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29    추천:433 2015-07-23 23:07:57
한겨레---재경본부장 반년만에 전격 경질…현대엔지니어링 무슨 일이?등록 :2015-07-20 01:18수정 :2015-07-20 01:23

단독] 재경본부장 반년만에 전격 경질…현대엔지니어링 무슨 일이?



등록 :2015-07-20 01:18수정 :2015-07-20 01:23



현대엔지니어링. 자료사진김영태 전무 이례적 해임

임원 사퇴 거부 ‘분식회계’ 주장

사쪽 “결산 적법…융화 못해”

22일 이사회서 주총 소집 논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엔지니어링 재경본부장이 임기를 시작한 지 반년 만에 전격 경질되자, 이에 항의해 사내이사(등기임원) 사퇴를 거부하는 등 내분이 격화하고 있다.



19일 현대차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말을 종합해보면, 지난 6월3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김영태 재경본부장(전무)을 보직 해임했다. 현대차 재경사업부장을 거친 김 전무는 올해 1월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지난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임기 2년인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하지만 새 업무를 시작한 지 6개월여 만에 전격 경질된 것이다. 기업이 민감하게 여기는 재무 분야 최고 임원을 임기 시작 반년 만에 해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 사이에도 재경본부장 교체를 둘러싸고 뒷말이 무성하다.



김 전무는 회사와 퇴직금 등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보직 해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사내이사 사퇴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에는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등 경영진에 “2014년말 결산에 중대한 오류(분식회계)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2014년과 2015년 상반기 재결산을 실시하라”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2일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이사 해임과 선임, 이에 따른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법 제385조 제1항을 보면, 주주총회 결의로 언제든지 이사를 해임할 수 있다. 다만, 임기 만료 전에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이 결정된 경우 해당 이사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 재경본부장은 조직과의 융화에 어려움을 겪는 등 경영상의 이유로 인사 조처가 결정된 것”이라며 “지난해 결산은 감리 기관의 승인 아래 적법하게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 후임으로는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자리를 옮긴 이상국 전 현대하이스코 전무가 거론되고 있다. 이 전무는 2014년 9월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대표이사직도 수행해왔다.



현대차그룹의 비상장 건설 부문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뒤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가 올해 4월 내놓은 투자설명서를 보면 2014년 매출은 5조6891억원으로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도 4084억원에 이르렀다.



주요 주주(2015년 3월 기준)는 지분 38.62%를 보유한 모회사 현대건설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11.72%), 현대글로비스(11.67%), 기아자동차(9.35%), 현대모비스(9.35%),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4.68%) 등이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추천하기

42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496 현대차그룹 입찰가 논란에 "문제없고 합당했다" 반박---연합뉴스 보도 2014-09-26 0 3074 246
4495 현대차그룹, 한전부지 개발 '시동'..매매계약 체결(종합)---연합뉴스 보도 2014-09-26 0 3028 244
4494 현대차그룹, 이사회서 한전부지 인수 승인---이데일리 보도 2014-09-26 0 3063 216
4493 현대차, 美서 차량 결함으로 700억 넘는 손해 배상 판결 받아[487]---모토야 퍼온 글 2014-09-26 0 3015 240
4492 미국 변호사가 참 똑똑하네~ 간부네 식구들 2014-09-26 0 3370 256
4491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여파로 경찰 명예퇴직 급증 "역대 최대 기록---헤럴드경제 보도 2014-09-26 0 3234 264
4490 현대·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갈등 '동반 파업' ---연합뉴스 보도 2014-09-26 0 3413 234
4489 우리 회사는 장래 어떻게 될 지???   먹구름이다  한 방에 갈수 있다 점봅니다 2014-09-26 0 3579 253
4488 나는 5년내 망한다고 보는데 정년 구원파 2014-09-26 0 3502 242
4487 언론사에 취직을 해서 참여 노조원 2014-09-26 0 3176 249
4486 양재동 꼭대기에 나홀로 탐욕에 사로잡힌 그 노인네에게는 증오감만 남았다 작두도사 2014-09-26 0 3321 236
4485 현대차그룹, 법원 '기아차 하청근로자 정규직 판정'에도 항소하나 ---뉴시스 보도 2014-09-26 0 2876 238
4484 월 2백만원 받고 취직할래? 라고 로펌에서 오퍼가 온다고 하는데 헷갈리우스 2014-09-26 0 3279 232
4483 현대차 직원은 사법부 법원 직원들인가? 헷갈리우스 2014-09-26 0 3197 231
4482 현대차, 사내 하도급 불법 파견 판결 항소키로 --뉴시스 보도 2014-09-26 0 3007 259
4481 죽일까 봐 두려워서..., 짤릴까 봐 두려워서... 일심일심일심 2014-09-26 0 4336 254
4480 <임금협상>  지금은,,,,대리급이 나설 차례다!! 간부취업규칙 2014-09-26 0 3321 225
4479 온 나라를 망치게 될 것이야 점봅니다 2014-09-26 0 3020 243
4478 배임죄,손배소 고소,고발!! 칼부림 2014-09-26 0 3161 231
4477 한전·현대차그룹, 오늘 한전 본사부지 매매계약 체결---서울경제 퍼온 글 2014-09-26 0 2956 275

[first] <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