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129    추천:472 2015-10-20 12:03:54
헤럴드경제---현대ㆍ기아차 곳곳에서 도요타와 외나무 다리 결투

현대ㆍ기아차 곳곳에서 도요타와 외나무 다리 결투



기사입력 2015-10-20 09:33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 이후 ‘反디젤’ 현상이 나타나고, 친환경차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현대ㆍ기아차와 도요타의 경쟁 구도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유럽차 돌풍에 현대ㆍ기아차가 그동안 강력히 견제에 나섰지만 궁극적으로는 도요타로 대표되는 일본차가 현대ㆍ기아차의 최대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따르고 있다.



20일 미국의 주요 자동차산업 시장조사기관인 LMC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내년 미국 내 디젤 자동차의 판매 점유율이 디젤 엔진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감소로 최악의 경우 3% 미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부터 미국에서 디젤 자동차의 점유율은 줄곧 3% 이상을 유지해왔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인 ix35(투싼)



이에 LMC 오토모티브는 디젤 주력인 폴크스바겐의 미국 판매량이 4만대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현대ㆍ기아차의 점유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도요타의 수소연료전지차인 미라이



관건은 현대ㆍ기아차가 가솔린 기반의 도요타와의 경쟁에서 얼마나 선전하는가이다.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4만5338대, 3만3889대씩 팔았다. 하지만 현대ㆍ기아차를 합해도 8만4231대를 판 도요타에 미치지 못한다. 결국 디젤 자동차 감소에 따른 반사이익을 최대한 얻으려면 현대ㆍ기아차는 도요타를 극복해야 한다.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현대ㆍ기아차는 도요타와 맞붙을 수밖에 없다. 당장 현대ㆍ기아차는 내년 준중형급 하이브리드 전용차인 현대차 AE(프로젝트명)와 같은 플랫폼의 기아차 DE(프로젝트명)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추가로 현대차는 내년 중 AE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기아차는 DE를 기반으로 한 PHEV 모델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AE와 DE는 개발 단계부터 연비 강화에 초점을 맞춘 차종이다. 이들 모델이 출시되면 도요타 프리우스와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일찌감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로드맵을 실천 중인 도요타는 내년 봄에 소형 SUV모델에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가 보도했다. 도요타는 소형 SUV 모델인 ‘C-HR’에 HV모델을 추가하기로 했다. 터키에서 생산해 유럽 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일본 국내에서는 자회사인 도요타 자동차 동일본이 생산을 담당한다.



현대차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수소차를 놓고도 도요타와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수소연료전지로 구동하는 자동차 ‘미라이’를 선보였다.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유럽 전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도요타는 논란의 중심인 독일에서 미라이 유럽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도요타는 동시에 미라이를 내년에 2000대, 2017년에 3000대 판매하고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거의 ‘제로’에 가깝께 줄이겠다는 공식 목표도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즈와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이를 두고 미라이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ix35(투싼) 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가 연내 신형 에쿠스를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도요타의 고급브랜드 렉서스처럼 별도 브랜드가 탄생할지도 주목된다. 이럴 경우 도요타와의 경쟁이 고급브랜드로도 확대될 수 있다. 이미 현대차 내부적으로 고급브랜드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탄생 때부터 별도 고급브랜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렉서스가 주춤하다 최근 부활하는 것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



추천하기

12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376 조선비즈---대법, 4일부터 상고심 정보 공개...전원합의체 판결문도 즉각 공개키로 법원 2015-09-09 0 2410 525
10375 뉴시스---현대차·현대중노조 17일 공동집회 예고 기사 2015-09-09 0 2351 507
10374 연합뉴스---'11년 전 살인'…죄책감에 자수한 40대 징역 12년 기사 2015-09-09 0 2354 511
10373 죄책감에 시달리는 현대인 양심 2015-09-09 0 2538 495
10372 회사 돈 왕창 퍼 주고 임직원 2015-09-09 0 2491 485
10371 현대차 구조조정 가능성??? 도도맘 2015-09-09 0 2973 472
10370 JTBC---경영 악화 현실화에…삼성전자 '생존 다이어트' 돌입 방송 2015-09-09 1 2400 456
10369 전자뉴스---삼성전자 인사팀장 "인력 재배치 외 인위적 감원 없다" 기사 2015-09-09 0 2437 471
10368 통 크게 징계하고 통 크게 잘라라 해고장 배달부 2015-09-09 0 2568 444
10367 통 크게 보기 싫은 놈들아~~ 통 크게 2015-09-09 0 2429 436
10366 빨리 나가라는 말인듯 임직원 2015-09-09 0 2581 444
10365 이런 놈들은... 칼날 2015-09-09 0 2441 462
10364 연합뉴스---현대차 사장 "현실 외면한 파업으로 얻을 것 없다" 보도 2015-09-08 0 2378 461
10363 윤갑한은 이 말을 들어라 반 윤씨 2015-09-08 0 2535 442
10362 쪼글쪼글한 양복 바지을 입은 사장과 회사 사기꾼 동생을 둔 사장 기요틴 2015-09-08 0 2787 472
10361 귀싸대기 망치 2015-09-08 0 2478 449
10360 4년 법정투쟁 승리한 韓피폭자 "먼저 떠난 피해자에 보상해야" 법원 2015-09-08 0 2264 486
10359 해고 해고장 2015-09-08 0 2478 457
10358 아시아투데이---한일청구권협정·현대차 파견법 사건 등 헌재 장기 미제 증가 기사 2015-09-08 0 2169 451
10357 아시아경제--정규직 "임피제 철회" 비정규직 "파업절차"…현대차노조 '닥치고 직진' 보도 2015-09-08 0 2206 448

[first]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