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89    추천:437 2015-08-12 17:38:52
이데일리---막 오른 현대·기아차 임단협, 통상임금·임금피크제에 '험로'

막 오른 현대·기아차 임단협, 통상임금·임금피크제에 '험로'



입력시간 | 2015.08.12 14:56 | 이승현 기자 leesh@



현대차 노사 교섭재개·기아차 노사 상견례

양측, 임금피크제·통상임금 등서 대립

난항 지속전망.."소모적 진행은 안 한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기존 통상임금 문제에 임금피크제까지 맞물리면서 험난한 과정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르노삼성과 쌍용자동차, 한국GM 등은 올해 노사분규 없이 임협을 타결했지만 업계 최대 사업장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쟁점사안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전날 현대차(005380)(146,000원 7,000 +5.04%) 노사는 여름휴가를 마치고 16차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고 기아차(000270)(44,200원 2,250 +5.36%) 노사는 올해 임협 상견례를 가졌다.



기아차 노동조합은 △기본급 15만9000원(7.7%) 인상 △작년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상여금 정율(750%) + 250만원) △근무형태 ‘8+8’ 변경 등 올해 요구안을 확정했다.



두 회사 노조는 특히 사측이 밝힌 만 60세 정년연장 조건의 임금피크제 도입의사에 대해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이경훈 노조위원장은 전일 교섭에서 “노사간 단체교섭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겠다는 사측의 언론보도는 조합차원에서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노사는 이와 관련, 이미 자체적으로 사실상의 임금피크제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단체협약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직원의 법적정년은 현재 만 58세이지만 건강문제가 없는 등 일정조건을 만족하면 만 60세까지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다. 만 58세까지 호봉제를 적용한 뒤 만 59세 임금이 동결되고 만 60세 10% 가량 줄어든다.



현대차 관계자는 “법정정년을 만 60세로 하는 게 일단 다르다”고 강조하며 “(임금피크제의) 구체적 내용은 노조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정해가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업계에서 처음으로 임금피크제를 르노삼성차의 경우 정년을 기존 만 55세에서 60세로 연장한 대신 55세부터 매년 전년 연봉의 10%씩 감액한다. 일각에선 현대차와 기아차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경우 임금삭감 시기가 현재보다 앞당겨지거나 임금감소폭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르노삼성은 기존 정년이 55세인 반면 우리는 58세이다”며 “접근방식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현대차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삭감 없는 만65세 정년 연장에 대해선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통상임금 문제와 호봉제 폐지 등도 난제이다.



현대차 사측은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에서 전체 상여금 750% 중 450%의 통상임금 포함과 호봉제 폐지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분명히 거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는 상여금 750%의 통상임금 포함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능력과 효율성을 반영한 임금체제 도입을 추진하지만 노조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현대차 노사는 주간 2회 진행하던 교섭을 3회로 늘리며 협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기아차 노조 측도 “올해 임협투쟁을 굵고 짧고 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도 “임단협 타결에 시한을 정하진 않았다”면서도 “협상을 소모적으로 진행하진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추천하기

16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596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것인가? 노조원 Q 2015-08-03 0 2707 432
9595 재벌그룹 총수들? 차라리 남몰래 역외펀드를 만들까?? 레미제라블 2015-08-03 0 2612 434
9594 퍼온 글---기름값 하락 수혜주는 한국전력임 퍼온 글 2015-08-03 0 2702 453
9593 퍼온 글---현대차 실적회복 그리고 주가회복 가능성 있나? 퍼온 글 2015-08-03 0 2460 436
9592 서울경제---특징주]한국전력,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시총 2위 회복 기사 2015-08-03 0 2524 426
9591 뉴스웨이---현대차 3인방, 7월 판매실적 발표 앞두고 주가 ‘급제동’…시총 추락 기사 2015-08-03 0 2467 421
9590 뉴스웨이---포커스,  ‘현대차 VS 토요타’ 수소차 현주소 보도 2015-08-03 0 2591 427
9589 퍼온 글---한국전력 2분기 영업이익 2조2300억,현대차 1조7500억 그런데 주가는 퍼온 글 2015-08-03 0 2583 412
9588 제 정신이 아니구만.... 항전 한전 2015-08-03 0 2554 419
9587 PIP 스트레스로 발기부전증에 걸렸다면 고소가능 한가요? 안선놈 2015-08-03 0 2991 416
9586 폭염에 으르렁 몽몽 거리는 복날 개작두 2015-08-02 0 2906 424
9585 이따위 이런 짓 할려고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 이따위 2015-08-02 0 2879 433
9584 돈이 너무 많아도 골치가 아프고 전 가족이 쪽팔려~~" 임직원 2015-08-02 0 3231 440
9583 인간이란 똑 같은데..., 차라리 아버지 나라가 살기가 더 편한가? 연꽃이 필 무렵 2015-08-02 0 2565 434
9582 나 같으면 나잘란 박사 2015-08-02 0 2826 460
9581 조선비즈---"쇳물에서 자동차까지"...현대차 엔진 빼고 다 만드는 이곳 보도 2015-08-02 0 2848 456
9580 아주경제---자동차업계, ‘속전속결’ 임단협 마무리... 위기의 현대·기아차 주목 보도 2015-08-02 0 2755 441
9579 현기차가 언론, 홍보 전략 면에서, 국민들은 완전히 네다바이 당하지 않는다 네다바이꾼 2015-08-02 0 2601 466
9578 네다바이 란? 국어 2015-08-02 0 4001 469
9577 매일일보---현대·기아차, 친환경신차로 선두 굳히기 ‘가속페달’하반기 기사 2015-08-02 0 2522 446

[first]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