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법원 조회수: 2444    추천:394 2015-06-28 13:34:32
연합뉴스---법원 "조직 비방했다고 회원 제명 함부로 못해"

법원 "조직 비방했다고 회원 제명 함부로 못해"



송고시간 | 2015/06/28 07:31



"조직 사유화 수단으로 남용될 수 있는만큼 엄격히 적용해야"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단체를 비방하거나 회원간 친목을 방해했다는 등의 추상적인 징계조항을 근거로 회원을 함부로 제명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회원 제명은 조직 내 비판적인 소수를 몰아내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1부(염기창 부장판사)는 이모씨 등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회원 3명이 상이군경회를 상대로 제기한 회원제명 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이씨 등은 2013년 5월 치러진 상이군경회장 선거가 무효라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하거나, 인터넷에 상이군경회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제명됐다.



상이군경회의 징계 규정을 보면 이들의 일부 행위가 징계 사유는 될 수 있다고 법원은 밝혔다.



상이군경회는 '본회와 다른 회원을 비방하거나 중상모략하는 행위', '회원간 친목단결을 방해하고 이간한 행위', '자의적 판단으로 단체 운영이나 임직원의 직무를 비방·음해해 단체 위상을 저해한 행위' 등을 징계 대상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법원은 제명 처분까지 한 것은 사회통념상 재량권의 범위를 현저히 일탈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상이군경회에서 제명되면 2년간 아무런 활동을 할 수 없고, 신분 회복 결정권도 회장에게 있어 불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법원은 "제명은 조직 내 소수세력을 축출하고 조직을 사유화하는 수단으로 남용될 수 있는 만큼 엄격히 처분돼야 한다"며 "상이군경회의 징계 사유는 추상적으로 규정돼 악용될 소지가 크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제명 등 징계를 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남부지법은 올해 1월 상이군경회 회장 선거가 무효라며 일부 회원들이 제기한 중앙총회결의 무효 확인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현재 이 사건은 서울고등법원에 계류돼 있다.  



2vs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6/28 07:31 송고



추천하기

39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036 故 신해철, 그가 남긴 말은.."아프지만 말아라" ---OSEN 기사 2014-10-28 0 2925 235
5035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삼성화재 주주 된다---SBS 언론 2014-10-28 0 2910 234
5034 공무원연금 늦추자 정년 5년연장 추진---서울신문 보다 2014-10-28 0 2926 221
5033 현대차 작년 저점 176500원...퍼온 글 퍼온 글 2014-10-28 0 3169 234
5032 '주가 역주행' 현대차, 임원들 자사주 쇼핑 시작? ---아시아경제 보도 2014-10-28 0 3477 256
5031 일반직지회 ---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작가 2014-10-27 0 3742 239
5030 무슨 회장이 저래? 망치 2014-10-27 0 3655 233
5029 시중의 말... 레미제라블 2014-10-27 1 3843 242
5028 실실 쪼갠 헷갈리우스 2014-10-27 0 4363 220
5027 당해 본 사람만이 이를 느낄 수 있다 일반직 2014-10-27 0 3735 232
5026 무엇이 다른가? 개작두 2014-10-27 0 3583 218
5025 너무 놀랐습니다. 옛날에는 자랑스런 회사였는데... 간부 2014-10-27 0 3532 215
5024 공감합니다 임직원 2014-10-27 0 3608 236
5023 한겨레---소나 타? 놀림 받아 '쏘나타'로 기사 2014-10-27 0 3308 239
5022 머니투데이---2~3년내 中스마트폰-LCD, 한국 잡는다" 보도 2014-10-27 0 2896 207
5021 뉴시스---與, '지급시기 60→65세' 공무원연금 개혁안 발표 보도 2014-10-27 0 2932 244
5020 연합뉴스---IMF "韓, 미국 금리인상 충격오면 亞국가중 가장 큰 타격"(종합) 보도 2014-10-27 0 2994 240
5019 뉴시스---'이혼소송 빨리 처리해 달라' 판사에 뇌물 실형 보도 2014-10-27 0 3277 207
5018 이데일리---귀족주 현대글로비스·SKC&C, 동반 하락..실적부진 vs 차익실현 기사 2014-10-27 0 3003 225
5017 퍼온 글---현대차 배당확대 한다는데 얼마나 더줄까.[1] 퍼온 글 2014-10-27 0 3185 241

[first] <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