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이데일리 조회수: 2308    추천:545 2015-12-15 07:02:46
곽진 부사장 "원인불명 사고 외부기관과 공동조사"(종합)

곽진 현대차 부사장 "원인불명 사고 외부기관과 공동조사"(종합)

입력시간 | 2015.12.14 21:09 | 이승현 기자 leesh@



‘안티현대’ 보배드림 회원들의 품질·서비스 문제제기 답변

고객이 개발·판매·서비스 참여 ‘H-옴부즈맨’ 제안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곽진 현대자동차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은 14일 “내년부터 원인불명의 차량 사고에 대해선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과 협업해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곽 부사장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현대차(005380)(150,500원 2,000 +1.35%)의 고객초청 소통행사 ‘마음드림’의 간담회 시간에서 이 같이 말하고 “조사단 위원은 회사에 우호적 인사가 아니라 일반 고객이 신뢰할 만한 중립성을 갖춘 인물로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갑작스런 화재나 급발진 등에 대한 조사에서 외부인사를 포함시켜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는 ‘안티현대’로 유명한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회원들을 중심으로 총 100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고객들은 이날 오전 현대·기아차의 남양연구소를 방문, 충돌시험장과 주행시험장 등을 견학하고 내년 출시될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을 살펴봤다. 오후 간담회에선 가격 역차별과 에어백 미전개·누수·내비게이션 등 품질문제와 서비스 불만 등에 대한 날 선 질의들을 했고 곽 부사장은 기술적 설명과 구체적 개선책 등으로 답변에 나섰다.



곽 부사장은 ‘현대차 에어백의 미전개 의구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에어백 작동 유무는 사고발생 상황에서 에어백 센서와 제어기에 감지되는 물리량 특성에 따라 좌우되며 이는 전세계 모든 자동차 메이커가 동일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안전법규 차이로 내수 및 북미 에어백의 차이가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출시된 차량에는 북미와 동일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곽 부사장은 아울러 기존 내비게이션에서 T맵이나 김기사 등 길안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션 기능의 도입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번째 대형세단 EQ900에 대해선 “내년 2월 EQ900 리무진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제네시스 G80의 디젤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고객소통 활성화를 위해 참석자들에게 ‘H-옴부즈맨’ 제도를 제안했다. H-옴부즈맨 제도는 고객 그룹이 신차 개발은 물론 판매와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위해 미스터리 쇼핑을 하고 현재 시판 차량에 대해 직접 상품운영 개선 활동 및 제안을 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이들 의견을 적극 검토해 국내영업 전부문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곽 부사장은 최근 수입차 판매확대에 대해선 “고객의 다양성에 대한 니즈, 당사에 대한 실망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내실과 기본기 강화를 통해 수입차와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상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현대차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자동차 정비 명장 박병일 씨에 대한 검찰의 최종 무혐의 결론을 두고 보배드림 회원과 곽 부사장간의 신경전도 있었다.



보배드림 회원 송동석 씨는 “현대차는 박 명장을 고소한 사건으로 엄청난 안티를 생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실수에 대해 사과하고 함께 협업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곽 부사장은 이에 “그 분이 공익적 측면에서 답변했기 때문에 무혐의로 알고 있다. 공식석상에서 입장을 말하긴 그렇다”고 답했다.



송 씨는 그러자 “소통을 얘기하지만 진짜 소통 같지는 않다”며 “(사과를 하고 협업하면) 현대차 안티팬이 우호적으로 변할 수 있다. 가장 쉬운 길을 어렵게 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곽 부사장은 지난 10월 김충호 사장과 11월 권문식 부회장에 이어 현대차 최고경영진 중 3번째로 마음드림 행사를 주관했다. 그는 “우리는 쓴소리 하는 고객을 안티가 아니라 바른말씀을 해주는 소중한 조언자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곽진(가운데) 현대자동차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고객초청 소통행사 ‘마음드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추천하기

31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596 노무 살인마를 처단하라~~ pip 2015-02-23 0 3548 304
6595 현대자동차에서 진행돼 ‘퇴출 프로그램’이라는 논란을 빚은 ,, 그나물 2015-02-23 0 3731 312
6594 PIP 교육은 해고를 위한 징계 목적의 성격이 짙다”고 밝혔다. 노무살인마 2015-02-23 0 3733 304
6593 서울경제---저출산·고령화에 성장 뚝… 이민정책 새로운 틀 짜라 언론 2015-02-22 0 3648 315
6592 헤럴드경제---고령화로 한국 경제성장률 0.6~1.2%포인트 감소---HSBC 보도 2015-02-22 0 3227 278
6591 경향신문---한화갑, 유신 정권 ‘긴급조치 옥살이’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언론 2015-02-22 0 3146 290
6590 일반직지회 신규 가입자님께!! 노틀담의 꼽추 2015-02-22 0 3830 294
6589 KBS---법원 “과로 원인 졸음운전 사고 군 장교 국가유공자 인정” 기사 2015-02-22 1 3712 286
6588 한겨레---“과로로 졸음운전 사망 장교, 국가유공자 인정해야” 언론 2015-02-22 0 3061 278
6587 민물장어의 좌절,, 넌, 상무달고 짤렸다!! 복수의 칼날 2015-02-22 0 4325 311
6586 일간스포츠---노래방서 여제자 성추행한 전직 교수... 항소 '중벌' 언론 2015-02-22 0 3291 299
6585 News 1---'강의중 상습 성희롱' 교수…法 "해임 부당" 기사 2015-02-22 0 3073 279
6584 국민일보---배당 확대했더니… 개미는 ‘들러리’ 외국인·총수일가만 ‘돈잔치’ 기사 2015-02-22 0 3053 292
6583 뉴시스---法, '폐암 사망' 교통경찰에 '매연' 산재 불인정 언론 2015-02-22 0 3202 297
6582 쿠키뉴스---매연 속 교통경찰 7년 폐암 사망… 법원, 공무상 재해 불인정 언론 2015-02-22 0 3125 320
6581 현대차의 비밀을 밝힌다!   "쩐불삼대" 역술인 2015-02-22 0 3959 290
6580 난,이사대우,,, 1년 만에 해임되었다! 망연자실 2015-02-22 0 3736 299
6579 연합뉴스---쌍용차, 티볼리 계약 1만대 초읽기…인력충원은 '아직'(종합) 보도 2015-02-22 0 3164 293
6578 한겨레---쌍용차 티볼리 돌풍…“인력충원은 아직 어려워” 보도 2015-02-22 0 3476 331
6577 2015년 2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납부 안내드립니다 사무장 2015-02-22 0 4602 307

[first] <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 [end]
이름 제목 내용