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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보도 조회수: 2405    추천:481 2015-09-08 18:45:21
연합뉴스---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도 9일 '파업 찬반투표'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도 9일 '파업 찬반투표'



송고시간 | 2015/09/07 11:39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정규직화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도 파업 절차를 밟는다.



현대차 울산 비정규직 노조는 최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울산공장 각 사업장에서 조합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 비정규직 노조는 현대차 정규직 노조, 금속노조, 사측 등이 참여하는 '정규직 전환을 위한 협의'를 지난달 18일 이후 시작, 4차례 만났으나 성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법이 현대차 비정규직 근로자 1천247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에서 '정규직 인정' 판결(1심)을 내린 것을 바탕으로 사측이 전원 정규직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측은 그러나 지난해 8월 울산 비정규직 노조를 제외하고 전주·아산 비정규직 노조와의 '정규직화 특별채용 합의(8.18합의)'를 기본으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울산 비정규직 노조는 "투표 가결되면 정규직 노조와 함께 파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겪자 9일 전체 조합원 4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9/07 11: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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