:402 2015-06-18 23:49:09
매일경제---현대차, 미국 신차품질조사서 한 풀었다

현대차, 미국 신차품질조사서 한 풀었다



기아차 2위·현대차 4위 기록 일본·독일차 따돌려  

기사입력 2015.06.18 17:14:12  



“품질 안정화가 아니라 품질 고급화에 주력해야 할 때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일본·독일 등 글로벌 유수의 차 브랜드들을 제치고 미국 소비자가 꼽은 최고 품질 신차로 선정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999년 부도위기의 기아차를 인수한 이후 16년간 품질경영을 외친 끝에 달성한 쾌거다.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기아차는 33개 전체브랜드 가운데 2위를, 현대차는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6위를 기록했던 기아차는 올해 조사에서 20포인트나 개선된 86점을 받아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위 포르쉐가 양산물량이 적은 차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1등이다.



현대·기아차가 이처럼 미국시장에 품질로 시장을 압도한 것은 숫자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16년전 미국 소비자들에게 당했던 품질비난을 화끈하게 설욕한 셈이기 때문.



지난 1999년 회장 취임직후 미국을 방문한 정몽구 회장은 현장에서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현대차는 당시 품질이 뒷받침이 안돼 소비자들로부터 리콜요청이 쇄도하던 차였다. 저급한 품질은 미국 코미디 프로그램의 단골 소재가 되기도 했고 품질 때문에 못 팔겠다는 딜러들의 항의도 빈번했다.



정 회장은 미국 출장길에서 돌아오자 마자 JD파워에 품질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 양질 차가 나오기 전에는 못 판다는 정 회장의 철학 때문에 생산라인을 중단시키기도 하고 신차출시 일정이 미뤄지기도 했다.



각부서에 흩어져있던 품질 부서를 통합해 품질 본부를 신설하고 품질경영을 못맞춘 임원들은 줄줄이 옷을 벗었다. 이렇게 품질경영을 꾸준히 외친 결과 드디어 JD파워 조사에서 영예의 1등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29년간 이 조사를 담당해왔던 미국 JD파워의 르네 스티븐스 부사장도 “한국 브랜드의 약진, 특히 기아차의 품질 개선은 놀라울 정도”라며 “일본 브랜드의 품질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한국 브랜드의 품질 개선은 더욱 빨라졌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들은 특히 기아차의 인포테인먼트 개선에 높은 점수를 줬다. 차량용 오디오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내비게이션 등에서 모두 만족을 나타낸 것. 기아차의 음성인식 시스템이 고객 사용패턴을 상세히 조사해 맞춤형으로 접근했던 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차량내에서 운전자가‘마더(엄마)’라고 정확하게 발음해야만 엄마에게 자동으로 전화가 걸렸는데 지금은 ‘마이 마더’, ‘프리티 마더’ 등 다양한 단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정확한 발음도 유추해 찾아내 오류를 최소화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3일 중국 충칭시에서 제5공장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이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현대차 충칭공장은 연산 30만대 규모로, 2017년 완공되면 중소형 차량과 중국 전략 차량을 양산한다.



[한예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추천하기

21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716 KBS---법원 “학교 신학 이념과 다른 논문 쓴 교수 해임 부당” 법원 2015-06-29 0 2607 422
8715 오토데일리---핸들과 페달 나눠 운전하다 사고나면…日 법원 실형 판결 기사 2015-06-29 0 2706 428
8714 헤럴드경제---법원, 개봉전 영화 불법 업로드 네티즌에 100만원 배상 판결 법원 2015-06-29 0 2415 405
8713 연합뉴스---"한국, 구조적 소비 부진…일본 전철 밟는다" 일심일심일심 2015-06-28 0 2492 427
8712 일반직들, 회개하라 일만직 2015-06-28 0 3138 430
8711 연합신보---대기업 3곳중 1곳은 직원자녀 '고용세습' 언론 2015-06-28 0 2644 404
8710 뉴시스---[논란의 대기업 고용세습]공정 경쟁 저해…심각한 고용시장 왜곡 우려 보도 2015-06-28 0 2677 435
8709 연합뉴스 TV---대기업노조 고용세습..취준생 희망 빼앗는 '현대판 음서제' 보도 2015-06-28 0 2582 422
8708 연합뉴스 TV---귀족 노조 일자리 대물림은 왜 생겼나? 보도 2015-06-28 0 2565 431
8707 총수와 쐐주 한잔 할까요? 눈까리 2015-06-28 0 3021 450
8706 <신경영전략> 밀어내! 노무 2015-06-28 0 2708 440
8705 징계위원들은 간신처럼, 예스맨 처럼 굴기에 더 나쁜 놈들이다 대응 격파팀 2015-06-28 0 3057 432
8704 뉴스핌---현대차-포스코ICT, 친환경차 충전시설 120기 구축 보도 2015-06-28 0 2549 429
8703 연합뉴스---쏘나타·K5 디젤차 잇따라 출시…"독일차, 한판 붙자" 방송 2015-06-28 0 2381 399
8702 뉴시스---불안한 어닝 시즌…삼성·현대차 실적전망 하향 러시 언론 2015-06-28 0 2600 414
8701 파이낸셜뉴스---유럽산 소형차 내달부터 관세 반토막 보도 2015-06-28 0 2472 409
8700 더 큰 사랑의 대상(애국)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역사학자 2015-06-28 0 2505 412
8699 나라에 바칠 목숨이 하나 밖에 없는 것이 억울하다 계몽주의 2015-06-28 0 2663 400
8698 우리가 왜 이꼴이 되었나?,  매수자의 자비를 구하겠지 ~~ 아뿔싸 2015-06-28 0 2592 424
8697 에너지경제---현대차 아슬란, 월 1800대 목표했건만 고작 371대 신문 2015-06-28 0 2530 424

[first]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