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451    추천:446 2015-09-02 00:36:01
경상일보---[사설]현대차 노조 파업 강행은 ‘안티 현대’ 확산을 부추긴다

[사설]현대차 노조 파업 강행은 ‘안티 현대’ 확산을 부추긴다

   

승인 2015.09.01          

 

현대자동차 노조가 1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중앙노동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과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 등의 절차를 남겨 놓고 있기는 하나 파업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울산 지역 사회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현대중공업이 파업을 단행한데 이어 울산지역 대규모 사업장의 양대산맥인 현대자동차까지 파업으로 치달으면 지역경제가 암울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파업에 대한 울산지역 정서는 물론이고 우리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그 첫째 이유는 현대차가 우리나라 최고 임금을 받는 사업장이기 때문이다. 근로자들의 입장에서는 ‘뼈 빠지게 일해서 버는 것’이라고 항변하겠지만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인 일반 국민들은 비싼 차값으로 ‘귀족 노조’ 조합원들의 주머니를 불려주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내수 점유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이유가 그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파업은 노조 활동의 하나로 법적으로 보장돼 있는 권리이다. 그러나 그 권리는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 협상은 양보를 전제로 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현대차 노조가 이번 임단협에서 내놓은 제시안은 협상 테이블에서 조정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노조의 제시안은 임금 15만9900원(기본급 대비 7.84%, 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단기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완전고용 보장 합의서 체결, 정년 65세 연장, 월급제 시행, 주간연속 2교대제 8+8시간 조기 시행, 토요일 유급휴일제 도입 등이다.



올해 현대차 노사는 사실상 임단협 보다 임금체계 개선과 통상임금 개선에 더 몰두해야 한다. 또 임금피크제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도 눈앞에 놓여 있는 과제다. 올 한해 임금인상에만 급급할 단계가 아니라는 말이다.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려면 임금 체계와 생산성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바로 잡는 발 빠른 대처가 있어야 한다. 현대차가 내수 점유율 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도 낮아지고 있다는 소식은 울산시민들을 불안하게 한다.



현대차 노사는 회사와 조합원만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소비자는 물론이고 경쟁사와 협력회사 노조까지 배려하는, 대기업 노조로서의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



추천하기

13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316 황당한 개그 헷갈리우스 2015-09-03 0 2448 452
10315 사기 당했다 빠꾸네 2015-09-03 0 2446 452
10314 뼈아픈 깊은 반성 임직원 2015-09-02 0 3563 468
10313 현기차는 장기 불황에 생존 가능 할까 ?? 어쩐다??? 선지자 2015-09-02 0 2696 467
10312 연합뉴스---한국 유학생, 미 대학-교수 상대 600만 달러 성희롱 소송 소송동네 2015-09-02 0 2454 464
10311 문화저널21---해외은닉재산 고해성사 시 처벌 면제…효과는 두고 봐야 기사 2015-09-02 0 2277 440
10310 연합뉴스---'은밀하게 치밀하게' 해외재산 은닉 각양각색 칼날 2015-09-02 0 2420 429
10309 현대차그룹에는 이런 놈들 없나??? 칼날 2015-09-02 0 2726 427
10308 뉴시스---"중도해지수수료에 중고車값까지 끼워 청구" …나쁜 렌터카업체들 일심일심일심 2015-09-02 0 2317 424
10307 현대캐피탈 망치 2015-09-02 0 2631 431
10306 머니투데이---렌터카업체 과도한 중도해지수수료 사라진다 기사 2015-09-02 0 2272 420
10305 그럼,지점장, 업무과장 회의를 소집해 절차상 하자 2015-09-02 0 2838 446
10304 기본급 3만9900원 인상(3.9%) 해 주는 조건으로 NO 파업 2015-09-02 0 2559 451
10303 뉴스토마토---'팽팽한 줄다리기' 현대차 노사, 4년 연속 파업 불명예 얻나 기사 2015-09-02 0 2341 451
10302 간부들은 뭐하나? 롯데월드, 대교, KT 이런데는 취업규칙무효 판결을 받았는데 간부 2015-09-02 0 2643 453
10301 메트로신문---법원 "근로자 집단의사 절차 확인 안거친 임금피크제 무효" 보도 2015-09-02 0 2294 458
10300 WOW 한국경제TV---근로자 집단의사 확인 안거친 임금피크제 무효<법원> 보도 2015-09-02 0 2256 455
10299 경향신문---대교 ‘임금 피크 취업규칙’ 변경 제동 보도 2015-09-02 0 2547 454
10298 연합뉴스---법원 "근로자 집단의사 확인 안거친 임금피크제 무효" 보도 2015-09-02 0 2311 476
10297 중요~~한겨레---법원 “작은 단위로 동의 여부 물어 임금피크제 도입하는 건 무효 보도 2015-09-02 0 2295 444

[first]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