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675    추천:449 2015-08-07 23:06:09
아시아투데이---[현대차 리부트⑦]고성능차 프로젝트 완수할 ‘팀 정의선’…완벽한 합을 찾아라

[현대차 리부트⑦]고성능차 프로젝트 완수할 ‘팀 정의선’…완벽한 합을 찾아라



최성록 기자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5-08-07 06:00]



현대_정의선_알버트 비어만 0





현대차 향후 2~3명의 외부 인사 영입, 시너지 발휘에 주목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 지난 6월 19일 현대자동차 홍보실로 기자들의 문의전화가 쏟아졌다. 전날 외신에서 벤틀리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루크 동커볼케(49)가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로 이직한다는 소식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올 초 현대차는 고성능 차량 개발을 위해 알버트 비어만(57)을 영입한 바 있다.



업계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고성능차의 또 다른 핵심인 디자인을 맡을 누군가에 쏠리고 있었는데 때마침 동커볼케가 등장한 것이다. 현대차는 동커볼케의 영입이 “모든 가능성 중 하나”라고 해명했지만 업계는 현대·기아차가 고성능 차량 개발 및 양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남양연구소에서 2017년 출시를 목표로 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300마력대 고성능 해치백, 400마력대 고성능 쿠페, 500마력대 고성능 세단 등 고성능차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N은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남양연구소(Namyang R&D Center)를 지칭한다.



N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고성능차로 기술력을 끌어올려 대중차 이미지가 아닌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특히 국내에서는 판매가 급증하는 수입차에 대응하고 해외에서는 회사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2017년 신차 출시를 목표로 정의선 부회장이 야심차게 주도하고 있는 그룹 차원의 과업인 셈이다.



이미 현대차는 고성능차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4월 BMW 고성능 버전인 M의 기술 책임자인 비어만을 연구개발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비어만 부사장은 1983년 BMW그룹에 입사, 고성능차 주행성능, 서스펜션, 구동, 공조시스템 등 개발을 담당했으며, 최근 7년간 BMW M 연구소장직을 담당해 왔다.



그는 남양연구소에서 △고성능차 개발 △차량 주행 및 안전성능 △내구성 평가 △소음진동 △차량시스템개발 등을 총괄하면서 향후 양산될 고성능차에 힘을 보태게 된다.



영입 당시 현대·기아차는 “양산 차량들의 주행성능 수준을 유럽의 프리미엄 자동차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고성능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현대차 연구 조직원들이 비어만 부사장에 가지는 신뢰는 굉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동안 남양연구소에서는 이름이 비어(맥주)만인 것을 감안해 회식 때마다 ‘맥주만’을 외쳤다는 얘기가 나온 것만 봐도 조직원들이 그만큼 고성능차량 개발에 목말라 있었음을 방증한다.



N 프로젝트를 주도할 ‘팀 정의선’의 또 다른 한 축은 디자인이다.



고성능 차량의 핵심은 기술력과 디자인이다. 고성능차의 디자인은 단순히 미적인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공기역학구조, 성능극대화 등이 디자인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 만큼 고성능 차에 있어 디자인이 차지하는 몫은 상당하다.



현대차 영입에 거론되는 동커볼케는 벨기에 출신으로 6월 초 이직을 이유로 벤틀리를 그만뒀다. 그는 23년간 자동차업계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람보르기니 갈라도, 아우디 R8 같은 고성능차를 디자인해 입소문을 타기도 했었다.



이번 영입설로 피터 슈라이어의 뒤를 이을 또 한명의 스타 디자이너가 현대차에 합류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슈라이어 사장은 ‘팀 정의선’ 1세대로 기아차 K5 성공을 이끌어낸 바 있다.



유명 고성능 차 디자이너가 현대차에 영입된다 하더라도 숙제는 남아 있다. 바로 이들을 활용한 시너지의 극대화다. 유명인, 더욱이 외국 사람이 현대차라는 합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에서 실력을 발휘하려면 이들을 조율할 정 부회장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는 “현대차는 고성능차량 개발에 필요한 외부 인재 2~3명을 더 영입할 것”이라며 “이들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N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나섰던 정 부회장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에쿠스, 제네시스와 같은 프리미엄 차를 고성능차로 변모 시키는 등의 작업을 현대차가 완벽히 소화할 경우 2017년에는 고성능차 브랜드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과 김해진 현대파워텍 부회장도 고성능차 개발을 뒷받침할 중요 인사들로 분류된다. 고성능차 개발을 위해서는 엔진과 변속기를 포함한 파워트레인은 물론 중요 부품 및 첨단 주행에 관련된 기술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rok@asiatoday.co.kr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추천하기

8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176 재벌을 건드리다 베테랑 2015-11-13 0 2476 529
11175 경향신문---현대차, 정규직·사내하청 혼재 해소 '블록화 계획' 문서로 첫 확인…"불법파견 은폐 보도 2015-11-13 0 2523 545
11174 퍼온 글---현대차 베기가스 조작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퍼온 글 2015-11-13 1 2478 538
11173 뉴시스---법원 "독단적 오디션에 불참, 해고사유 안돼" 법원 2015-11-13 0 2222 514
11172 KBS---서울시향 매년 5% 자동 해고? “단원 평가는 부실한데…” 법원 2015-11-13 0 2249 510
11171 클릭하면 후끈 달아오른다 통큰무료 2015-11-13 0 2383 508
11170 KBS---“음주운전 시내버스 기사 해고 무효?”…판결 논란 법원 2015-11-13 0 2284 512
11169 KBS---[친절한 판사들] 여교사 vs 학교…출산휴가 둘러싼 다툼 법원 2015-11-13 0 2373 501
11168 KBS---법원 “계약직 기간만료 이유로 함부로 해고해선 안돼” 법원 2015-11-13 0 2165 496
11167 KBS---법원 “주민번호 생년월일 늦춰졌으면 정년도 연장” 법원 2015-11-13 0 2284 505
11166 와우 한경TV---"서울시향 단원은 근로자··규정어긴 해고 부당"<서울행정법원> 법원 2015-11-13 0 2079 494
11165 꼼수와 꼼수의 불장난! 구구다 2015-11-12 0 2442 483
11164 사원, 대리까지도 일반직 지회에 가입 시킵시다 일반불이 2015-11-12 0 3431 523
11163 아직도 꼼수노조를 옹호하십니까? 난강성노조 2015-11-12 0 3468 532
11162 뉴시스---현대차 임단협 연내 타결 가능성은? 보도 2015-11-12 0 2466 509
11161 독일, 현대차 투싼·i20 배출가스 조작 여부도 수사한다 보도 2015-11-12 1 2460 544
11160 지회 가입시---> (아이디, 비밀번호) 에 (한글 사용 절대 금지) 게시판 2015-11-12 4 3172 547
11159 지회 홈피 오른쪽에 ((언론 보도)) 를 클릭... 게시판 2015-11-12 0 2473 552
11158 일반직지회 미가입자는 상담을 받지 않습니다 이따위 2015-11-12 0 2446 549
11157 <간부사원 취업규칙 철폐> 소멸시효와 부당이득 적폐 2015-11-12 0 2761 548

[first]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