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467    추천:413 2015-07-17 10:36:38
더벨---이노션 주관사단, '성과 수수료' 얼마나 받을까공모 흥행 실패 부담...

이노션 주관사단, '성과 수수료' 얼마나 받을까공모 흥행 실패 부담...



현대로템 지급한 40bp 기대작성자



이길용 기자  |  공개 2015-07-16 09:50:00  본문내용



이 기사는 2015년 07월 14일 16:42 더벨



이노션이 공모가를 밴드 중간 수준으로 결정하면서 주관사단이 성과 수수료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노션은 성과와 기여도 등에 따라 수수료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약속했다. 주관사단은 현대로템이 지급했던 성과 수수료 40bp 수준을 기대하고 있지만 공모 결과가 좋지 않아 이노션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노션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공동 주관사인 대우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도이치증권 등은 상장이 마무리되면 각 사의 인수 금액에 90bp에 해당되는 금액을 기본 수수료로 받는다.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HMC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도 90bp를 지급받는다.



이노션은 투자설명서에 "발행회사 및 매출주주는 각 인수단 구성원에게 상장 관련 업무 성실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추가적인 수수료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명시했다. 주관사단은 추가수수료가 현대로템 IPO 때와 같은 최대 40bp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현대로템 상장을 진행하면서 주관사·인수단에 기본 수수료를 공모 금액의 90bp로 설정했고 성과 수수료는 40bp로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수요예측이 흥행해 공모가를 밴드 상단으로 결정했고, 딜 결과에 만족한 현대로템은 주관사단에 성과 수수료 40bp를 추가로 지급했다.



이노션은 수요예측 전 희망 공모가 밴드를 6만 4000~7만 1000원으로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6만 원 후반 대에 수요가 몰렸고 이노션과 주관사단은 6만 8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비교기업인 제일기획의 주가 하락, 그리스 사태로 해외 투자자들의 공모 참여를 철회했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밴드 하단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공모가를 확정했던 미래에셋생명보다는 나은 처지지만 이노션은 수요예측 결과를 만족스러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션은 내부적인 의사결정을 거친 후 주관사단에게 추가 수수료 지급 여부를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주관사단은 딜 진행을 위해 힘을 쏟은 만큼 현대로템 수준의 성과 수수료를 원하지만 공모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이노션의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상장이 마무리되는 17일 이전에는 성과 수수료 지급 여부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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