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451    추천:396 2015-07-15 12:49:51
더벨---순환고리 줄어든 현대차그룹, 남은 과제는

순환고리 줄어든 현대차그룹, 남은 과제는



제철·하이스코 합병으로 순환출자고리 6개→4개..



현대모비스 지분 처리 '주목'작성자



박창현 기자  |  공개 2015-07-15 08:23:00  본문내용



이 기사는 2015년 07월 13일 15:3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합병이 완료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순환출자 고리 숫자도 줄었다. 순환출자 고리의 정점에 서 있는 현대모비스와 타 계열사 간 지분 출자를 끊는 것이 향후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마지막 과제가 될 전망이다.



최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간 합병이 마무리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는 기존 6개에서 4개로 감소했다. 현대하이스코가 현대제철로 흡수되면서 현대하이스코가 포함된 순환출자 고리 2개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순환 출자 고리는 △현대모비스 → 현대차 → 기아차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 현대차 → 기아차 → 현대제철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 현대차 → 현대글로비스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 현대차 → 현대제철 → 현대모비스 뿐이다.



전체 숫자는 줄었지만 현대모비스와 현대차에서 파생된 순환출자 연결 고리는 여전히 공고하다. 업계는 현대모비스를 지배구조 정점에 두고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추후 지배구조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간 출자 관계를 직접으로 끊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가 지분 관계를 단절해야 할 계열사는 기아차와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 3곳이다.



이 중 기아차는 현대모비스 지분 16.88%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다. 10일 종가(19만 5500원) 기준으로 지분가치만 3조 2114억 원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 등 오너일가가 수 조원의 제반 비용이 요구되는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 현대글로비스를 만능키로 활용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정의선 부회장(23.29%)과 정몽구 회장(6.71%)은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30% 가까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다. 지분가치도 2조 원이 훌쩍 넘는다. 현대모비스는 안정적 물량 확보로 향후 지분가치 상승 여지가 높고, 상장사인 까닭에 현금화도 쉽다. 이 때문에 보유 지분을 매각해 직접 현대모비스 지분을 늘리거나, 주식을 맞교환하는 시나리오가 시장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적통 후계자인 정의선 부회장도 일감 몰아주기 규제 회피를 위해 계열사 지분을 대거 팔면서 승계 재원을 풍족하게 마련해두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지분을 팔아 3000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상장 때 구주 매출에 참여하면서 추가로 952억 원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될 예정이다. 올해 초에는 현대글로비스 지분 8.59%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면서 7427억 원의 현금을 마련했다.



정의선 부회장이 11.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재원 확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정 부회장 보유 지분은 장외시장에서 1조 원이 넘는 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는 이 보유 자산을 현대제철과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사오는데 오너 일가가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제철과 현대글로비스 보유 지분을 사들이는데는 각각 1조 800억 원, 1280억 원의 자금을 필요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삼성과 엘리엇 사태 여파로 현대차그룹도 지배구조와 관련해 시장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며 "순환출자 해소나 승계 절차에 대한 논의가 향후 활발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



추천하기

41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636 공기업이 세금 '펑펑'..'묻지마 사업'에 줄줄히 손해---MBC 언론 2014-10-08 0 3018 225
4635 모두가 제정신이 아니군!!! 일반직 2014-10-08 0 3326 238
4634 흥국-교보- KDB-신한생명,삼성화재 설계사 수당 1200억 부당 환수---금융소비자뉴스 보도 2014-10-08 1 3816 266
4633 정규직 시켜줄게" 희망고문 뒤 성희롱…25세 女직원 해고 한 달만에 자살---아시아경제 보도 2014-10-07 0 3114 234
4632 20대 계약직 여직원의 죽음···월136만원에 품었던 정규직의 꿈---경향신문 보도 2014-10-07 0 3146 210
4631 종합] 중소기업중앙회, 비정규직 자살사건 해명 논란 ---문화저널21 보도 2014-10-07 0 3529 224
4630 회사는, 누군가  MK를 지칭하며 명예를 심히 훼손하였는데도 5년징역 2014-10-07 0 3258 205
4629 인간의 행복은 계몽주의 2014-10-07 0 3196 217
4628 퍼온 글--남매의 난…삼환기업 최용권 회장 비자금 혐의 고발돼---MK뉴스 내부 고발 2014-10-07 0 2902 227
4627 가해자들은 제 명에 살 수 있을까? 정년 구원파 2014-10-07 0 3294 235
4626 때를 기디리면 된다 점봅니다 2014-10-07 0 4273 231
4625 일반직지회는 강한 멘탈을 원하고 칭찬합니다 강한 남자 2014-10-07 0 3386 223
4624 사람들 흩어진 후에 계몽주의 2014-10-07 0 3805 220
4623 *** 는 역사공부를 안했나? 칼날 2014-10-07 0 3407 228
4622 우리 회사가 얼마나 썩었는가? 일반직 2014-10-07 0 3933 235
4621 얼굴 피부가 너무 두껍다  피부과 박피 무료 시술권을... 멘탈갑 2014-10-07 1 4526 222
4620 정년 60세, 58세 간부네 식구들 2014-10-07 0 4326 229
4619 MB 와 MK 는 비슷한 운명이다 점봅니다 2014-10-07 0 4030 252
4618 서울메트로노조, 국민노총→한국노총 소속 전환 추진---국민일보 언론 2014-10-07 0 3772 211
4617 담배·KB·호갱..2014 국감 10대 관전포인트---머니투데이 보도 2014-10-07 0 3721 207

[first] <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