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424    추천:425 2015-08-11 13:24:41
조선비즈---러시아 자동차 소비자, 현대차에 18억원 규모 소송제기...14일 심리 시작

러시아 자동차 소비자, 현대차에 18억원 규모 소송제기...14일 심리 시작



안상희 기자

이메일hug@chosunbiz.com



입력 : 2015.08.11 11:04



현대자동차 (139,500원▼ 500 -0.36%)가 러시아 현지 소비자로부터 18억300만원 규모의 소송을 당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러시아 법원은 14일부터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i40 세단’을 구매한 러시아 소비자 A씨는 운전 도중 스티어링휠(운전대)이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나 자신과 가족이 위험에 처했다며, 현대차 본사와 현대차 러시아법인 현대모터CIS, 현대차 칼리닌그라드 공장을 상대로 현지 로스토프나도누 철도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소송에서 정신적 피해 보상금 1억루블(18억300만원)과 현대차의 판매 금지를 요구했다.

그는 사고 나기 전 수리를 위해 차를 서비스 센터에 맡겨 수리를 받았으나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운전할때 운전대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현대기아차 운전자용 지침서’에는 언급이 됐지만, 안전인증서에는 해당 내용이 제외돼 도로교통규칙과 기술 규정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대차가 차량 결함을 고치기 전까지 차량 판매를 중지하도록 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의 심리는 이번 달 14일부터 시작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법원에 소장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고, 14일에 심리에 참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심리에 참석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의 i40 세단은 러시아에서 올 들어 7월까지 4149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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