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2447    추천:447 2015-08-18 13:22:13
뉴시스---현대차, 사내하청 특별협의 '실무접촉'으로 접점찾기

현대차, 사내하청 특별협의 '실무접촉'으로 접점찾기



   기사등록 일시 [2015-08-18 07:00:00]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현대자동차 사내하청업체에 소속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현대차와 사내하청업체를 상대로 낸 소송의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후 변호사를 헹가래치고 있다. 법원은 이날 이들 노동자 200여명에 대해 현대차에 직접 고용된 근로자임을 확인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와 울산공장 사내하청지회가 주축이 된 사내하청 특별협의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양측이 실무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나갈 전망이다.



현대차와 정규직 노조, 울산하청지회, 하청업체 대표, 금속노조는 지난 13일 사내하청 특별협의를 1년 만에 재개했다.



현대차 특별협의는 2010년 7월 대법원이 하청근로자 최병승씨를 정규직으로 인정한 이후 불거진 사내하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5월 처음 시작됐다.



울산하청지회는 지속적으로 전원 정규직화를 주장하며 지난해 6월 특별협의 이후 불참했고, 같은해 8월18일 회사와 전주·아산공장 하청지회는 2015년까지 4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극적으로 합의했다.



합의사항에 따라 회사는 현재까지 하청근로자 323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고, 나머지 762명은 올 연말까지 채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주·아산하청지회의 합의안을 폄하해 온 울산하청지회가 재개된 특별협의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 지가 관건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특별협의 합의안의 범주 내에서 제시안을 내놓을 전망이어서 전원 정규직화, 비정규직 사용금지 노사합의, 현대차의 대국민 사과 등 6대 요구안을 내세우고 있는 울산하청지회와 대립각을 세울 가능성도 있다.



양측은 우선 당분간 실무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은 뒤 본 협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하청지회는 6대 요구안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빠른 해결을 위해 실무협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울산하청지회의 대내·외 사정은 어렵기만 한 게 사실이다.



지난 4월 실시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가 부결되면서 집행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쇄도했고, 조합원들마저 대거 이탈하는 등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올해 안으로 집행부 선거도 예정돼 있어 이번 특별협의가 실패할 경우 차기 집행부가 자리잡는 내년 이후에야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9월 하청노동자 994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집단소송 1심 판결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집단소송의 특성상 최종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3~4년 이상 장기전을 이끌어 가기엔 투쟁 동력이 부족한 상태다.



울산하청지회가 불참 의사를 번복하고 1년여 만에 특별협의에 참여한 것도 이같은 조직의 한계상황을 염두에 두고 현실적인 대안 찾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역 노동단체의 한 관계자는 "현재 남아있는 울산 하청노조원 대다수가 강경세력이어서 과연 이들이 타협점을 찾아나갈지 장담할 수 없다"며 "조합원 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현실적인 접근과 후일을 기약하는 방향으로 특별협의에 나서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번 특별협의는 현대차 사내하청문제의 조속한 해결 또는 장기전 돌입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yohan@newsis.com



추천하기

7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476 김무성 “민주노총·현대차 노조 총파업 지성없는 집단의 광기어린 행동 경향신문 2015-12-18 0 2302 562
11475 현대차, 계열사 힘모아 `전기차+인프라` 집중 공략 전자신문 2015-12-18 0 2254 565
11474 퍼온 글---국회의원 3/2가 찬성하면 대통령 탄핵합니다.[3] 퍼온 글 2015-12-18 0 2180 537
11473 57년생,정년 전 해고자는 소송을 준비하라!! 칼부림 2015-12-17 1 2705 572
11472 성님은...철새, 아우는 꼼수. 알고싶다 2015-12-17 1 2270 561
11471 퇴직 명령이 곧 다가옴에 따라 게시판 2015-12-16 0 2527 562
11470 "일반직지회" 민노총파업 동참 칼잡이 2015-12-16 0 2449 543
11469 러시아 재벌 10대 아들, 환각상태서 엄마 살해 KBS 2015-12-16 1 2401 563
11468 러시아 재벌의 10대 아들, 마약에 취해 호텔방서 모친 목졸라 살해 혐의 조선일보 2015-12-16 0 2238 549
11467 인생의 최고 승리자는? 저승사자 2015-12-16 0 2374 560
11466 애비는 회장,자슥은 부회장,일반직은 해고랴~ 손쉬운 해고 2015-12-16 0 2340 539
11465 CY, MK, ES 家의 체세포 분열과 DNA 자기 복제 정사모 2015-12-16 0 2236 536
11464 인생 4대 불운 정재암 2015-12-16 0 2379 531
11463 퍼온 글--대학생,"쉬운 해고 왜 하나?",--노동장관 "팩트가 틀린 말" 설전 퍼온 글 2015-12-16 0 2300 547
11462 청와대, 정 의장에 노동개혁법 등 쟁점법안 직권상정 촉구 노동법 개악 2015-12-16 0 2248 544
11461 충격을 받은 듯 8분간 법정에서 나오지 못해... 복날 개작두 2015-12-16 0 2254 552
11460 검사장 12명 물갈이..'사정 고삐' 죈다 채널A 2015-12-16 0 2231 522
11459 부패한 기업, 부패한 총수들... 의금부 곤장치기 2015-12-16 0 2218 545
11458 내년 한국경제 '5가지 위험'은? 한겨레 2015-12-16 0 2212 564
11457 사표를 쉽게 낸 불쌍한 일반직 선배들... 임직원 2015-12-16 1 2421 550

[first]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