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279    추천:536 2015-10-16 22:00:36
서울파이낸스---현대·기아차, 지난달 유럽서 최고 점유율 지켜

현대·기아차, 지난달 유럽서 최고 점유율 지켜  

 

데스크승인 2015.10.16  17:33:16  송윤주 기자 | yjsong@seoulfn.com    



폭스바겐, 판매증가 불구 점유율 하락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 9월 유럽 시장에서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자사 집계 기준 월별 최고 점유율을 이어갔다. 배출가스 스캔들에 휘말린 폭스바겐그룹은 판매가 늘었지만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4만9555대와 3만9923대를 팔아 각각 지난해에 비해 판매량이 9.8%, 9.2% 늘었다. 양사를 합하면 전년 동월대비 9.5% 늘어난 8만9478대를 판매했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에 비해 유럽 시장 평균 성장률 8.8%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지난 8월 기록했던 유럽 시장에서 월별 기준 최고 점유율 6.5%를 2개월 연속 유지했다.



같은 기간 PSA그룹, 르노그룹은 각각 13만6835대, 11만121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5.2%, 5.1% 늘어나는 데 그쳐 점유율이 9.8%, 7.9%로 소폭 내려갔다. FCA그룹은 지프 브랜드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보다 판매가 15.6% 늘어 점유율은 5.7%로 전년보다 0.3%포인트 확대했다.



유럽 시장에서 부동의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폭스바겐그룹은 최근의 배출가스 파문에도 판매가 전년보다 8.3% 늘었다. 다만 점유율은 지난해 23.7%에서 23.3%로 소폭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경쟁사인 BMW그룹은 지난해 7.0%에서 7.4%로, 다임러그룹은 5.7%에서 6.2%로 각각 점유율을 확대했다.



한편, 올 들어 9월까지 유럽 시장의 자동차 판매는 139만3223대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올해 누적 판매는 65만563대로 전체 시장에서 6.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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