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284    추천:523 2015-11-19 17:29:33
한경닷컴---"현대·기아차, 무리한 판매목표 달성 시 주가 '흔들'"

"현대·기아차, 무리한 판매목표 달성 시 주가 '흔들'"



입력 2015-11-19 07:05:42 | 수정 2015-11-19 07:05:42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820만대 생산·판매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판매 부진으로 목표 달성 실패가 점쳐지는 가운데 증시전문가들은 무리하게 판매목표를 맞출 경우 주가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올해 생산·판매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연초 올해 생산·판매 목표를 820만대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각각 400만대와 249만대를 판매했다. 총 649만대로, 당초 목표치인 820만대를 채우기 위해서는 남은 두 달간 171만대를 팔아야 한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5년간 판매목표 달성에 실패한 적이 없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올해 820만대를 달성하지 못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 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와 3분기 중국 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현대·기아차의 올해 목표 달성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3분기까지 중국 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112만7361대를 팔았다. 이같은 추세로는 중국 시장 판매 목표치인 190만5000대 기록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달성 실패가 주가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다. 채 연구원은 "올 상반기 중국 판매 부진으로 현대차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고, 이 때 목표달성 실패에 대한 부분이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현대·기아차가 판매목표를 못 채운다고 하더라도 주가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오히려 억지로 820만대를 채웠을 때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현대·기아차가 올해 무리하게 목표치만큼의 차를 생산할 경우 재고가 쌓이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800만대 생산·판매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을 늘렸고, 이 때문에 재고가 쌓였다"며 "이 당시 주가가 잠깐 반등했다가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고태봉 하이투자 연구원도 "올해 820만대 목표를 달성해도 이는 조삼모사"라며 "재고가 쌓일 경우, 재고 처리를 위해 할인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이 얼마나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지가 주가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등의 요인을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추천하기

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776 신차 효과 없는 현대차 인도법인의 특별한 판매 전략 아시아투데이 2016-05-10 0 2544 571
12775 현대차, 인도 진출 20년만에 내수 2위ㆍ수출 1위 달성 한국일보 2016-05-10 0 2381 594
12774 현대·기아차 2분기 시작도 ‘험로’… 주가는 어디로? 이투데이 2016-05-10 0 2392 586
12773 현대차 아반떼 미국 판매량 ‘급락’, 해법은? 에너지경제 2016-05-10 0 2393 602
12772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특명, "중국이 살아야 한다" 아시아타임즈 2016-05-10 0 2230 579
12771 [<현대자동차의 기민한 생산방식> 서평] 현대자동차가 잘나가는 이유가 뭘까 매일노동뉴스 2016-05-10 0 2250 568
12770 현대차, '스마트 익스체인지'는 소비자 꼼수? 파이낸셜신문 2016-05-10 0 2311 578
12769 삼성이 전자, 바이오, 스마트 자동차 부품을 3대 미래산업으로 연꽃이 필 무렵 2016-05-10 0 2281 565
12768 "공동교섭에 왜 안 나와"…현대기아차노조 '투쟁 예고'(종합) 연합뉴스 2016-05-10 0 2203 549
12767 [전기차 대중화] 들쭉날쭉 보조금·가물에 콩나듯 한 충전소… 오락가락 국내 전기차 정책에 소비자 분통 이투데이 2016-05-09 0 2255 562
12766 "뭘 해도 안 팔려"..현대차 '천덕꾸러기 4인방' 시사저널 2016-05-09 0 2389 638
12765 퍼온 글---박 근혜 이란 방문 진실 [1] 퍼온 글 2016-05-09 0 2290 570
12764 현대차, 삼성동 한전사옥 23일 철거 계획 연합인포맥스 2016-05-09 0 2288 564
12763 퍼온 글---[항공산업],,,,,,,,,,,,왜 적자???[3] 퍼온 글 2016-05-09 0 2224 572
12762 [단독]현대차 '영업직 저성과자 교육 프로그램' 10년 만에 부활 경향신문 2016-05-06 0 2404 572
12761 정신병동 입원 피하려 혼인신고…법원 "혼인 무효" 노컷뉴스 2016-05-05 0 2216 605
12760 정신병동 입원 피하려고 혼인신고…법원 "혼인 무효" 연합뉴스 2016-05-05 0 2198 571
12759 서울 사는 직원, 대전 직장 사무실 숙소로 쓰며 일했는데 2달 만에 나가라…법원 "부당해고" 조선비즈 2016-05-05 1 2280 578
12758 사무실서 거주한 직원에게 "방 빼"…법원 "부당해고" 연합뉴스 2016-05-05 0 2247 601
12757 기아차 승용 부문 내수 현대차 앞질렀다 교통신문 2016-05-05 0 2309 581

[first] < [5] [6] [7] [8] [9] [10] [11] [12] [13] [1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