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231    추천:440 2015-08-28 16:21:16
연합뉴스---중국 토종車 '샤오미되나'…현대차 중국서 고전

중국 토종車 '샤오미되나'…현대차 중국서 고전



송고시간 | 2015/08/28 06:03





장안기차 올해 판매 53% 급증…현대차 10.9% 감소



현대차[005380] 내달 5일 신형 투싼 출시 '배수진'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조업체인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현대기아차마저 세계 최대 중국 시장에서 토종 업체들에 급격히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중국 휴대전화 브랜드 '샤오미'에 일격을 당해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현대기아차마저 현지 업체들의 무차별 공세에 맥을 못 추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토종 브랜드인 장안기차는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1~7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44만6천여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또 다른 중국 브랜드 장성기차는 올해 1~7월 39만4천여대를 팔아 31.2%의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7월 한 달만 보더라도 장안기차는 4만2천여대, 장성기차는 4만여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8%와 8.6%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중국 토종 업체들의 지난 7월 중국 내 판매량은 30만4천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하는 등 중국 전체 자동차 시장을 좌지우지했다.



지난 7월 승용차 기준 중국 자동차산업수요는 총 123만5천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국 토종 브랜드의 시장 잠식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엿볼 수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사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중국 토종 브랜드들이 판매를 하다보니 경쟁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모든 글로벌 경쟁사들이 가격 출혈 경쟁에 나서는 판국"이라고 밝혔다.



중국 토종 브랜드들의 약진과 달리 현대기아차[000270]의 중국 시장 성적표는 초라하다.



현대차는 올해 1~7월에 56만4천389대를 팔아 전년 동기에 비해 10.9% 줄었고 기아차는 33만3천165대로 6.3% 감소했다. 문제는 앞으로도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줄어든 5만4천160대, 기아차는 33% 감소한 3만8대를 파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중국 승용차 기준 점유율은 현대차 4.8%, 기아차 2.7% 등 총 7.5%였다. 전월 대비 0.2% 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7%대 점유율에 그친 셈이다.



현대기아차의 중국 점유율은 지난 5월까지는 8~10%대로 선전했지만 최근 2개월간은 7%대에 머물며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다급해진 현대차그룹은 최근 사천현대기차 담도굉 판매담당 부사장을 중국전략담당, 현대위아[011210] 공작·기계·차량부품사업 담당 이병호 부사장을 북경현대기차 총경리, 기아차 기획실장 김견 부사장을 동풍열달기아 총경리로 임명하는 등 극약 처방까지 내놓았다.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대부분의 글로벌 합작 업체들의 판매 또한 줄줄이 줄었다.



지난달 업체별 판매실적에서 1위를 차지한 일기폭스바겐은 10만858대를 판매했지만 전년 동월대비 29% 감소했으며, 상하이폭스바겐과 상하이GM 역시 각각 9만9천703대와 9만2천85대를 판매해 25%와 24%가 줄었다.  



중국 토종 브랜드 약진으로 글로벌 업체가 독식하던 중국 자동차 시장 판도가 무너지자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합자업체들은 가격 할인 등 각종 판촉 공세를 퍼붓는 형국이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이달부터 투싼, 스포티지 등 일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들에 대해 실시한 가격 인하 조치가 8월 이후 판매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업체와 가격 경쟁만으로는 미래가 없다는 판단해 현대기아차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신차 효과를 극대화해 판매 및 수익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계획이다.



먼저 현대차는 신형 투싼을 내달 5일에 출시할 계획이며, 기아차 또한 하반기부터 주력 모델인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를 잇달아 출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배수진을 칠 계획이다.  







president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15/08/28 06:03 송고



추천하기

6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636 공정위, 현대차그룹에 과징금 부과하나? 메트로신문 2016-01-07 0 2090 544
11635 하는 일 마다 이렇게 삐걱대니 회사운이 다 했다 현대맨 2016-01-07 0 2112 530
11634 침몰하는 재벌의 발악 개미지옥 2016-01-07 0 2154 528
11633 징계통보 인사위 2016-01-07 0 2168 524
11632 건강까지 챙겨 준다꼬! 안없당 2016-01-07 0 2131 519
11631 美 최저임금 도미노 인상…현대기아차 현지공장 영향받나 아시아경제 2016-01-06 0 2083 508
11630 [단독]현대차, 골프장 위장계열사 논란 계속되는 이유 스포츠서울 2016-01-06 0 2263 521
11629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지분해소 어쩌나…공정위, 처벌 ‘압박’ EBN 2016-01-06 0 2036 511
11628 중국산 너무 좋은데~`자동차는 언제 국내에 판매되나? 샤오미 2016-01-06 0 2164 524
11627 박근혜 대통령님은, 남은 임기동안 기업부패 척결에 드라이브걸라! 뒤통수 2016-01-06 0 2181 512
11626 노동부는.. 불알찬 놈은 조사하고, pip퇴출시켜 죽인 놈은? pip2016 2016-01-06 0 2235 503
11625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27% 대폭락, 2600까지 떨어질 것 "---정부개입이 오히려 부작용" BOA 전망 글로벌이코노믹 2016-01-06 0 2069 515
11624 난 통 크게 애국했고, 통 크게 망했다 통 크게 2016-01-06 0 2229 525
11623 부고 연가시 2016-01-06 1 2238 509
11622 퍼온 글---골병의 진단 퍼온 글 2016-01-06 0 2078 497
11621 현대·기아차, "쌓인 재고 어쩌나"..1분기 재고 부담 가중 시사저널 2016-01-06 0 2168 516
11620 양사 모두 도매 판매 전년대비 각각 1.8%, 1.3%줄었다. 아뿔싸 2016-01-06 0 2036 512
11619 MK의 판매의 "질"은 또 다른 현대차 내연녀 거시기 "질" 인가? 거시기 2016-01-06 0 2179 515
11618 질권 설정을 잘 해야 임직원 2016-01-06 0 2150 501
11617 퍼온 글---현대차 2014년 23%폭락,2015년 12%폭락,2016년 4%폭락..[1] 퍼온 글 2016-01-06 1 2073 513

[first]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