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183    추천:481 2015-09-24 18:34:08
연합뉴스---정의선 현대차 주식 대량 매입…승계 구도 연관있나

정의선 현대차 주식 대량 매입…승계 구도 연관있나



송고시간 | 2015/09/24 18:24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이 현대차 주식 316만여주를 사들임에 따라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과 함께 재계 양대산맥인 현대차그룹의 승계 구도와 관련이 있는지 주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5천여억원을 들여 현대중공업[009540]이 보유한 현대차 주식 440만주 중 316만4천550주를 사들였다.



이로써 정 부회장은 기존 주식까지 합쳐 총 317만995주(1.44%)의 현대차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는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012330]의 순환출자 구조로 돼 있다.



정 부회장이 순환출자 고리의 주요 3개 계열사 중 지분을 보유한 곳은 기아차[000270](1.75%) 정도다. 현대글로비스[086280](31.88%)와 이노션[214320](40.00%), 현대위스코(57.87%) 등 계열사 지분도 보유하고 있지만 지배구조와 당장은 연관이 없어 보인다.



이 때문에 정 부회장이 그룹을 승계하려면 순환고리의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경영권에 위협받지 않을 만큼 확보하는 것이 최대 과제인 셈이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지분 중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현대차그룹에 매수 의사를 타진하면서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우호 지분인 현대중공업 보유 현대차 지분이 제3자에게 매각될 경우 현대차의 안정적 경영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지분이 시장에서 매각되면 주가에 영향을 주게 돼 주주 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직접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안정적인 경영과 주주 가치 보호 차원에서 이뤄진 거래며 후계 구도 등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재계에선 "현대차그룹의 경우 정의선 부회장의 입지가 확실하기 때문에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이 경영상 서로 윈윈하는 차원에서 주식 거래가 이뤄진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계 전문가들은 1938년생인 정몽구 회장이 건재한 데다 1남 3녀 중 외아들인 정의선 부회장의 후계 입지가 탄탄해 현대차그룹 설명대로 안정적 경영 및 주주가치 훼손 방지 차원에서 현대차 주식을 사들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2월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에 성공해 1조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했다. 항간에는 이 돈으로 현대차그룹의 지배 구조 정점인 현대모비스 주식을 정의선 부회장이 대량 매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재벌닷컴 분석에 따르면 정 부회장이 보유 중인 전체 계열사 지분의 가치는 3조여원에 달한다. 정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의 지분 가치를 한껏 높인 뒤 실탄을 마련해 기아차의 현대모비스 지분을 사들이면 기아차→현대모비스로 연결된 순환출자 고리도 끊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현대모비스를 지주사로 분할한 뒤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거나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현대차 지분과 정 부회장이 보유한 글로비스의 지분을 맞교환할 가능성 등 다양한 방안이 거론된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비상장 건설 계열사인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을 합병해 지난 4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시켰다.  



새 합병법인 현대엔지니어링의 1대 주주는 지분 38.6%를 보유한 현대건설이며 2대 주주는 11.7%를 보유한 정 부회장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되면 정 부회장의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가치가 극대화돼 경영권 승계를 위한 실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향후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문은 정 부회장이 맡고 이노션은 정몽구 회장의 딸인 정성이 고문, 현대커머셜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각각 정명이 고문과 정윤이 전무가 경영권을 승계하는 쪽으로 지분 정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president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9/24 18:24 송고



추천하기

10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896 이슈타임---"자살, 재해사망 아니다"…법원, 특약보상금 지급강제성 없다고 판결 법원 2015-10-13 0 2231 516
10895 로이슈---부산가정법원, 결혼 8개월에 파탄…예단비ㆍ결혼식 비용 청구 못해“8개월 동안 부부로서 동거는 단기간 아냐” 법원 2015-10-13 0 2289 523
10894 YTN---법원 "LG전자, 특허기술 발명 직원에 2억 원 줘야" 법원 2015-10-13 0 2261 546
10893 동아닷컴---“배달 대행업체 배달원은 근로자 아니다”… 법원 판결 계기로 본 ‘온디맨드 서비스’ 명암 법원 2015-10-13 0 2285 547
10892 SBSCNBC---대한항공 "미법원, 화물 집단소송 1340억 합의 승인" 법원 2015-10-13 0 2504 516
10891 쿠키뉴스---‘가슴확대수술 부작용도 노동력 상실’…법원, 5700만원 배상 판결 법원 2015-10-13 0 2180 518
10890 KBS---법원 “가슴성형 부작용도 노동력 상실로 인정” 법원 2015-10-13 0 2205 503
10889 뉴스1---56일만에 도망간 필리핀 신부…법원 "중개업자 책임 없다" 법원 2015-10-13 0 2160 511
10888 사원 정년은 만 60세, 과장급 이상 정년은 만 58세 조기퇴출 2015-10-12 0 2814 516
10887 똥구녕을 빨면 몽몽 2015-10-12 0 2578 485
10886 난,해고   넌,호상! 통큰찌랼 2015-10-12 0 2512 491
10885 우주의 75 % 가  수소~~, 수소 차가 달릴 수 있을 까? 수소차 2015-10-12 0 2590 490
10884 이제는 망하는 구조로 회사가 가고 있다 저승사자 2015-10-12 0 2425 488
10883 돈 받을 것 빨리 중도 청산 해라 채권업자 2015-10-12 0 2482 482
10882 우리가 싸우고 있음을 알려라~~ 일반불이 2015-10-12 0 2507 491
10881 간부사원 정년연장 없이는 임단협 잠정합의 없다! 꼼수와의전쟁 2015-10-12 0 2871 506
10880 임금피크제 동의서 마저도 그 효력이 불분명하다. 임금피크소송 2015-10-12 0 2816 490
10879 곧 잘릴 55,56,57년생이 임금 피크제 대상이 아니면서 왜 서명하고 가나? 임금피크제 2015-10-11 0 3240 508
10878 현대의 빛나는 전통과 유전병 DNA 아뿔싸 2015-10-11 0 2913 521
10877 뉴스웨이--- ‘현대차그룹’ 韓근현대사 출제...하반기 공채 시작 기사 2015-10-10 0 2370 518

[first]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