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678    추천:416 2015-06-29 13:46:34
머니투데이l---현대차 광고비 축소에 업황도 부진…이노션 IPO 빨간불

현대차 광고비 축소에 업황도 부진…이노션 IPO 빨간불



이노션, 계열사 의존도 70% 이상...국내 유일 비교기업 제일기획 최근 주가하락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입력 : 2015.06.29 03:28    



현대차 (134,000원 1000 -0.7%) 실적 부진에 메르스 여파로 인한 광고업황 부진이 겹치며 이노션 IPO(기업공개)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대차의 마케팅비용 감소와 제일기획의 주가하락이 이노션의 공모가 확약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노션은 지난 22일부터 홍콩, 싱가포르, 런던 등에서 해외 투자설명회(로드쇼)를 시작했다. 안건희 이노션 대표, 윤석훈 이노션 재경지원실장(CFO)과 NH투자증권 등 주관사가 참여했다. 이노션은 다음달 8~9일 공모청약을 받아 중순에 상장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해외 로드쇼에서 현대차의 실적부진과 향후 캡티브 마켓(전속시장)에 대한 질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노션의 매출에서 현대차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으로 현대차의 실적악화가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지난해 이노션의 매출은 7447억원으로 이중 계열사에 대한 의존도는 71.2%(5302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보다 2.3% 포인트 증가한 수준으로 올 1분기는 73.9%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지난해 전체 매출 중 현대차(미국법인 포함)의 비중은 24%(1789억원)였다. 올 1분기는 현대차 비중이 32.8%로 높아졌다.



하지만 최근 현대차는 실적이 악화되며 마케팅비(광고선전비·판매촉진비)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 2조1637억원이었던 마케팅비는 지난해 2조530억원으로 1000억원 이상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2.30%로 0.26%포인트 하락했고, 올 1분기에는 2.23%까지 떨어졌다. 현대차 다음으로 계열사 비중이 큰 기아차도 지난해 마케팅비가 1조8259억원으로 2년 전보다 20.4% 줄었다.



또 제일기획의 주가가 최근 약세를 보이는 것도 공모 흥행에 부정적인 요소다. 이노션은 공모가 산정에서 국내 비교기업으로 제일기획만 선택했다. 제일기획의 2분기 실적은 메르스 여파에 따른 내수침체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초 2만4000원 대였던 제일기획의 주가는 최근 1만7000원대까지 30% 가량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이노션은 당초 모든 지분 매각이 예상됐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지분을 2% 남기며 흥행을 고려한 판단을 내렸다. 계에선 정 부회장의 지분을 일부 남김으로써 계열사 광고물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인식을 투자자에게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 희망가(6만4000~7만1000원)가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된 것도 흥행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공모가 하단 기준 이노션의 PER(주가수익비율)은 17.9배로 제일기획의 지난해 PER(23.7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할인율도 12%~21%로 다소 높게 책정했다. 공모가가 낮게 형성되면서 당초 구주매출이 예상됐던 재무적투자자(FI)들은 주식 매각을 상장 이후로 미뤄 공모물량을 줄였다.



아울러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의선 부회장 남매의 지분이 30% 미만으로 떨어져 공정거래법 위반에서 자유로워 지는 것도 해외 로드쇼에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노션은 현대·기아차의 해외사업 분야서 광고비중을 더 늘릴 계획이다. 또 신규법인, M&A(인수합병)를 통해 몸집을 키울 예정이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한전부지를 10조5000억원에 매입한 후 해외투자자들에게 신뢰가 떨어진 것도 변수"라며 "해외로드쇼에서 이런 변수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남이 kimnami@mt.co.kr  |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추천하기

30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796 정년 전 해고 친 놈을 깜빵에 보내라~~~~ 저승사자 2015-03-10 0 3702 286
6795 스카이데일리---정몽구 복심 정명철 “뒷감당 못해 굽신” 구설 언론 2015-03-09 0 3831 308
6794 스카이데일리---매출·후계 불확실성 속 ‘초고층 저주론’ 흉흉 언론 2015-03-09 0 3404 312
6793 스카이데일리---정몽구 父子, 일감규제 전방위 탈출 “그렇게까지” 언론 2015-03-09 0 3565 296
6792 디지털타임즈---쌍용차, 티볼리 인기 맞춰 영업인력 보강…23일까지 공채 실시 기사 2015-03-09 0 3197 282
6791 스카이데일리---안방 위기 정몽구 특단대책 ‘아슬란 헛발질’ 구설 언론 2015-03-09 0 3505 292
6790 스카이데일리---국내 자동차 판매, 6개월만에 마이너스 성장 언론 2015-03-09 0 3302 290
6789 돈의 출처를 밝혀라~~~ 자사주 2015-03-09 0 3282 296
6788 SBS---자동차 생산·수출 모두 감소, 수입차는 증가 언론 2015-03-09 0 3105 291
6787 AutoM---현대차 일부주주 "윤갑한 사장 재선임 반대 보도 2015-03-09 0 3368 288
6786 조선비즈---주가하락 막으려 自社 주식매입… 현대·기아차 임원들의 속앓이 보도 2015-03-09 0 3189 265
6785 퍼온 글---현대차 7단변속기가 오히려 악재. 퍼온 글 2015-03-09 0 3527 284
6784 퍼온 글---민중언론참세상] ‘8.18합의’ 씨앗, 법원 판결에 불신과 갈등으로 싹터 퍼온 글 2015-03-09 0 3461 305
6783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  일반직을 무참히,,,, 저승사자 2015-03-09 0 3691 285
6782 넌 누구 난누구 2015-03-08 0 3570 286
6781 똥물 몽물 2015-03-07 0 3712 279
6780 정씨의 말로는 비극의 종말 2015-03-07 0 3471 293
6779 퍼온 글---불신과 갈등, 불법파견 투쟁 어디로 [현대차 비정규직 금속노조 농성] 인터뷰 | 퍼온 글 2015-03-07 0 3726 298
6778 안티 팬이 생기는 이유 주주 2015-03-07 0 5214 306
6777 AutoM---현대차 '제네시스' 북미서 2만6000 여대 리콜…'누수 문제' 언론 2015-03-07 0 3454 292

[first] <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