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487    추천:437 2015-08-10 16:24:05
아시아경제---서울시, 1조원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입찰…삼성? 현대차?

서울시, 1조원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입찰…삼성? 현대차?



최종수정 2015.08.10 16:06기사입력 2015.08.10 11:15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서울시가 1조원 규모의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사들인 옛 한국전력 부지와 인접해 있으며 삼성생명이 2011년 매입한 옛 한국감정원 부지의 바로 옆 땅이어서 두 그룹의 입찰 참여 여부가 주목된다.



서울시는 11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2개 필지(삼성동 171, 171-1) 3만1544㎡와 건물 9개 동의 공개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24일까지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찰 예정가격은 9725억원이며 이 가격 이상의 최고금액을 써낸 입찰자가 땅주인이 된다.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내야 하며 낙찰자는 10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매각 대금의 45%, 내년에 45%를 내는 조건이다.



서울시는 코엑스와 한전 부지, 잠실운동장 일대에 국제업무, MICE(기업회의·포상관광·대규모 국제회의·전시회),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기능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의료원 부지는 전시장, 회의장, 호텔 등 국제업무와 MICE 지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부지의 전체 공간 중 50% 이상을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관광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로 채우도록 했다. 민간이 개발을 하지만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민간 매각을 반대하고 있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6일 입장 자료를 통해 공공성 확보 공간 계획에 대해 “코엑스의 가장 작은 전시장의 절반에 불과하다. 막대한 시민재산을 재벌에게 넘기면서 얻는 작은 전시장이 MICE산업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경실련은 또 “서울시가 각각의 용도를 세분화해 지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입한 기업은 50% 전부를 MICE와 상관없는 자신들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설로 채울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대부분 사옥으로 사용하고 극히 일부부만 MICE 지원용으로 사용할 것이란 우려다.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매입자로 삼성이 꼽힌다. 1조원 규모의 땅을 사들일 수 있는 민간 기업은 상위 재벌 그룹 외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확보한 감정원 부지와의 통합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실련도 삼성그룹의 매입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한전 부지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서울의료원 부지 매입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매각 공고 이후 입장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일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의료원 부지 위치도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추천하기

37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376 한겨레---빚 못 갚고 나이 먹는 50대…10년 뒤 폭탄 터진다 언론 2014-11-21 0 3108 230
5375 한겨레---[사설] 가계부채 위험 알리는 잇따른 신호 언론 2014-11-21 0 2976 246
5374 한겨레---한국의 가계부채, 특별관리 필요하다 기사 2014-11-21 0 3095 232
5373 한겨레---가계 부채 원리금 상환부담 사상 최고…‘서브프라임 사태’ 때의 미국보다 높아 기사 2014-11-21 0 3280 222
5372 매일경제---혼인관계 파탄땐 불륜 저질러도 손배책임 없어 언론 2014-11-20 0 3161 236
5371 문화일보---혼인파탄 기혼자와 성적 행위 불법 아냐” 보도 2014-11-20 0 3075 237
5370 고성춘의세금이야기] 사실혼과 재산분할청구권---세게일보 일심일심일심 2014-11-20 0 3280 231
5369 연합뉴스---현대차 정몽구 회장 '한전부지 매입' 배임 혐의 피소 보도 2014-11-20 0 3688 216
5368 현대차 정몽구 회장, `한전부지 매입` 배임 혐의 피소…현대차그룹株 하락 ---매일경제 보도 2014-11-20 0 3480 236
5367 파이낸셜뉴스---대법 "토지 매입 30년 뒤 송전선 철거요구도 정당" 보도 2014-11-20 0 3174 238
5366 아시아경제---학부모와 통화 중 쓰러져 사망한 어린이집 교사, 업무 상 재해 맞다" 보도 2014-11-20 0 3148 223
5365 퍼온 글---현대중공업 블록딜 666만주 15~16만원 선에서 받겠네요. 퍼온 글 2014-11-20 0 3856 233
5364 연합뉴스---재벌가 맞춤형 변호인단, 위기 탈출 '흑기사' 보도 2014-11-20 0 3262 247
5363 삼성 공화국 드디어 대한민국 입성 / 인사 혁신처 삼성맨  낙서장(사회) 퍼온 글 2014-11-20 0 3917 237
5362 MB, MK 는 같은 운명일듯...이게 대한민국의 냉엄한 현실이다 무속인 2014-11-20 0 3650 229
5361 퍼온 글---오늘줄 털어내고 빠져나가야[2] 퍼온 글 2014-11-20 0 3454 231
5360 퍼온 글---현대중,삼호중 현대차 보유지분 666만주(1조1200억원)블록딜.[1] 퍼온 글 2014-11-20 0 4029 233
5359 퍼온 글 퍼온 글 2014-11-20 0 3255 237
5358 퍼온 글---자사주 매입주는 처다 보지도 말라고 했는데-- 퍼온 글 2014-11-20 0 3403 244
5357 한전부지 때문에 투자자 피해 10조가 넘는다.---퍼온 글 퍼온 글 2014-11-20 0 3216 240

[first] <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