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작가 조회수: 2802    추천:454 2015-08-16 01:43:11
이런 인생도 있다

나는 빈민가의 외톨이 소년이었다

나는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가난이 너무나 싫었지만 도망치고 또 도망쳐도 ...결국 가난은 나를 잡아먹었다.



나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였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면 나는 너무 두려웠다.

형은 마약중독자였다. 형은 약에 취해 삶에 의욕도 없었다. 가난한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은 청소부 일을 하는 우리 어머니였다. 청소부 일을 하는 어머니가 난 너무 부끄러웠다.



어느날 빈민가 놀이터에서 혼자 흙장난을 치던 나에게 보인 것은 저 멀리서 축구를 하는 동네 친구들이였다.



내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나를 축구에 껴주지는 않았지만 원망하지는 않았다. 우연히 날아온 축구공을 찼을 때 난 처음으로 희열이란 것을 느꼈다.



"어머니 저도 축구가 하고 싶어요. 축구팀에 보내주세요" 철없는 아들의 부탁에 어머니는 당황했다.



자신들의 형편으로는 비싼 축구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기에. 그렇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꿈을 무시할 수 없었고 나와 함께 이곳 저곳 팀을 알아봐 주셨다.



겨우 저렴한 가격에 팀에 들어 올 수 있었던 나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패스 한번 받지 못하고 조명이 꺼지고 모두가 돌아간 뒤에는 혼자 남아 축구공을 닦아야만 했다.



낡은 축구화를 수선하며 축구를 하던 나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난 어릴적 부터 정상인보다 두배는 빠르게 심장이 뛰는 질병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앞으로 운동선수를 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다행이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하면 정상인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호전될 수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집은 가난하였다. 값 비싼 수술비를 지불 할 수 없었다.



나의 소식을 들은 아버지와 형은 나의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취직을 하였고 마침내 일년 후 온 가족이 모은 돈으로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수술은 성공적이였다.



재활을 마친 후 나는 더욱 더 훈련에 강도를 높였다.

비록 동료들에게 패스를 받지 못하면 어떤가. 나는 행복했다. 시간이 흘러 난 꿈에 그리던 그라운드에 데뷔하였다.



수 많은 관중, 서포터즈, 스포츠 기자들, 그리고 유명 축구팀 스카우터들. 내가 바라고 바랬던 축구장. 난 이 무대에서 죽을 각오로 뛰고 또 뛰었다. 😠



"심장이 터져도 좋다." 그렇게 나의 데뷔전이 끝났다.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전화 한 통화를 받았다.



자신은 다른 리그 축구팀 감독이라고 한다. 그는 나를 이적시키고 싶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듣고 나는 몸에 소름이 돋았다. 아니 전율이였다.



그 곳은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나에게 직접 전화를 건 것은 최고의 축구 감독이라 평가 받는 퍼거슨 감독이였다.



전화가 끝난 후 나는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눈물이 나고 말도 잘 나오지 않았다. 흐느끼며 난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 더 이상 청소부 일을 하지 않으셔도 되요"

어머니는 아무 말씀 없이 수화기를 잡고 울고 있으셨다.



구멍난 축구화에 외톨이, 심장병을 가진 소년이였던 나는 그렇게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몸 값을 자랑하는 선수로, 실력도 실력이지만 호날두가 한 해 기부하는 금액은 한국인 5천만이 한 해 기부하는 금액을 넘는다.



공익을 위한 광고는 조금의 돈도 받지 않고 촬영하며, 소말리아에 300억의 기부와 자신의 팬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고



현재는 아동질병 퇴치와 아동구호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호날두는 운동선수에게 그 흔한 문신이 하나도 없는데



그것은 문신을 하면 당분간 헌혈을 할 수 없어서 문신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추천하기

3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356 현대차-LG화학 손잡고 친환경 전기차 사업 `올인!` 지피코리아 2016-03-04 1 1996 538
12355 현대차,1,2월 해외시장 판매량 4년만에 30만대 밑으로 떨어져 중국시장 부진 영향 커 아시아타임즈 2016-03-04 0 2029 541
12354 퍼온 글---참으로 추하다, 현대차, 기아차의 '통상임금' 입장 퍼온 글 2016-03-02 0 2270 565
12353 창원지법, 현대차 계열사 현대위아 상여금 통상임금 인정 매일노동뉴스 2016-03-02 0 2181 581
12352 엔저에 통상임금 악재까지..자동차株 '엎친데 덮친격' 매일경제 2016-03-02 0 2068 540
12351 중요~~노조원의 헹가래·큰절 받고 떠난 성인희 전 삼성정밀화학 사장 이데일리 2016-03-02 0 2222 554
12350 현대차 2,901억원, 기아차 1,765억원, 모비스 1,725억원 지급 주주 2016-03-02 0 2051 553
12349 현대차 노조 "전주공장장 해임하라" 결의…"인사권 침해" 반발 조선비즈 2016-03-02 0 2205 582
12348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들 "노조 가입시켜달라" 금속노조 사무실에 상경투쟁 경향신문 2016-03-02 0 2098 572
12347 상반기 현대차-삼성 등 10개사 7.5만 구직門 활짝...연봉은 폴리뉴스 2016-03-02 0 2135 543
12346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회복세…6개월 만에 주춤1월 전년 대비 21.9% 급감…"재고 조정 탓" 미래경제 2016-03-02 0 2023 536
12345 [사설] 현대차 판매 감소, 중국시장서도 고전 면치 못해 울산매일 2016-03-02 0 2104 576
12344 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금속노조 가입원서 제출 미디어펜 2016-03-02 0 2016 551
12343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 금속노조 가입 요구 아웃소싱타임즈 2016-03-02 0 2023 558
12342 현대차 노조, 올 임·단협 그룹 계열사 노조와 ‘공동 교섭’ 울산매일 2016-03-02 0 2034 540
12341 현대차, 中 판매전략 180도 수정 아시아경제 2016-03-02 0 2025 560
12340 [편집국에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유별난 ‘라면사랑’ 시사위크 2016-03-02 17 2440 555
12339 현대차, 1~2월 국내 판매 101.7% ‘초과 달성’ 뉴스핌 2016-03-02 0 2081 565
12338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가입을 둘러싼 논란 노동자연대 2016-03-02 0 2022 580
12337 신영證 "북미 자동차 시장 판매 호조, 국내 업체에 긍정적" 파이낸셜뉴스 2016-03-02 0 2012 557

[first]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