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385    추천:524 2015-10-22 16:30:14
매일경제---대우조선해양 제동..靑 서별관 회의 무슨 말 오갔나

대우조선해양 제동..靑 서별관 회의 무슨 말 오갔나



매일경제 | 정석우,정지성 | 2015.10.22 16:22



대우조선해양6,7904.90%감사원감사 대조양 대쭈주 산은..[1]



대규모 해양플랜트 부실로 수조원의 적자가 발생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4조3000억원 안팎의 신규자금 지원계획을 정부와 채권은행이 일단 보류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진정한 자구계획을 새롭게 제출하고 이 계획에 노조가 동의하기 전까지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경고인 셈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은 22일 비공개 경제금융대책회의인 서별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앞서 삼정KPMG와 삼일회계법인의 실사 결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말 기준 5조3000억원의 영업손실과 4조8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이 예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채비율 역시 4000%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각종 기자재 구입과 인건비 지급에 들어갈 비용에서 선박인도대금 등 자체조달 가능금액을 뺀 이른바 ‘부족자금’ 규모는 올해 11월 1조8000억원에서 내년 5월 기준 4조2000억원으로 뛰어오를 것이라고 실시단은 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대우조선해양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는 4조3000억원대의 신규자금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잠정 철회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자구계획으로 제시한 임원 감축과 자산매각방안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정부 수뇌부가 대우조선 노조가 인력 구조조정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자 강경한 대처를 주문하면서 지원방안이 전격 보류됐다.



정부 관계자는 “정상화 방안을 철회한 것은 아니고 ‘조건부 보류’”라며 “대우조선해양이 진전된 자구안을 내놓은 후 이 자구안을 경영진이 노조와 합의해서 들고 와야 신규자금 지원 등 정상화 방안이 다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우조선해양이 내놓은 자구계획이 부실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자구계획에서 나아진 게 없다”며 “뼈를 깎는 노력과 일하는 자세의 쇄신이 있어야 하는데 최근 사태를 겪고서도 변화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이)국가의 관리아래 있다보니 업무에 대한 긴장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며 “이런 부분이 정상화 방안에 대한 조건부 보류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주 안으로 근속 20년 이상인 400명 안팎 규모의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는 등 자체적인 자구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은행으로부터 지원 보류 방침을 정식 전달받는 대로 새롭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막대한 신규자금 지원이 이 회사 정상화에 기여하기는커녕 회사와 조선업계 전반에 도덕적 해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당초 대우조선해양의 올해말 기준 부족예상 금액인 2조원의 갑절 가량을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해외 선주들과 회사채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전체 여신액의 30%가량을 갖고 있는 시중은행이 불참한 상태에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국책금융기관 중심의 자금 투입이 이어질 경우 혈세 투입 논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비난 여론이 이어졌다.



금융당국과 산업은행이 당장 자본금을 늘릴 수 있는 유상증자 대신 출자전환 방식으로 가닥을 잡은 것도 이 때문이다. 부채비율 증가로 회사채 투자자들의 조기 상환 요구가 잇따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만기 상환은 보장하되 무분별한 자금 지원으로 회사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면 안 된다는 판단이 우세했다.



정부는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합의한 충분한 자구노력이 전제되더라도 신규대출을 통해 부족자금을 공급한 뒤 자본 확충은 차후 회사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자본 확충 방식으로는 추가 현금이 투입되는 ‘유상증자’보다 채권을 지분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 방식이 유력하다.



[정석우 기자 / 정지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추천하기

8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216 한경닷컴---"현대·기아차, 무리한 판매목표 달성 시 주가 '흔들'" 기사 2015-11-19 0 2212 523
11215 컨슈머타임스---‘폭스바겐 반사효과’ 벌써 끝? 현대차 “아쉽네” 기사 2015-11-19 0 2280 551
11214 기아차 사무관리직 지회---저성과자 해고 퍼온 글 2015-11-19 0 2692 522
11213 기아차 사무관리직 지회--- ‘숙련 비정규직’ 싸게 쓰기 퍼온 글 2015-11-19 0 2252 523
11212 기아차 사무관리직 지회--‘노조’가 없다면…이제 당신은 언제든 잘릴 수 있습니다(펌) 한겨레 2015-11-19 0 2336 512
11211 현대차그룹, 5년간 현대건설 등 3곳 인수에 5조5천억 투자…30대 그룹 중 2위 CEO스코어데일리 2015-11-19 0 2190 514
11210 퍼온 글---자유,평등, 박애 퍼온 글 2015-11-19 0 2239 493
11209 아버님!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살괭이 2015-11-18 0 2539 498
11208 뉴시스---이주열 "민간 부채로 인한 '신흥국 위기' 멀지 않았다" 기사 2015-11-18 0 2192 487
11207 퍼온 글---정몽구 정의선 부자가 현대차 망치고 있다[1] 퍼온 글 2015-11-18 0 2504 485
11206 로이슈---민변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효력정지, 법원이 노동탄압 제동”“ 법원 2015-11-18 0 2227 518
11205 SBS---[취재파일] '원정도박' 장세주 모레 선고…법원 '재벌범죄' 면죄부 줄까? - ① 법원 2015-11-18 0 2406 508
11204 MBN_---법원 "위법한 체포에 반항하다 부상…국가 배상" 법원 2015-11-18 0 2105 487
11203 아시아경제---자동차株, 판매량은 늘어나는데 주가는.. 기사 2015-11-18 0 2114 483
11202 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3분기 영업익 1위.."누적 영업익 20조원" 기사 2015-11-17 0 2260 506
11201 중국에 모두 합해서 2백만대 넘는 규모로 공장을 지으면서도...통 크게 울 것이야~~ 말짱 도루묵 2015-11-17 0 2579 493
11200 중요~~재계 영업이익 순위 , 현대차 큰 차이로 3위로 밀려났다 이따위 2015-11-17 0 2651 495
11199 경향비즈--1000만대 넘어 2000만대로', 현대차의 아메리칸드림 보도 2015-11-17 0 2304 494
11198 현기차, 앞으로 어찌될지 ??? 갸우뚱 2015-11-16 0 2974 498
11197 (언론 보도) 기사... 게시판 2015-11-16 0 2627 514

[first]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