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317    추천:412 2015-07-22 15:17:55
헤럴드경제---환율에 돌진하는 현대차, 쾌속질주 할까?

환율에 돌진하는 현대차, 쾌속질주 할까?



기사입력 2015-07-22 11:10  



현대차 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돌진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투자자들이 가속 페달을 밟았다.



지난 21일 현대차 주가는 7.26% 올랐다. 연초 이후 지난 20일까지 28%가량 빠졌던 것을 떠올리면 투자자들에겐 너무나 반가운 반등이다. 현대차 주가 상승 원인은 환율이다. 원화는 21일 달러당 1158원30전으로 마쳤다. 2013년 6월 25일(1160원20전) 이후 최고치다. 오후 한때는 1160원 선 코 앞까지 갔다.



특히 원화가 다른 주요국 통화와 마찬가지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다는 것이 중요하다. 2012년 6월 이후 원화는 달러 대비 2.4% 올랐다. 그 사이 엔화는 급격히 약세를 보였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은 수출 전선에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일본 기업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유로화 약세를 발판으로 한 유럽 완성차 기업들과 경쟁에서도 현대차가 불리했다.



여기에 브라질 헤알화와 러시아 루블화까지 폭락하면서 환율 위험을 피하기 위해 브라질과 러시아 등 현지 공장을 세운 현대차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반면 최근 한 달 사이 원화는 달러 대비 4.9% 떨어졌다.



엔화와 유로화 등 다른 경쟁통화와 달러 대비 같은 편에 선 것이다. 100엔당 800원대까지 떨어졌던 원/엔 환율은 최근 930원까지 회복했다. 아무리 현지 생산 비중이 높아졌다고 해도 자동차 주는 수출주라는 인식이 강하다. 당장 실적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투자 심리를 개선할 희망의 빛이 보인 셈이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체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워낙 싸다보니 트리거를 원하고 있었다”면서 “환율이 바로 그 트리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 수준에 불과하다.



관건은 21일 상승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여부다. 22일 오전 현대차 주가는 보합을 보이고 있다. 환율만으로 예단하기엔 확인해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현대차 주가를 끌어내린 요인은 환율 외에도 한전 부지 고가 매입 논란, 주요 3개 시장(내수, 미국, 중국)에서의 고전 등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불안감은 현대차에겐 낯설다. 현대차의 지난달 중국공장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8%나 급감했다.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던 중국에서 갑자기 크게 흔들리자 현대차 주가는 15만원 선을 무력하게 내줬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상향의 지속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시장에선 확인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면서 “현대차 아반떼, 기아차 스포티지 등 신차가 출시됐을 때 기대만큼 많이 팔리는지 그리고 3대 시장에서 판매가 회복되는지, 특히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이 이제 막 시작된 문제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부진인지를 확인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추천하기

2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536 현대그룹· 현대重 급한 불은 껐지만 속 타는 현대家 주간동아 2016-04-12 0 2144 567
12535 현대重·현대百 고전, 나 홀로 잘나가는 현대車 주간동아 2016-04-12 0 2106 568
12534 비극의 시작과 끝 대북사업 주간동아 2016-04-12 0 2044 579
12533 모든 게 무리하면 망한다 아사리 판 2016-04-12 0 2091 573
12532 현대차그룹, 중국 소매판매 성장세 전환…2분기 중국가동률 회복예상 NSP통신 2016-04-12 0 2064 579
12531 영남대, 현대차그룹·포스코 임원 배출 전국 ‘톱10’ 영남일보 2016-04-12 0 2054 559
12530 평소 하던대로 해 봐라!, 앞으로 어떻게 되나!! 회사에 당한 자 2016-04-11 0 2162 562
12529 일반해고법 통과 일만직 2016-04-11 0 2214 557
12528 듣기에 민망한 친구의 말들... 연꽃이 필 무렵 2016-04-11 0 2197 573
12527 "문제 없음" 이 아니라, "해결 없음" 이다 수성당 선녀 2016-04-11 0 2072 558
12526 퍼온 글---넘지 못한 새를 묻다 퍼온 글 2016-04-11 0 2069 538
12525 이렇게 망해 가고 있다. 2~3 년 후면 끝... 재벌 감별사 2016-04-11 0 2093 528
12524 60~70년대 현대 사고 방식...스마트카에 집중해도 겨우 살아 남을까 하는데 간 차장 2016-04-11 0 2092 563
12523 충격 !!~~현대중공업 2년간 4조 7천억원 영업 손실 !! ,올해도 수 조원 적자 예상 아사리 판 2016-04-11 0 2067 527
12522 현대重그룹 최악 위기속 1천228억 세금 폭탄까지 연합뉴스 2016-04-11 1 1996 543
12521 '암담한 수출' 4월 상순 25.7%↓…최장기간 감소 경신할듯(종합) 연합뉴스 2016-04-11 0 1957 532
12520 이렇게 가면 나라는 어떻게 되나? 아뿔싸 2016-04-11 0 2023 535
12519 퍼온 글---투표로 노동개악법 저지하자 퍼온 글 2016-04-11 0 2011 531
12518 퍼온 글---금주는 현대차의 최대위기의 한주가 될것으로[3] 퍼온 글 2016-04-11 0 2085 576
12517 사측은 이미 일반해고법 통과를 앞두고 준비 끝 !!! 법대로 하리 2016-04-11 0 2107 557

[first]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