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2446    추천:449 2015-08-12 18:22:52
아이뉴스24 ---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 삼성 vs 현대차 격돌?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 삼성 vs 현대차 격돌?



한전·감정원 부지 연계 시너지, 무리한 입찰전은 어려울 듯

2015년 08월 12일 오후 18:04



[이영은기자]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불리는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을 두고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다시 한번 맞붙을 지 관심이다.



지난해 서울 강남의 한국전력 본사 부지 입찰은 삼성과 현대차그룹의 치열한 경쟁 끝에 10조5천500억원을 써낸 현대차그룹에 낙찰됐다. 삼성이 이번 옛 서울 의료원 부지 입찰을 통해 설욕전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



이번 매각 대상이 된 옛 서울의료원 부지는 지난해 현대차가 인수한 한전부지와 삼성생명 보유의 옛 한국감정원 부지에 인접해 있다. 각 그룹이 보유한 기존 부지와 연계 개발이 가능한 위치라는 점에서 삼성과 현대차그룹이 또다시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12일 부터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에 들어갔다. 부지 감정가는 약 9천725억원으로, 오는 24일까지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이 진행된다.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 금액을 써내는 기업이 최종 낙찰받는 방식이다.



◆1조(兆) 규모 부지, 쩐(錢)의 전쟁' 재현되나



옛 서울의료원 부지는 삼성동 171-1번지(2만2천650㎡)·삼성동 171번지(8천893㎡) 등 총 3만1천543㎡에 달한다. 1조원에 달하는 적지않은 금액이지만 가치는 상당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인접해있고, 향후 KTX·GTX 등 광역철도가 검토 중에 있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서울시는 코엑스와 한전 부지, 옛 한국감정원 부지, 잠실운동장 일대를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갖춘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일자리 창출 및 투자활성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서울의료원 부지의 경우 주 용도를 업무시설과 관광·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로 지정,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 핵심공간이자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한다는 게 서울시 계획이다.



삼성그룹이나 현대차그룹이 이 부지를 인수할 경우, 각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부지와의 통합 개발과 함께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실제로 삼성그룹은 서울의료원 부지가 옛 한국감정원 부지(1만988㎡)와 맞닿아있어 보다 넓은 땅을 활용한 강남권 복합단지 개발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낙찰받은 한전 부지에 통합사옥을 세울 예정인 만큼, 서울의료원 부지를 추가 매입해 이를 확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가격이 부담? 삼성·현대차 일단 '소극적'



이처럼 삼성과 현대차그룹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삼성측이 소극적이어서 실제 치열한 입찰전이 벌어질 지는 미지수다.



특히 한전 부지가 예상보다 3배 이상의 가격에 매각되면 서울 의료원 부지 입찰에 지난해와 같이 재계 1위와 2위인 삼성과 현대차그룹이 무리하게 경쟁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그룹은 지난해 한전부지 입찰에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구체적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전 부지가 현대차그룹에 돌아간 상황에서 서울 의료원 부지만으로는 시너지가 크지 않다는 판단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삼성은 과거 감정원 부지와 연계한 초대형 복합 상업단지로 개발 계획 등을 검토했던 만큼 여지는 남아있다.



이와 관련 삼성그룹 관계자는 서울 의료원 부지 입찰과 관련 "확정된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현대차그룹은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삼성 측 보다는 적극적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건설을 부지 인수 주체로 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대차그룹 역시 지난해 한전 부지 인수전에서 감정가를 웃도는 큰 베팅으로 출혈이 컸던 만큼 무리한 인수경쟁을 펼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특히 한전부지 개발 에만 16조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면서 추가 부지 인수 역시 자금확보 등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게 재계 관측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추천하기

27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436 사과 박스에 빳빳한 만원짜리 새 돈을 가득 넣어서 칼날 2015-04-16 0 3502 353
7435 이완구 패러디 작가 2015-04-16 0 3702 409
7434 경향신문---아우디, GM제치고 자동차업계 첫 ‘빅3’ 진입비즈앤라이프팀 보도 2015-04-16 0 2959 349
7433 연합뉴스---세계 시총 순위…삼성전자 22→28위, 현대차 201→360위(종합) 언론 2015-04-16 0 3448 378
7432 경향신문---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21일 파업 찬반투표…정규직 전환 갈등 격화 보도 2015-04-16 0 3128 333
7431 데쓰 노트---찌를 놈 리스트 키다리 아저씨 2015-04-16 0 3195 335
7430 퍼온 글---현대차(005380) - 낮아진 기대치 부합 / 증권사보고서 요약 퍼온 글 2015-04-16 0 2979 375
7429 현대차, 2분기부터는 투자 매력도가 점차 개선될 것 언론 2015-04-16 0 2698 359
7428 일반직 정년에 목숨 내 놓겠다!! 현장21 2015-04-16 0 3280 360
7427 이슈타임---음주 후 안면 홍조증 없는 남성 심혈관질환 발생할 위험 절반 수준 기사 2015-04-15 0 3083 348
7426 연합뉴스---술마시고 홍당무 남성은 '소량음주'도 안좋다" 기사 2015-04-15 0 2803 330
7425 죽으라면  죽``습니다 ~~ 칼부림 2015-04-15 0 3160 340
7424 중앙일보---울산과기대 여교수, 남학생들 수개월 간 성희롱…정직 3개월 기사 2015-04-15 0 5116 347
7423 노동자연대---쪼개기 계약 투쟁, 현대차 촉탁 계약직 노동자 보도 2015-04-15 0 3824 333
7422 이런 것은 완전 박살 내야 한다 임직원 2015-04-15 0 3387 346
7421 간첩 신고하듯이 신고해라 ! 내부 고발 2015-04-15 0 3081 325
7420 새우가 고래를 먹었다 노조원 Q 2015-04-15 0 3524 332
7419 만났지만 만난것 같지 않은 만난 너 작가 2015-04-15 0 2758 322
7418 불량 완구, 구라 완구, 퇴출 완구 숫골당 2015-04-15 0 2973 359
7417 한국경제TV---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전용부두 '첫 삽' 언론 2015-04-15 0 2761 324

[first] <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