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444    추천:450 2015-08-11 15:35:45
파이낸셜뉴스---현대차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청년고용 1천명 늘린다

현대차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청년고용 1천명 늘린다  



입력 : 2015.08.11 15:17 | 수정 : 2015.08.11 15:17

현대자동차그룹이 청년고용을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대부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차 그룹은 전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현재 9500명 수준인 신규채용 인원이 최대 1만5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1일 41개 계열사 직원 15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2016년 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전 직군과 전 직원이다. 일부 계열사들은 간부급에 우선적으로 적용하며, 노동조합과 협의해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도입은 단협 및 취업규칙 변경 사항에 해당해 이를 노동조합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노조의 협조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계열사 별로 정년 연한을 60세까지 늘리는 대신,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늘어나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이를 고용 확대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현대제철, 현대건설은 정년이 만 57세이며,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은 58세로 각각 다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룹 내 회사별로 처한 상황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사별로 시행방안을 마련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일로 노조에 동참과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 하면 신규채용이 연간 100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연간 채용 규모는 현재 9500여명 수준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이번 결정으로 재계의 임금피크제 도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자산총액 기준 상위 30대 그룹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계열사 378개 중 47%(177개사)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상태다. 도입하고 있지 않는 그룹 계열사도 정년 60세 의무화 시기를 전후해 임금피크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자산총액 기준 1~15위권에 속하는 그룹중 삼성, SK, LG, 롯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GS, 농협, 한진, 한화, KT, 두산, 신세계, CJ의 경우 계열사 275개 중 55%(151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16~30위 그룹중에서는 LS, 대우조선해양, 금호아시아나, 동부, 대림, 부영, 현대, OCI,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가 전체 계열사 103개 중 25%(26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삼성그룹은 전 계열사가 지난해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이를 2016~2017 사이에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LG그룹의 경우 대부분의 계열사가 이미 임금피크제를 시행중이며, 아직 도입 전인 일부 무노조 계열사들도 올 하반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롯데그룹도 대부분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일부 계열사는 올 하반기 임금·단체협상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추천하기

3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356 현대차-LG화학 손잡고 친환경 전기차 사업 `올인!` 지피코리아 2016-03-04 1 2010 539
12355 현대차,1,2월 해외시장 판매량 4년만에 30만대 밑으로 떨어져 중국시장 부진 영향 커 아시아타임즈 2016-03-04 0 2045 541
12354 퍼온 글---참으로 추하다, 현대차, 기아차의 '통상임금' 입장 퍼온 글 2016-03-02 0 2286 566
12353 창원지법, 현대차 계열사 현대위아 상여금 통상임금 인정 매일노동뉴스 2016-03-02 0 2197 582
12352 엔저에 통상임금 악재까지..자동차株 '엎친데 덮친격' 매일경제 2016-03-02 0 2084 540
12351 중요~~노조원의 헹가래·큰절 받고 떠난 성인희 전 삼성정밀화학 사장 이데일리 2016-03-02 0 2236 554
12350 현대차 2,901억원, 기아차 1,765억원, 모비스 1,725억원 지급 주주 2016-03-02 0 2065 553
12349 현대차 노조 "전주공장장 해임하라" 결의…"인사권 침해" 반발 조선비즈 2016-03-02 0 2218 582
12348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들 "노조 가입시켜달라" 금속노조 사무실에 상경투쟁 경향신문 2016-03-02 0 2113 572
12347 상반기 현대차-삼성 등 10개사 7.5만 구직門 활짝...연봉은 폴리뉴스 2016-03-02 0 2147 543
12346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회복세…6개월 만에 주춤1월 전년 대비 21.9% 급감…"재고 조정 탓" 미래경제 2016-03-02 0 2036 536
12345 [사설] 현대차 판매 감소, 중국시장서도 고전 면치 못해 울산매일 2016-03-02 0 2117 577
12344 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금속노조 가입원서 제출 미디어펜 2016-03-02 0 2030 552
12343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 금속노조 가입 요구 아웃소싱타임즈 2016-03-02 0 2035 558
12342 현대차 노조, 올 임·단협 그룹 계열사 노조와 ‘공동 교섭’ 울산매일 2016-03-02 0 2048 541
12341 현대차, 中 판매전략 180도 수정 아시아경제 2016-03-02 0 2042 561
12340 [편집국에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유별난 ‘라면사랑’ 시사위크 2016-03-02 17 2457 557
12339 현대차, 1~2월 국내 판매 101.7% ‘초과 달성’ 뉴스핌 2016-03-02 0 2095 567
12338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가입을 둘러싼 논란 노동자연대 2016-03-02 0 2037 581
12337 신영證 "북미 자동차 시장 판매 호조, 국내 업체에 긍정적" 파이낸셜뉴스 2016-03-02 0 2026 557

[first]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