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226    추천:488 2015-11-18 17:53:40
뉴시스---이주열 "민간 부채로 인한 '신흥국 위기' 멀지 않았다"

이주열 "민간 부채로 인한 '신흥국 위기' 멀지 않았다"



[뉴시스] 입력 2015-11-17 11:14



"파리 테러에도 美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

"국내 제조업 성장동력 약화에 경각심 가져야"

"내년 성장률 3% 수준 기대, 향후 급성장 어려워"

"잠재성장율 중요, 경제정책은 여기에 중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과도한 민간 부채가 신흥국 위기로 이어질 시점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 최고경영자(CEO) 대상 조찬간담회에서 "과거 금융위기나 버블을 분석해보면 하나같이 민간 신용의 과다한 공급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미국이 목표를 정해 놓고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금융시장의 불안전성이 확대되며 신흥국 자금이 대거 이탈하는 사태가 벌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 총재는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면 펀더멘탈이 취약한 일부 신흥국은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 정확히 말할 순 없지만 민간 부채에 의한 불균형 문제가 밖으로 나타날 시점이 거의 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미국 금리 인상 시기는 12월로 예측했다.



이 총재는 "최근 발생한 파리 테러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간다면 미국 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지만 더 지켜봐야 한다"며 "대외 여건상 여전히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저금리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금융 부문 경제 주체들의 위험추구 행위가 상당히 지나친 수준에 와있다"며 "이제는 미국이 금리를 올려도 긴축을 의미하는게 아니고 초완화가 완화로, 정상화로 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제조업의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점에 대해선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 10대 주력산업의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의 80% 수준에 육박하는데 그 핵심인 제조업의 매출액이 지난해 마이너스로 떨어졌다"며 "제조업의 성장성이 계속 약화되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해 그는 "3% 수준의 성장세를 예상한다"며 "현실적으로 앞으로 급속한 성장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향후 경제정책은 잠재성장률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잠재성장률이란 무리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 더 쉽게 표현해 우리 분수에 맞는 성장률"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추천하기

7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396 한국GM 또 희망퇴직…사업 축소하나? 한겨레 2015-12-14 0 2220 548
11395 일반 해고법 통과되면... 노동법 개악 2015-12-14 0 2397 548
11394 신흥국 금융위기 재연될까..후폭풍 피하기 힘들어 머니투데이 2015-12-11 0 2254 537
11393 '저성과자 해고' 논의 본격화..노동계 강력 반발(종합) 연합뉴스 2015-12-11 0 2350 548
11392 현대차를 삼성에 팔면,,, 이게  애국이다! 재벌개혁 2015-12-11 0 2398 565
11391 아주 통 크게 싸게 팝니다 M&A 2015-12-11 0 2407 513
11390 미국 금리 인상 앞두고 환율 급등세 한겨레 2015-12-11 0 2190 521
11389 홈피 (언론 보도)란을 클릭하시면...46개 기사가... 게시판 2015-12-11 0 2188 503
11388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반드시 세워라 法不阿貴 2015-12-11 1 2494 497
11387 모든 일이 먼 옛날 같아요 작가 2015-12-11 0 2308 499
11386 쪼글쪼글한 바지와 핫바지의 등장 어쭈구리 2015-12-11 0 2251 511
11385 [칼럼]삼성전자의 기습(?), 현대차 긴장하나? 오토타임즈 2015-12-11 0 2134 491
11384 6~8만원까지 1차 하락, 2차 하락 2~3만원 까지 주주 2015-12-11 0 2174 501
11383 너도 벌써 양치기 거짓말 소년이여~ 아따 몹쓸 놈이구만~~ 네다바이 2015-12-11 2 2227 509
11382 삼성 '스마트카' 야심…현대차 '위협' LG전자 '긴장' 한국경제 2015-12-11 0 2253 522
11381 제왕이 된 박 대통령…이상돈 “선거밖에 답이 없다” 한겨레 2015-12-11 1 2261 530
11380 ‘전두환 풍자’ 유죄…설 곳 없어지는 ‘풍자’의 자유 한겨레 2015-12-11 0 2209 516
11379 현대차그룹, 오트론 내세워 삼성전자-애플-구글 공세 방어 초이스경제 2015-12-11 0 2220 523
11378 현대차, 똥 줄 탄다 아사리 판 2015-12-11 0 2544 545
11377 [삼성 스마트카] 車전장사업 ′출사표′삼성…LG·현대차와 격돌 뉴스핌 2015-12-11 0 2297 544

[first]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