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2450    추천:443 2015-09-11 12:30:39
헤럴드경제---“아반떼 비싸진 것 아니냐”…고객들 질문에 현대차 임원들 진땀

“아반떼 비싸진 것 아니냐”…고객들 질문에 현대차 임원들 진땀



기사입력 2015-09-11 10:55    

[헤럴드경제(화성)=정태일 기자]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차의 남양연구소. 극도로 보안이 유지되는 이 곳에 최초로 일반 고객들이 방문해 6세대 신형 아반떼의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현대차에 대한 불신,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차에서 남양연구소까지 일반 고객들에게 개방하며 고객과의 소통 확대에 나선 것이다.



이날 초청된 고객은 총 200여명. 아반떼 동호회와 블로거단에서 100여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 고객 100여명이 자리했다.





남양연구소를 찾은 고객들이 신형 아반떼의 충돌테스트를 지켜보고 있다.



고객들은 남양연구소에 특별히 제작된 야외무대에서 각 분야 담당 임원들로부터 상품에 대해 소개를 받았다. 10대의 각기 다른 컬러의 신형 아반떼가 대열을 갖춰 무대로 등장할 때는 커다란 함성과 함께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고객들은 임원들을 상대로 신형 아반떼 관련 날카롭고도 깊이 있는 질문들을 쏟아냈다. 현대차 측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 중 총 8개를 추려 정면 화면에 띄워가며 임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그 중 한 고객은 “신형 아반떼가 비싸진 것 아니냐. 투싼도 가격이 높아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안다”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은 “어드밴스드 에어백, 스마트 트렁크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최소 기존 모델보다 150만원은 더 받아야 하는데 이번 신형 아반떼의 경우 가솔린 기준 48만원, 디젤 기준 68만원으로 인상폭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객은 “최고출력이 132ps이면 이전 모델보다 낮은 것인데 신형이 구형보다 주행성능이 더 떨어진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윤종혁 현대차 파워트레인프로젝트 추진실장은 “가솔린 1.6GDi의 경우 실용 rpm구간(3000 이하)에서의 주행성능을 높이고 연비를 향상시킨 대신 반대급부로 최고출력이 떨어진 것은 맞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윤 실장은 “하지만 3000rpm 이하에서는 신형 아반떼의 출력이 더 올라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스트 현장의 진행자가 불시에 한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생중계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제원 상 5세대 아반떼의 최고출력은 140ps, 최고토크는 17㎏ㆍm인 반면 이번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이 132ps, 최고토크가 16.4㎏ㆍm로 더 낮다.



현대차가 오랜 기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는 수출용과 내수용에 대한 차이를 묻는 질문도 여지없이 나왔다. 차석주 현대차 안전성능개발실장은 “기본 골격, 차체 구조, 차체 보강 등 수출용과 내수용 아반떼 개발과 생산을 모두 똑같이 했다”며 “특히 미국 판매용 아반떼만 미국 규정에 맞게 스몰오버랩((시속 64㎞로 차량 앞부분 25%만을 비껴 충돌시키는 테스트)을 실시하면 되는데 국내 판매용에도 똑같이 진행해 안전 부분에 있어 수출용과 내수용이 완벽히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실제로 현대차는 이날 국내용 신형 아반떼 1.6GDi를 갖고 실제 충돌실험을 하는 현장에서 스몰오버랩을 진행했다. 이 장면은그대로 고객들에게 생중계됐다.



현대차 측은 이번에 남양연구소 고객 체험 행사를 개최한 배경도 솔직히 털어놨다. 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은 “현재 국내 시장이 매우 어렵다. 연구소에서 한참 신차를 개발해야 하는 지금 1주일 넘게 모든 연구 과정을 올스톱까지 시켜가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대차가 변화하려고 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



추천하기

21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616 강한 놈과 약한 놈 PIP 2015-06-24 0 2925 382
8615 CY, MK, ES ??? 비극의 종말 2015-06-23 0 2942 411
8614 서울경제---현대차 충칭 제5공장 ‘첫 삽’… “中 전국구 메이커로 일심일심일심 2015-06-23 0 2624 383
8613 AutoM---현대차, 옛 한전부지 개발 기부채납 "1.7조 내겠다"최종 보완서 제출 보도 2015-06-23 0 3001 404
8612 뭐하는 놈들이야? 이따위 2015-06-24 0 3085 399
8611 서울경제---현대차, 중국 서부개척 시작됐다 신문 2015-06-23 0 2658 401
8610 퍼온 글---현대차 2012년 6월~2015년 6월 ELS 발행액 1354억원(223종) 퍼온 글 2015-06-23 0 2787 412
8609 퍼온 글---현대차 재고처리도 어려운데--중국에 공장신설이라 퍼온 글 2015-06-23 0 3029 391
8608 살인기업 땅투기꾼 2015-06-23 0 3036 400
8607 조선일보---사실婚 아내, 남편이 숨지자 모든 상속에서 제외됐다 기사 2015-06-23 0 2737 390
8606 퍼온 글---현대차 ELS 낙인 피해액 9000억원 퍼온 글 2015-06-23 0 3199 396
8605 소송에서  100%  이기는 법! 똥꾸녕 2015-06-23 0 3241 399
8604 퍼온 글---정몽구도 노쇠하여 가고 현대차도 몰락하여 가고-- 퍼온 글 2015-06-23 0 3179 402
8603 총수여~ 호상 2015-06-23 0 3018 419
8602 퍼온 글---위기의 현대차 퍼온 글 2015-06-23 0 3286 399
8601 여성소비자신문---현대차 ‘갑질’ 논란…본사의 과도한 선출고 압박에 대리점 ‘몸살’  재계 핫 이슈 퍼온 글 2015-06-23 0 3198 407
8600 시사포커스---현대제철, 현대차 위기에 불똥 우려 ‘솔솔’ 보도 2015-06-23 0 2917 412
8599 이데일리---저가 중국車 공세…현대·기아차 고급화로 돌파 보도 2015-06-23 0 2820 410
8598 뉴시스---현대차, 연내 美 제2공장 설립…앨라배마 유력 기사 2015-06-23 0 2721 414
8597 울산매일---앨라배마 제2공장 연내 착공·공격적 마케팅 돌입 울산신문 2015-06-23 0 2682 391

[first]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