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법원 조회수: 2252    추천:499 2015-09-30 09:51:07
연합뉴스---법원 "변태 성관계 요구 남편, 위자료 5천만원 줘야"

법원 "변태 성관계 요구 남편, 위자료 5천만원 줘야"



송고시간 | 2015/09/30 05:58



결혼 1년 만에 파경 부부…결혼식·예단 비용 반환 청구는 기각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변태적 성관계를 요구한 남편에게 혼인 파탄의 전적인 책임을 지우면서 위자료 5천만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가사2부(이은애 부장판사)는 남편 A씨가 아내 B씨를 상대로 낸 사실혼 파기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는 피고에게 위자료 5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사람은 클럽에서 만나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혼인신고는 미뤘다.



A씨는 결혼 전부터 강압적인 성관계로 B씨를 힘들게 했는데, 6개월쯤 지난 어느날 만취 상태로 집에 돌아와 부부관계를 하려다 B씨가 거부하며 도망치자 속옷만 입은 채로 따라나갔다. 이날 B씨는 실신해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A씨의 상태는 더 심해져 부부관계에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자는 변태적인 성행위까지 요구했고, B씨가 거부 의사를 분명히 나타냈음에도 줄기차게 요구했다. 몇 달 뒤에도 A씨의 일방적인 성관계 요구로 B씨가 피신하는 일이 되풀이됐다.



결혼한 지 1년이 채 못 돼 둘은 완전히 별거하게 됐다.



A씨는 B씨가 우울증을 숨겼고 결혼 뒤에도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이메일을 주고받는 등 혼인 파탄의 책임이 B씨에게 있다며 자신이 쓴 신혼여행 경비와 주거비 등 3천300여만원과 위자료 7천만원을 달라고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맞소송을 내면서 B씨는 A씨에게 혼수와 예단 등에 쓴 비용 합계 5천200여만원과 위자료 7천만원을 달라고 청구했다.



법원은 사실혼 관계 파탄의 책임이 A씨에게 있다고 봤다.



1심은 "원고는 피고가 원치않는 형태의 성행위를 집요하게 지속적으로 요구해 갈등의 근본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부부 사이의 신뢰와 애정을 심각하게 손상시켰으므로 혼인관계 파탄의 책임은 원고에게 있다"며 위자료를 5천만원으로 정했다.



그러나 결혼식과 예단 비용, 주거비 등을 돌려달라는 양쪽의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양쪽 모두 혼인의 의사로 결혼식을 올리고 1년여 동거해 사실혼이 성립했으므로 서로 준 예단과 예물은 상대방 소유로 귀속됐으며 결혼식 비용 역시 무의미한 비용 지출은 아니라는 것이다.



2심 재판부 역시 1심과 같은 판단으로 양쪽의 항소를 기각했다.



mi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9/30 05:58 송고



추천하기

15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916 현대건설, 현금성 자산 1조 1717억원을 구 서울의료원부지 입찰에 올인한다?? 정사모 2015-08-13 0 2462 431
9915 그로벌 이코노믹---구 서울의료원 부지 공개매각···삼성 vs 현대차 재격돌?1 보도 2015-08-13 0 2454 460
9914 현대차 상당수 텐진항 폭발 사고에 피해 입은 듯 일반직 2015-08-13 0 2736 440
9913 상해 보험에 가입했나? 피해액은 ???  밝혀라~~ 임직원 2015-08-13 0 2371 431
9912 아시아투데이---현대차, 中 톈진 폭발사고 피해 규모 파악중 보도 2015-08-13 0 2317 449
9911 머니투데이---현대차, HMC투자증권 발행 800억원 MMT 매수 일심일심일심 2015-08-13 0 2626 432
9910 업다운뉴스---현대차 임금 피크제 , 글쎄요? 언론 2015-08-13 0 2689 428
9909 시사포커스---강남구-서울시 갈등에 현대차 “속 타네” 언론 2015-08-13 0 2451 442
9908 당해봐야 알지롱~~~ 망치 2015-08-13 0 2489 445
9907 왕 똥, 통 큰 애국자의 미래 모습 총괄 회장 2015-08-13 0 2657 447
9906 글로벌 불끄기 119 2015-08-13 0 2777 440
9905 왕서방 돈 가치 하락 왕서방 2015-08-13 0 2979 426
9904 구자경, 이병철, 정주영, 정몽구 ??? 총괄 회장 2015-08-13 0 3155 439
9903 각설이 타령~~ 각설이 2015-08-13 0 2918 437
9902 통 큰 적자의 왕 왕 똥 2015-08-13 0 2694 415
9901 야메쟈 나이데쓰 총괄 회장 2015-08-13 0 3072 438
9900 한 번 쪼다는 영원한 쪼다다 쪼다 왕국 2015-08-13 0 2894 407
9899 잔디 깍는 기계로 복날 개작두 2015-08-13 0 3193 410
9898 서울경제---자동차에 '病'주고 '藥'주는 中國 - 하이 보도 2015-08-13 0 2405 447
9897 뉴시스---위안화 평가절하…한국경제 미칠 여파는? 기사 2015-08-13 0 2404 439

[first]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