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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보도 조회수: 2290    추천:558 2015-10-21 08:39:38
중요~~채널 A---[단독]KBS 직원, 상사 흉기로 찌른 뒤 자살[채널A]

[단독]KBS 직원, 상사 흉기로 찌른 뒤 자살[채널A]



입력 2015-10-20 22:04:00 | 수정 2015-10-20 22:10:29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51020/74285377/2



상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KBS 직원이 집 근처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은 노조 문제와 근무 평가 등을 놓고 술을 마시며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영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북 포항의 한 노래방에서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은 지난 15일 밤 10시반 쯤.



상사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40대 남성 A씨가 노래방에서 근무 평가 결과로 말싸움을 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것입니다.



왼쪽 무릎 위와 배를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남성은 KBS 포항방송국의 기술직원들.



직장 내 제2 노조에 소속된 A 씨는 평소 복수노조를 둘러싼 갈등으로 B씨와 대립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기술직과 경영직 조합원들 중심으로 구성된 제1노조가 아닌 기자와 PD 직군 중심인 제2노조 소속.



[전화녹취 : 경찰 관계자]

“업무적으로 불만 있었다는 정도로 알고 있고 그래서 술자리를 가졌고 거기서 폭행이 이뤄졌고.“



KBS는 사건 발생 다음날 두 사람을 대기발령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A 씨가 어제 새벽 자택 인근 소나무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의 차량에서 발견된 메모지에는 “먼저 가서 미안하다” “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가 중단됐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말 이후 출근 하지 않은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폭행 사건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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