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뉴시스 조회수: 2058    추천:536 2015-12-15 06:21:23
곽진 현대차 부사장 "박병일 고소, 우리 입장도 고민해달라"

곽진 현대차 부사장 "박병일 고소, 우리 입장도 고민해달라"

   기사등록 일시 [2015-12-14 21:08:32]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인 곽진 부사장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현대차에 비판적인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보배드림'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논란에 답했다. 질문에 답변하는 곽 부사장. 2015.12.14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2015-12-14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인 곽진 부사장은 14일 최근 논란이 된 '박병일 명장 상대 고소'와 관련해 "현대차가 어떻게 느꼈나 하는 부분도 한 번 고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곽 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현대차에 비판적인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보배드림' 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병일 명장 상대 고소건은 자동차 정비명장인 박씨가 급발진·누수·에어백 논란 등과 관련해 현대차에 비판적인 언론 인터뷰를 하자 현대차가 박씨를 고소한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최근 박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곽 부사장은 무혐의를 받은 박씨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분도 우리가 판단할 때 개인적 이득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사과계획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이어 소통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많은 분들이 그렇다고 생각하면 합리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아울러 차량화재 등과 관련해 무성의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도 해당 방송을 시청했다. 그걸 보면서 내부적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이 참 잘못됐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공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내년에 'H옴부즈맨' 제도를 신설하겠다. 상품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라면서 "비판하는 것은 좋지만 때로는 대안이 있는 비판도 해주시면 더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대차의 내수·수출용 가격 차별 의혹이나 에어백 성능 우려 등에 대한 질문 등도 이어졌다.



곽 부사장은 가격 차별 의혹에 대해 "미국 럭셔리 시장에 진출할 때 냉정하게 보면 현대차의 브랜드력도 떨어지는 것을 인정한다. 가격이 비싸서는 이길 수가 없지 않겠느냐"며 "그래서 가격을 낮게 가져갔다"고 시인했다.



그러면서도 "실질적으로 DH(2세대 제네시스)부터는 더 비싸다. 가격을 적절하게, 내수가 이상으로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공격적인 질문도 눈에 띄었다. 한 회원은 "소통을 얘기했지만 소통 같진 않다"며 군입대와 함께 이른바 '안티'들로부터 우호적인 반응을 끌어냈던 문희준의 사례를 들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 다른 회원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에 대해 재차 질문하면서 "제네시스를 왜 만들었다고 한 마디로 못하느냐"며 "무엇 때문에 만든다고 설명하지 못하면 아류작, 카피제품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곽 부사장은 이날 정해진 시간 이외에도 "질문을 안 받으면 짜고 친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며 추가로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3일 보배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1512명의 응모자 중 100명을 선정해 이날 간담회에 초청했다. 또 이들 중 80명을 대상으로 현대차 남양연구소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충돌시험장·주행시험장·수밀테스트·품질확보동 견학 등을 진행하고 내년 초에 출시할 친환경차 '아이오닉'을 공개하기도 했다.



pjk76@newsis.com



추천하기

19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156 누가 내 연봉을 떼 먹었나?? 간 차장 2015-07-16 0 2899 388
9155 신문에 보면 고졸 사원~ 부장까지 평균임금이 9,700 만원이라고 하는데 일만직 2015-07-16 0 2677 394
9154 퍼온 글---현대차 판매급감..위기론..사기일까?진실일까?[2] 퍼온 글 2015-07-16 0 2499 406
9153 노무팀을 해체하라! 날강도 2015-07-15 0 3632 442
9152 일반사원의 정년을 보장하라~~~ 총수의결단 2015-07-15 0 2723 385
9151 <신의한수>  꼼수의  극치,,놀랍따!! 역시99군!! 정도사 2015-07-15 0 2838 380
9150 파이낸셜뉴스---재벌家의 29.9% 경영학..'일감 몰아주기' 피하고 보자? 보도 2015-07-15 0 2678 384
9149 총수는,,, 오늘 노무쓰레기들의  모가지를 짤라라! 똥물 2015-07-15 0 2849 394
9148 정몽구, 최근10일 만에 주식 평가액이 3, 288억 원(7.2%) 감소 !! 아뿔싸 2015-07-15 0 2614 394
9147 HMC 투자증권 , 자금 사정이 어렵나?  (융통자금 없나?) 갸우뚱 2015-07-15 0 2827 406
9146 문제는... 문제 2015-07-15 0 2746 390
9145 어이, 노무대장! 똥꾸녕 2015-07-15 0 2781 397
9144 스카이데일리---현대차, 내수 고객 마음 읽으면 미래성장도 보인다 기사 2015-07-15 0 2381 376
9143 PIP 교육생들이 전화 오는데, PIP 2015-07-15 0 3116 383
9142 합병 찬성 참여 요청 TV 광고를 하네요 주주 2015-07-15 0 2421 384
9141 뉴시스울산---"임단협 승리" 현대차 노조 출정식 개최 언론 2015-07-15 0 2720 405
9140 메트로신문---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선택한 차 크레타·씨드 어떤차길래 기사 2015-07-15 0 2460 404
9139 아시아투데이---현대모비스의 갈림길, "우산(현대차)" 대신 독자 노선 강화? 보도 2015-07-15 0 2641 397
9138 더벨---순환고리 줄어든 현대차그룹, 남은 과제는 보도 2015-07-15 0 2394 394
9137 퍼온 글---현대차 ELS 주가조작 퍼온 글 2015-07-15 0 2511 406

[first]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