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25    추천:552 2015-10-05 22:18:00
코리아포스트---중국 저가 토종 SUV가 휩쓴다…현대차 고전

중국 저가 토종 SUV가 휩쓴다…현대차 고전



정상진 기자  |  edt@koreapost.com



   

승인 2015.10.05  09:18:14      



[코리아포스트=정상진 기자]    



중국 자동차 시장이 불황 속에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중국 토종 브랜드들이 저가 SUV를 쏟아낸 데 따른 것으로 가격 경쟁력이 급감한 현대기아자동차[000270]는 중국에서 올해 3분기에 적자를 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5일 자동차 업계와 코트라 등에 따르면 중국승용차연석회의는 지난 7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하락한 130만4천99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SUV가 40만1천2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의 성장률을 보였다.



2010년 중국 SUV 판매량은 131만대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400만대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중국 자동차 시장은 12%의 성장률에 그친 반면 SUV는 전년 대비 36.1%에 달하는 증가율을 보였다.  



문제는 중국 SUV의 호황이 중국 토종 업체들에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41.45%에 달했다.



지난해 출시한 소형 SUV의 월별 판매상황을 살펴보면 중국 창청자동차의 하푸 H6가 1만1천여대 수준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토종 브랜드 하이마 S5도 5천대를 상회하는 판매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토종 브랜드가 선전하자 합작법인인 베이징 현대나 둥펑 위에다 기아 등의 판매 하락으로 이어졌다.



판매량 기준 중국의 10대 자동차 생산업체 중 상하이 폴크스바겐, 이치 폴크스바겐, 상하이 GM, 베이징 현대의 상반기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이들 합자 업체들이 중국의 시장 소비층과 소비성향이 바뀌고 있음에도 전통 고급 세단을 고집한 점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에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창청자동차의 하푸H6, 장화이자동차의 루이펑 S3, 창안자동차의 창안CS35 등 토종 SVU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 모두 차값이 10만 위안(한화 1천952만원) 이하일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탁월하다.  



아울러 중국 토종업체들은 자동차 구매를 제한하는 1, 2선 도시가 아닌 중소형 도시에 적극적으로 진출한 점도 주효했다. 중국 소도시에서는 도로 상황이 도심보다 열악해 SUV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후폭풍으로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올해 3분기에 적자를 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지난 7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2.4%, 8월에는 16.5%가 줄었다. 둥펑 위에다 기아 역시 지난 7월과 8월의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3%와 44.7%나 급감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3분기 현대기아차 중국 법인의 가동률이 70%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판매 감소에 따른 가동률 저하로 베이징 현대와 둥펑위에다 기아는 3분기 영업 손익이 적자가 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중국 시장 수요가 세단에서 SUV로 변화 중이고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저가차 선호로 중국 로컬기업의 판매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의 중국 실적 개선에 장애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



추천하기

13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316 황당한 개그 헷갈리우스 2015-09-03 0 2577 455
10315 사기 당했다 빠꾸네 2015-09-03 0 2578 455
10314 뼈아픈 깊은 반성 임직원 2015-09-02 0 3694 471
10313 현기차는 장기 불황에 생존 가능 할까 ?? 어쩐다??? 선지자 2015-09-02 0 2826 470
10312 연합뉴스---한국 유학생, 미 대학-교수 상대 600만 달러 성희롱 소송 소송동네 2015-09-02 0 2586 466
10311 문화저널21---해외은닉재산 고해성사 시 처벌 면제…효과는 두고 봐야 기사 2015-09-02 0 2410 443
10310 연합뉴스---'은밀하게 치밀하게' 해외재산 은닉 각양각색 칼날 2015-09-02 0 2555 431
10309 현대차그룹에는 이런 놈들 없나??? 칼날 2015-09-02 0 2859 429
10308 뉴시스---"중도해지수수료에 중고車값까지 끼워 청구" …나쁜 렌터카업체들 일심일심일심 2015-09-02 0 2448 427
10307 현대캐피탈 망치 2015-09-02 0 2761 434
10306 머니투데이---렌터카업체 과도한 중도해지수수료 사라진다 기사 2015-09-02 0 2400 423
10305 그럼,지점장, 업무과장 회의를 소집해 절차상 하자 2015-09-02 0 2967 449
10304 기본급 3만9900원 인상(3.9%) 해 주는 조건으로 NO 파업 2015-09-02 0 2688 455
10303 뉴스토마토---'팽팽한 줄다리기' 현대차 노사, 4년 연속 파업 불명예 얻나 기사 2015-09-02 0 2468 454
10302 간부들은 뭐하나? 롯데월드, 대교, KT 이런데는 취업규칙무효 판결을 받았는데 간부 2015-09-02 0 2772 456
10301 메트로신문---법원 "근로자 집단의사 절차 확인 안거친 임금피크제 무효" 보도 2015-09-02 0 2424 461
10300 WOW 한국경제TV---근로자 집단의사 확인 안거친 임금피크제 무효<법원> 보도 2015-09-02 0 2389 458
10299 경향신문---대교 ‘임금 피크 취업규칙’ 변경 제동 보도 2015-09-02 0 2687 458
10298 연합뉴스---법원 "근로자 집단의사 확인 안거친 임금피크제 무효" 보도 2015-09-02 0 2443 479
10297 중요~~한겨레---법원 “작은 단위로 동의 여부 물어 임금피크제 도입하는 건 무효 보도 2015-09-02 0 2429 448

[first]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