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362    추천:461 2015-09-14 09:48:30
오마이뉴스---현대차,해고자 포함 2000명 정규직 채용

현대차,해고자 포함 2000명 정규직 채용



비정규직 특별 교섭 잠정 합의... 2017년까지 울산공장에 한해 실시



15.09.13 17:10  최종 업데이트 15.09.13 17:15  박석철(sisa)



현대자동차 회사측과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비정규직노조)가 지난 12일 자정께 해고자를 포함해 2017년까지 20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불법파견 특별교섭 실무잠정합의안에 합의했다. 특별교섭에는 이들 외 현대차 정규직노조와 금속노조 등 4주체가 참여했다.



이번 특별교섭은 지난해 비정규직노조가 반대한 현대차 노사의 8·18 합의로 중단된 지 1년만인 지난 8월 13일 시작됐고, 결국 교섭 한 달 만에 합의안이 도출됐다. 이 합의안은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에 한정한 것으로, 지난해 8·18 신규채용에 합의한 전주공장과 아산공장은 제외됐다.



이번 실무합의안은 오는 14일 본교섭에서 최종 합의될 전망으로, 이후 비정규직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현대차 회사와 비정규직노조, 서로 모든 소송 취하하기로



이번 실무합의안 주요 내용은, 현대차 회사측과 비정규직노조가 서로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2016년까지 1000명, 2017년까지 1000명 등 20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이다. 이후에는 정규직 퇴사자 등 채용 때 비정규직을 일정비율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하청업체에서 2년 이상~3년 미만 근무한 사람은 1년, 3년 이상~5년 미만은 2년, 5년 이상~7년 미만은 3년, 7년 이상~9년 미만은 4년, 9년 이상~11년 미만은 5년, 11년 이상~13년 미만은 6년, 13년 이상~15년 미만은 7년, 15년 이상은 8년의 정규직 근무경력을 인정받게 된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는 비정규직 투쟁 과정에서 해고된 조합원도 해고기간 경력을 인정해 정규직 채용에 포함하고, 이들 해고자들에게는 2011년, 2014년, 2015년 격려금 손실 부분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인원 전원에게는 250만 원+특별격려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는 정규직 전환 소송 때 지출된 소송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기본금(호봉포함), 근속수당, 연차유급휴가, 자녀학자금,  장기근속자예우 등 입사시점 현대차 노사의 단체협약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강제전환 배치는 하지않고 희망자에 한해 공정 이동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비정규직노조가 요구한 회사측의 사과관련 부분은, 회사측이 소식지에 입장을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이처럼 좀처럼 풀리지 않을 것 같던 현대차 비정규직 특별교섭이 실무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됐지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우선, 이번 합의에서는 울산공장에서 일하는 전체 6000여명의 비정규직 중 2000명만이 그 대상이라 여전히 불법파견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비정규직들이 정규직 전환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고 있는 와중에 소송을 취하해야 한다는 점도 문제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울산1공장 점거투쟁을 두고 회사측이 제기한 손배소송에 법원 1심이 184억2300만 원을 선고하고, 여기다 2012~2013년 벌인 파업에 대해서도 8건의 손배청구소송이 진행 중이라 투쟁에 앞장 선 조합원이 수백 억 원의 손배소송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점에서는 좋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그동안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비정규직노조에 가입해 활동한 후 해고되는 등 고통을 받아온 조합원들과, 노조 가입을 거부하고 비정규직노조의 투쟁을 지켜보기만 한 비정규직들과는 차별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추천하기

32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396 NSP통신---현대·기아차, 1월 중국판매 ‘급락’…전월比 각각 5.3%·16.5%↓ 보도 2015-02-09 0 3265 282
6395 퍼온 글---패는 오늘도 돌아갑니다[1] 퍼온 글 2015-02-09 0 3651 272
6394 주가가 그냥 30-40 % 정도 폭락해야 인수 가능하다 점봅니다 2015-02-09 0 3233 302
6393 성추행 공식 일심일심일심 2015-02-08 0 3944 270
6392 경향신문---여승무원에 ‘성희롱·막말’ 대한항공 사무장 파면 정당 언론 2015-02-08 0 3333 269
6391 JTBC---여승무원에 성희롱 발언…법원 "대한한공 사무장 파면 정당" 보도 2015-02-08 0 3149 281
6390 뉴스천지---성희롱 발언에 막말까지’ 항공사 사무장 파면 정당 기사 2015-02-08 0 3163 299
6389 팝뉴스---박창진 사무장, 지옥의 스케쥴 과로로 쓰러져... 기사 2015-02-08 0 3210 272
6388 " 회사가 너무 무서워서 이런데서 근무 못합니다 !" XX 2015-02-08 0 3614 286
6387 시장점유율은 19.9999999999999999999%다<경고서한> 행복지킴이 2015-02-08 0 3526 259
6386 퍼온 글---현대차, 미쿡서 제로금리 [15] 퍼온 글 2015-02-08 0 3610 278
6385 글로비스 지분 29.9999999999999 99999999999 2015-02-08 0 3160 280
6384 퍼온 글---현대차 한전부지 초고층 개발사업 (115층 571M) 초읽기 퍼온 글 2015-02-08 0 3448 259
6383 미디어충청---현대차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화’ 판결 따라 교섭 새판 짠다 보도 2015-02-08 0 3121 270
6382 서울경제---현대차의 위기의식실적부진 판매직원에 경고성 편지로 분발 촉구 보도 2015-02-08 0 3364 279
6381 퍼온 글---현대차 이럴수가 !!!! 충격 퍼온 글 2015-02-08 0 3413 260
6380 또 한 건했다 참여 노조원 2015-02-07 0 3346 292
6379 시작하는 모든 존재는... 작가 2015-02-07 0 3251 308
6378 어떤 사람은... 계몽주의 2015-02-07 0 3350 272
6377 그대들의 인생은 쪽팔림의 연속이리라 연꽃이 필 무렵 2015-02-07 0 3804 312

[first] <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