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504    추천:446 2015-08-12 12:27:19
연합뉴스---"위안화 평가절하, 1994년 1차 조치 상황과 비슷"

"위안화 평가절하, 1994년 1차 조치 상황과 비슷"



송고시간 | 2015/08/12 11:09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11일 단행한 위안화 평가 절하는 1994년 1월 1일에 나온 위안화 평가 절하와 유사점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21년전 인민은행이 평가 절하 조치를 취할 당시는 지금처럼 미국의 금리 인상 관측이 무성했던 상황이었다.



정부가 통제하는 '계획무역'에 사용하는 '공정환율'과 시중의 수급을 반영하는 '시장환율'로 나누어져 있던 위안화 환율을 일원화하는 동시에 기존의 공정환율을 달러당 약 5.8위안에서 약 8.7위안으로 평가 절하한 것이다.  



1994년의 1차 평가 절하 조치는 중국 경제의 회복과 선진국의 주가 버블을 초래하는 한편으로 신흥국 통화 약세를 가져왔다.  



외국인의 직접 투자가 늘어 중국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졌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과 더불어 같은 해 멕시코의 외환 위기가 초래되는가 하면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遠因)을 제공했다는 분석도 있다.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태국 바트와 필리핀 페소 등 아시아 통화가 달러에 대해 일제히 하락한 것은 과거 위안화 평가 절하가 신흥국 통화의 약세를 유발한 것을 연상케 한다.



1차 평가 절하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에 자금 유입이 가속화하면서 선진국 주식 시장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까지 IT(정보 기술) 버블이 발생한 바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1994년 당시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 조치는 경제의 시장화가 목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일본 국제통화연구소의 우레마하 나오키 수석 연구원은 이번 결정에 대해 "시장 가격에서 동떨어져 있던 기준치를 시장 가격에 근접시키려는 시도"라고 해석하면서 "경제의 시장화 개혁을 후퇴시키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고 니혼게이자이에 밝혔다.



위안화 평가 절하는 중국에 금융 완화의 효과를 가져다주며 경기나 불안정한 주가를 부양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중국은 올해 들어 금융 완화를 강화하고 있지만 금리가 내려가면 위안화에 매도 압력이 가해진다. 달러와 일정한 연관성을 유지하는 관리형 변동환율제 아래에서는 당국이 위안화 매입/달러 매도 개입을 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금융 긴축상태가 탄생한다.



이번 위안화 평가 절하는 이러한 사태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주가 부양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도 있다. 반면에 다이와 종합연구소의 고바야시 스케 이코노미스트는 위안화 평가 절하가 계속되면 중국에서 해외로의 자금 유출이 가속화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산업의 과잉 설비는 구조적인 문제여서 1990년대처럼 위안화 평가 절하의 경제 부양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마루산 증권의 아다치 세이지 경제조사 본부장은 "잠재 성장률의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는 중장기적으로는 낙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jsm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8/12 11:09 송고



추천하기

17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436 노동법개편,저성과자 죽었네~ 해고통보 2015-07-25 0 3090 452
9435 현대차,  악성댓글 달면 소송당하니 조심하세요~ 무서워 2015-07-25 0 2922 454
9434 내부 고발하는 일반직은 내부 고발 2015-07-25 0 3091 437
9433 과욕과 절욕 계몽주의 2015-07-25 0 2825 445
9432 정 씨 일가는 이 말을 새겨 들어라 정재암 2015-07-25 0 2704 430
9431 인연과 집착 계몽주의 2015-07-25 0 2722 427
9430 제발 ----거물급 변호사를 선임하여  이기는 싸움을 해야지요.. 수당소송 2015-07-25 0 2687 407
9429 소송비용 모금운동! 일반노예 2015-07-25 0 2651 424
9428 좀 깔끔하게 처리해주세요 아무튼 2015-07-25 0 2542 404
9427 그런 걱정은 붙들어 매세요 청부업자 2015-07-25 0 2663 422
9426 김승연, 그는 정몽구 보다 통이 더 크고 담도 더 큰 듯하다(상남자 답다) 적자생존 2015-07-24 0 2961 427
9425 연합뉴스---형사사건 변호사 성공보수 못 받는다…대법원 첫 판결 법원 2015-07-24 0 2525 442
9424 YTN---너 때문에 잘렸어~~ 동료에 시너 뿌려 불 붙여 살인 칼날 2015-07-24 0 2956 419
9423 암살 일반노예 2015-07-24 0 2688 416
9422 왕,,,,당신도  똥 귀저기나  차고 다녀라~ 똥물 2015-07-24 0 3286 428
9421 정 씨는 주가 조작 따위  이제 그만 해라~~그러니까, 머리가 나쁘다는 소리를 듣는다 정사모 2015-07-24 0 2846 410
9420 현대차,신임금체제 개편! 촉 2015-07-24 0 3458 420
9419 머니투데이---현대엔지 분식회계 논란, 장외주가 급락 기사 2015-07-24 0 2741 427
9418 매일경제---유로화 약세 후폭풍 기아차 영업익 15%↓ 보도 2015-07-24 0 3116 483
9417 정 씨는 스스로 경영계에서 은퇴하라~ 망치 2015-07-24 0 2818 446

[first]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