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11    추천:414 2015-06-29 13:46:34
머니투데이l---현대차 광고비 축소에 업황도 부진…이노션 IPO 빨간불

현대차 광고비 축소에 업황도 부진…이노션 IPO 빨간불



이노션, 계열사 의존도 70% 이상...국내 유일 비교기업 제일기획 최근 주가하락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입력 : 2015.06.29 03:28    



현대차 (134,000원 1000 -0.7%) 실적 부진에 메르스 여파로 인한 광고업황 부진이 겹치며 이노션 IPO(기업공개)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대차의 마케팅비용 감소와 제일기획의 주가하락이 이노션의 공모가 확약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노션은 지난 22일부터 홍콩, 싱가포르, 런던 등에서 해외 투자설명회(로드쇼)를 시작했다. 안건희 이노션 대표, 윤석훈 이노션 재경지원실장(CFO)과 NH투자증권 등 주관사가 참여했다. 이노션은 다음달 8~9일 공모청약을 받아 중순에 상장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해외 로드쇼에서 현대차의 실적부진과 향후 캡티브 마켓(전속시장)에 대한 질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노션의 매출에서 현대차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으로 현대차의 실적악화가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지난해 이노션의 매출은 7447억원으로 이중 계열사에 대한 의존도는 71.2%(5302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보다 2.3% 포인트 증가한 수준으로 올 1분기는 73.9%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지난해 전체 매출 중 현대차(미국법인 포함)의 비중은 24%(1789억원)였다. 올 1분기는 현대차 비중이 32.8%로 높아졌다.



하지만 최근 현대차는 실적이 악화되며 마케팅비(광고선전비·판매촉진비)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 2조1637억원이었던 마케팅비는 지난해 2조530억원으로 1000억원 이상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2.30%로 0.26%포인트 하락했고, 올 1분기에는 2.23%까지 떨어졌다. 현대차 다음으로 계열사 비중이 큰 기아차도 지난해 마케팅비가 1조8259억원으로 2년 전보다 20.4% 줄었다.



또 제일기획의 주가가 최근 약세를 보이는 것도 공모 흥행에 부정적인 요소다. 이노션은 공모가 산정에서 국내 비교기업으로 제일기획만 선택했다. 제일기획의 2분기 실적은 메르스 여파에 따른 내수침체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초 2만4000원 대였던 제일기획의 주가는 최근 1만7000원대까지 30% 가량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이노션은 당초 모든 지분 매각이 예상됐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지분을 2% 남기며 흥행을 고려한 판단을 내렸다. 계에선 정 부회장의 지분을 일부 남김으로써 계열사 광고물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인식을 투자자에게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 희망가(6만4000~7만1000원)가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된 것도 흥행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공모가 하단 기준 이노션의 PER(주가수익비율)은 17.9배로 제일기획의 지난해 PER(23.7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할인율도 12%~21%로 다소 높게 책정했다. 공모가가 낮게 형성되면서 당초 구주매출이 예상됐던 재무적투자자(FI)들은 주식 매각을 상장 이후로 미뤄 공모물량을 줄였다.



아울러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의선 부회장 남매의 지분이 30% 미만으로 떨어져 공정거래법 위반에서 자유로워 지는 것도 해외 로드쇼에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노션은 현대·기아차의 해외사업 분야서 광고비중을 더 늘릴 계획이다. 또 신규법인, M&A(인수합병)를 통해 몸집을 키울 예정이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한전부지를 10조5000억원에 매입한 후 해외투자자들에게 신뢰가 떨어진 것도 변수"라며 "해외로드쇼에서 이런 변수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남이 kimnami@mt.co.kr  |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추천하기

39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076 삼성전자,현대차 임직원 2014-10-30 0 3084 257
5075 MK 의 경영개념은 무엇인가?---모두 갸우뚱,아리송,애매모호,아리까리 헷갈리우스 2014-10-30 0 3734 232
5074 [乙의 눈물] 대학원생들, 교수님 너무합니다---국민일보 기사 2014-10-30 0 2974 228
5073 '교수 하인' 대우 받고도…입 다무는 대학원생들---SBS 뉴스 언론 2014-10-30 0 2929 222
5072 때를 기다리시면... 요정들의 파티 2014-10-29 0 3385 247
5071 현직 박근혜 대통령의 6배,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 '황제 경호' 논란---머니위크 기사 2014-10-29 0 2952 231
5070 광고지 돌리는 변호사…돈 쓸어담는 대형로펌---한국일보 기사 2014-10-29 0 3289 255
5069 증오는 일반직에... 사랑은 한전에... 작가 2014-10-29 0 3194 235
5068 현대차 현장조직, 통상임금 두고 노조와 갈등빚나?---국제뉴스 보도 2014-10-29 0 3016 345
5067 통상임금 판결 혼란---한경 기사 2014-10-29 0 3044 224
5066 통상임금 소송 250여건 '봇물' ---한경 기사 2014-10-29 0 3006 229
5065 판사 마음대로인 통상임금 판결, 누가 법치를 흔드나--한경 기사 2014-10-29 0 2907 222
5064 삼성 경영승계 가속화..수혜주 찾기 분주--- 한국경제TV 보도 2014-10-29 0 2953 240
5063 탈북자 애니메이션 작가 2014-10-29 0 3144 234
5062 세계일보 보도 2014-10-29 0 2916 233
5061 효성家 차남 조현문 "아버지 조석래 회장이 누명 씌우려 했다" 폭로---MK뉴스 언론 2014-10-29 0 3135 240
5060 퍼온 글--- 현대차는 한전부지 때문에 인심을 많이 잃은것 같네요. 퍼온 글 2014-10-29 0 3229 243
5059 보폭 넓히는 이재용, 이르면 연말 회장 승진설 '솔솔'---머니투데이 보도 2014-10-29 0 2902 234
5058 포항공대, ‘투명전극’으로 휘어지는 태양전지 기술개발---머니투데이 보도 2014-10-29 0 3412 270
5057 기술 개발은 안하나? 일반직 2014-10-29 0 3264 265

[first] <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